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생이 시댁에 갔는데요

파마 조회수 : 6,490
작성일 : 2011-09-10 16:52:05

좀전에 카카오톡으로 사진하나 와서보니

 

동생이 보낸거더라구요,,,

 

오전에 일찍 시댁에 갔는데 어머님이 큰애(5살)를 데리고 나가시더래요

 

그런데,,,애를 파마를 시켜서 들어오셨답니다

 

참고로,,동생은 파마 싫어하거든요

 

 

IP : 125.140.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0 4:59 PM (180.182.xxx.160)

    동생분 입장에선 싫을 수 있어도
    다섯 살이나 된 아이면 아이가 원해서 했을 수도 있어요, 엄마는 싫어하니까 할머니랑.
    할머니께서 시키고 싶어서 시킨 걸 수도 있지만, 이 경우라도 아이가 싫다고 했으면 못 했을 거구요.

  • 2. 동생시댁
    '11.9.10 5:02 PM (125.140.xxx.49)

    이번이 한번이 아니예요 두번째거든요 파마시키면 머리가 엉켜서 싫다고 하더라구요,,,시어머니가,,아들만 둘키워서,,,손녀를 딸처럼 생각하신데요

  • 그럼
    '11.9.10 5:09 PM (180.182.xxx.160)

    아들만 키워서 손녀를 딸처럼 생각하신다면 할머니로써 그러실 수 있으실 거 같아요.
    동생분이 정 싫으면 시어머니와 좀 진지하게 의논할 필요가 있겠네요.
    어머니 마음은 이해하지만 제가 너무 싫은 마음도 이해해 달라고,
    딸 키우는 기분 내고 싶으시면 공주과 옷을 사 주신다든지 하는 걸로 풀어달라고... 좋게 말씀하셔서 해결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3. ..
    '11.9.10 5:42 PM (222.121.xxx.183)

    헉 저같았으면 난리 났을겁니다..
    파마약이 얼마나 독한데요..

  • 4. ...
    '11.9.10 6:01 PM (110.13.xxx.156)

    그럴수도 있죠 아이가 하고 싶은데 엄마가 안해준다 하고 할머니 조르면

  • 5. ...
    '11.9.10 7:22 PM (116.122.xxx.40)

    다른거 보다 파마약 독해서 저도 싫을것 같아요...

  • 6. ..
    '11.9.10 9:48 PM (110.14.xxx.164)

    몰래 돌쟁이 데려가서 파마시킨 분도 있어요
    머리숱 없다고요
    5살이면 이왕 한거 그냥 그런가보다 넘어가라고 하세요
    사실 엄마에게 물어보셨어야 하는건 맞고요

  • 7. 아돌
    '11.9.10 11:01 PM (116.37.xxx.214)

    저도 아들래미 5살때 파마 시킨적 있어요.
    아이가 원하고 저도 한번쯤은 시켜보고 싶어서 안정환이 스탈로다가...
    그리고 한번도 안하더니
    3학년 이후 계속 앞머리만 파마 시켜달라고 조르네요.
    세번 하고 이번엔 확 짤라버렸어요.
    근데 다시 기른다면서 또 파마를 원하니...
    아이가 원치 않으면 못시켜도 아이가 원하니 시켜준것 아닐까요?

  • 8. 엄마가
    '11.9.11 4:10 PM (1.251.xxx.58)

    싫어하는데 왜 애를 데리고 가서,,,저라면 불안해서 애 못맡길것 같애요. 잠시라도...
    파마약 엄청 해로운데...애들은 절대 반대.

  • 9. 음하하하
    '11.9.11 4:26 PM (211.172.xxx.235)

    뭐 이만한 일들로...

    시어머니가 애 귀여워서 그런걸...그런건 이해해주고 넘어갑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1 명절 끝에 .. 고민입니다.. ---전세.. 2 저는요. 2011/09/15 3,237
16360 밀폐용기를 대량 장만하려는데요.. 2 베스트 2011/09/15 3,933
16359 초등2학년 수학 참고서 사려고하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4 ... 2011/09/15 3,405
16358 오토비스 참 답답하네요. 4 답답 2011/09/15 4,525
16357 제왕 절개 두 번 후 출산 문제 4 ... 2011/09/15 3,995
16356 9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15 2,743
16355 65세 아버님 하지정맥 수술...여의도,영등포, 목동, 관악 병.. 하지정맥 2011/09/15 4,650
16354 착해보여서 맘에 든다, 이런 말 시댁에서 들은 분 있으세요 ? .. 7 인상 2011/09/15 3,853
16353 요잠혈 +1이라네요.. 2 울 딸 건강.. 2011/09/15 11,636
16352 애 내보내기 싫네요 ㅠㅠ 6 아파트 놀이.. 2011/09/15 3,672
16351 깨진 도자기...분리수거?? 9 운동화 2011/09/15 15,542
16350 [진저에일] 아이도 먹을 수 있나요? 2 무식녀 2011/09/15 3,407
16349 5살딸 부정교합 16 dddkj 2011/09/15 4,375
16348 9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09/15 2,804
16347 베니건스 "빅트리플 콤보 화히타" 50%할인 쿠폰 나왔어여[쿠x.. 3 제이슨 2011/09/15 3,361
16346 컴퓨터가 몇 분 지나면 그 화면상태에서 꼼짝을 안해요. alt-.. 3 컴퓨터 2011/09/15 3,314
16345 나꼼수19회 올라왔나요?? 7 ㅇㅇ 2011/09/15 4,183
16344 82님들 아들 성장은 어느정도 이신지요? 22 초등6아들 2011/09/15 5,338
16343 디스크 수술후 통증클리닉 허리디스크 2011/09/15 3,338
16342 홍이장군을 먹었는데 코피가 나네요 10 중1맘 2011/09/15 6,945
16341 숙성비누 만들때 핸드블렌더가 꼭 있어야할까요? 3 비누 2011/09/15 3,298
16340 누구의 생각이 맞을까요? 21 궁금 2011/09/15 5,329
16339 코스트코 이불 세일 언제하나요? 바람소리 2011/09/15 3,648
16338 인테리어 3 된다!! 2011/09/15 3,201
16337 전업주부님들 오늘 뭐하실건가요 7 갈등중 2011/09/15 4,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