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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내려놓기..

마음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17-10-10 14:14:06

그간의 역사가 너무 길어서 다 쓰진 못하겠고..
그냥 각각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폭력적인 아빠와 평생 당하면서도 그를 감싸고 도는 엄마, 그러면서도 자식들에게 희생적인..그래서 못 놨었죠 엄마때문에
늘 저에게 웃으면서 공격적으로 대하는 여동생 (본인은 아닌 줄 알지요)
어디하나 맘 붙일 곳 없네요.
마흔 다 되어 이제 내려놉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IP : 183.100.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0.10 2:45 PM (1.251.xxx.84)

    내려버리세요
    이 세상에 왓니 행복하게 살다 가야지요

  • 2. ㅡㅡ
    '17.10.10 2:45 PM (1.251.xxx.84)

    오타입니다 ㅡ왔다

  • 3. metal
    '17.10.10 3:33 PM (121.67.xxx.200)

    저도 내려놨네요.. 술주정뱅이 아버지. 본인이 식구들을 얼마나 괴롭혔는지도 모르고 이번에 첨으로 친정식구 남편 아이와 해외여행갔다가 다신 아버지랑 안가겠다고 다짐하고 왔어요.
    본인은 자식 키우면서 계곡한번 갔다 술쳐먹고 주정부린기억밖에 없는데.. 자식들이 본인 섭섭하게 한다고.. 말이 애초에 안통하는 사람이었어요.. 저도 엄마가 불쌍해서 같이 국내여행도 다니고 큰맘먹고 해외까지 갔다가.. 열받아서 웬만함 마추치고 싶지않아요

  • 4. ..
    '17.10.10 4:07 PM (115.140.xxx.189)

    내려놔야 저도 살아서 조금씩 내려놓고 지냅니다 아무도 저한테 뭐라고 하지 않아요
    포기한건지 동조인건지,,그 누구의 반응보다는 나 자신의 반응이 더 소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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