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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녀의 식사

...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7-10-10 10:39:34

50 다 되어가는 직장다니는 아줌마예요..

혼자 사는데 아무리 잘 해 먹으려고 해도 부실하게 되네요.

게다가 자꾸 나잇살이 쪄서 저녁(간식도시락) 좀만 먹고 운동하는데 집에 오면 갑자기 허기가 몰려와서 폭식(이럴때는 주로 주전부리나 술)하게 되고 다음날 아침이면 또 더부룩하고 해서 커피한잔, 과일 조금 이렇게 대충 때우고..이런게 반복이예요..

점심은 회사에서 먹으니 잘 먹는편인데 여자들끼리 먹으니 피자, 파스타 이런것도 잘 먹구요..

너무 영양상태가 안 좋아질것 같아 걱정스러워요.


혼자 사시는 여성분들 주로 식사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IP : 125.128.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10 10:42 AM (123.142.xxx.188)

    매일 점심 피자 파스타는 아니지 않나요.
    어떨땐 돈까스도 먹고 김치찌개도 먹고 비빔밥도 먹고..
    그리고 피자 파스타도 다 영양 있어요...
    어느정도 열량이 있는 음식들은 다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가능하면 단백질 많이 든 메뉴로 고르시길 추천.

  • 2. ㅇㅇ
    '17.10.10 10:43 AM (49.142.xxx.181)

    영양이 안좋아질리는 없어요. 사실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영양이 많은건 아니거든요.
    가끔 야채 먹고 종합비타민 먹고 낮에 햇빛 한 30분 보고 하면 됩니다.

  • 3. ㄹㄹ
    '17.10.10 10:52 AM (223.33.xxx.157)

    바쁜 현대인들이 뭘 그렇게 챙겨먹을수 있겠어요 이해합니다
    아침에 해독쥬스랑 견과류라도 꾸준히 드세요
    영양제는 무조건 드시구요 비타민d도 영양제 드세요

  • 4. 앙돼요
    '17.10.10 11:04 AM (175.223.xxx.73)

    저 그러다가 머리카락 뭉탱이로 빠지고있어요후회마시고 잘챙겨드세요

    독신녀 아파트 이런거있으면 좋겠어요
    뭉쳐살며 수다도 떨고 정보교환도 하고 말이죵

  • 5. 저녁에 허기지면
    '17.10.10 11:05 AM (125.184.xxx.67)

    우유 데워서 조금 먹거나,삶은 계란 하나 아니면
    고기 조금 구워서 토마토 같은 거랑 드세요.
    아니면 허브티.

    저녁에 주전부리를 안 하시는게 제일 시급하네요.

  • 6. ...
    '17.10.10 11:13 AM (222.111.xxx.194)

    일단 혼자 먹는게 점점 귀찮아져서 먹는게 귀찮아요
    운동 빡세게 하고나면 입맛도 없어서 배고픈게 귀찮을 때도 있어요
    게다가 살이 찌는 건 물론 평생 전혀 붓지 않았는데 탄수화물 좀 먹으면 몸이 팅팅 부어요
    요즘은 양상추, 오이, 양배추, 애호박, 양파, 과일은 떨어지지 않게 사다 놓고 기름기없는 쇠고기 살코기를 불고기감으로 떠다놓고 각종 채소 썰어넣고 고기 구워서 얹고 오리엔탈 소스만 끼얹어서 주식으로 먹어요
    채소 종류, 소스 종류, 고기 종류 바꿔가며 먹으니까 질리지도 않고 준비하기 편해서 좋아요
    이걸로 도시락도 싸 갖고 다녀요
    한식이 고프면 주말에 미역국, 무국, 황태국, 된장찌개 돌아가며 끓여놓고 평일에는 여기에 생선 한두토막 구워서 곁들여요
    나물 먹고 싶으면 그냥 반찬가게에서 조금씩 사다 먹어요
    아침은 저지방 우유 한팩에 커피만 타서 한잔하고 간식은 견과류 사다놓고 한주먹씩 먹어요
    탄수화물은 주로 각종 과일로 섭취해요
    아주가볍게 먹고 싶은 날은 저지방 요거트에 견과류 섞어서 한대접 먹어요

    아직까지는 영양부족이라고 생각은 안드네요.
    영양제는 가끔 생리때 철분제 며칠 먹고, 운동할 때 발포 비타민 두알 타먹는 것만 하고 있어요

  • 7. 주변에
    '17.10.10 11:16 AM (59.8.xxx.117) - 삭제된댓글

    백반집 하나를 정해서 그리로 가셔서 드시면 좋겠어요
    맛이나, 위생 그런거는 그냥 눈 찔끈 감고요
    그래도 밥을 제대로 먹는게 건강엔 제일 좋은듯해요
    나도 싫긴하지만

  • 8. ....
    '17.10.10 11:45 AM (220.75.xxx.29)

    혼자 살지는 않지만 저만 식구들과는 다른 음식을 먹는데 전체적으로 윗윗님과 아주 비슷해요.
    소고기 트레이더스에서 넙적한 거 사와서 손바닥 크기로 이등분 한 후 올리브오일과 시즈닝 섞어 발라서 차곡차곡 재두고 적어도 하루에 한 끼는 구워서 먹어요.
    채소에 할라피뇨 블랙올리브 구운 마늘 섞어서 미디엄레어로 구운 고기 썰어 얹은 후 오리엔탈 휙 둘러 한 끼입니다.
    오늘 방금 제가 먹은 아점은 토달볶에 낫또 한개를 섞고 할리피뇨와 블랙올리브 넣은 후 단호박나물 남은 거 다 넣어 같이 먹었어요. 거기에 아메리카노 한 잔.
    땡기는 날은 깜빠뉴 한조각 구워서 곁들이기도 합니다.
    전에 중딩 딸이 보더니 엄마는 무병장수 하겠다 하더군요.
    밥은 일주일에 한번쯤 반공기 정도 먹어요.
    저녁에는 그린스무디 한잔으로 끝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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