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 만족도 몇 % 정도 되시나요?
다들 50% 이상은
만족하고 산다는 거겠죠?
1. 난
'17.10.10 9:23 AM (182.239.xxx.83)98% 만족
남편없이 못사는데..? 당연2. ㅇ
'17.10.10 9:23 AM (58.231.xxx.36)98% 십년차입니다 딸 둘 전업
3. ㅎㅎ
'17.10.10 9:24 AM (175.223.xxx.215)80프로요.
미혼 때처럼 하고싶은 공부나 해외출장때 한번씩 더 고민하는것때문에 20프로는 아쉽네요4. ..
'17.10.10 9:28 AM (1.253.xxx.9)만족도 생각 안 해봤는데요
요즘은 집에 소소한 걱정거리가 있어 85정도5. ==
'17.10.10 9:32 AM (220.118.xxx.236)저는 95%.
5%는 지나치게 많은 시댁 인간관계 때문.
사이는 좋은 편인데 시사촌형제들까지 챙기는 집안이라 좋을 때도 있지만 신경 쓸 일도 많아서요.6. 현재를 기준으로
'17.10.10 9:33 AM (222.114.xxx.110)겸손하게 10% 비우고 90% 만족해요. 소소한 걱정은 인생의 그림자 같은거죠. 그러려니..
7. 음
'17.10.10 9:39 AM (125.130.xxx.249)나의 만족도? 는 생각해본적 없고?
일단 동갑이어도 인성 좋은 오빠같은 남편이라..
아들한테 좋은 아빠.친정에 좋은 사위..
이걸로 만족해요.
뭐든 나보다는 훨씬 나은 사람이니까요8. 음
'17.10.10 9:57 AM (175.223.xxx.4)90프로 만족합니다.
결혼 하길 참 잘했다 생각해요.9. 저도90%
'17.10.10 10:16 AM (223.62.xxx.11)10%는 제 개인성향이 혼자있는걸 좋아하는 사람이고
성쪽으로 관심이 없어서요....
남편 돈도 정말 잘벌고 시집도 간섭없고 아이들도 공부잘하고 예뻐요.
그래도 허한느낌인 뭔지모르겠어요.10. 전
'17.10.10 10:58 AM (116.37.xxx.134)95프로 ㅎㅎ
제 경우는 결혼 전보다 경제적 상황도 별루이나
(미혼일때 친정여유있는 편이라 제 벌이외에 용돈 카드 받아썼던지라^^;;)
심리적으로 안정도 되고 가족끼리도 더 돈독해지고
누리는건 반이상 줄긴했지만(해외여행 외식 호캉스)
의지 안되는 친구들과 일회적 만남으로
고급 음식점에서 술마시고즐기던 때보다도
신랑이랑 손잡고 산책하고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는 지금이 정서적 정신적으로 너무 행복해요^^11. 저도 95프로
'17.10.10 11:21 A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아이가 아직없긴하지만ㅎㅎ
근데 신혼관련 글들볼때 재밌는?게 신혼인데 싸움한번도 안하고 너무 잘 지낸다고 하면 아직신혼이라 그렇지 다 그때는 깨볶는다고 하면서 신혼인데 맨날 싸운다는 사람한테는 똑같이 아직신혼이라 그렇다 하나하나 부딪칠수밖에 없다고 다 과정이라고 함ㅋㅋ12. 저도 95%
'17.10.10 11:23 A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아이가 아직없긴하지만ㅎㅎ
근데 신혼관련 글들볼때 재밌는?게 신혼인데 싸움한번도 안하고 너무 잘 지낸다고 하면 아직신혼이라 그렇지 다 그때는 깨볶는다고 하면서 신혼인데 맨날 싸운다는 사람한테도 똑같이 아직신혼이라 그렇다 하나하나 부딪칠수밖에 없다고 다 과정이라고 함ㅋㅋ13. 저도 95%
'17.10.10 11:44 AM (211.203.xxx.105)아이가 아직없긴하지만ㅎㅎ
근데 결혼관련 글들볼때 재밌는?게 신혼인데 싸움한번도 안하고 너무 잘 지낸다고 하면 아직신혼이라 그렇지 다 그때는 깨볶는다고 하면서 신혼인데 맨날 싸운다는 사람한테도 똑같이 아직신혼이라 그렇다 일상 하나하나 부딪칠수밖에 없다고 다 과정이라고 하더라구요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5064 | 부산의 명동은 어디인가요? 16 | ,,,, | 2018/01/03 | 4,137 |
765063 | 재테크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1 | kalfe7.. | 2018/01/03 | 1,689 |
765062 | 고딩 자녀에게 대학생 멘토 효과 있을까요? 4 | 멘토 | 2018/01/03 | 1,106 |
765061 | 반찬 가게 이용하시는 님들, 주 몇회 이용하시나요? 4 | 코주부 | 2018/01/03 | 1,562 |
765060 | 질투로 현실에서 무너지는 사람이 많나요?? 8 | tree1 | 2018/01/03 | 3,349 |
765059 | 센터강좌에서 회원들한테 간식비를 거둔다는데 29 | 호박냥이 | 2018/01/03 | 3,921 |
765058 | 취나물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3 | 알사탕 | 2018/01/03 | 2,179 |
765057 | 여자들의 시기질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 26 | ㅇㅇ | 2018/01/03 | 10,306 |
765056 | 남편의 참?모습을 봤어요 8 | ㅇ | 2018/01/03 | 6,154 |
765055 | 안철상 대법관이 문재인대통령을 기억하는 이유 1 | 존경합니다 | 2018/01/03 | 651 |
765054 | 성신여대 쪽 조용한 저녁식사 | 막내 | 2018/01/03 | 685 |
765053 | 구스 다운 베스트 한번 봐주세요. 3 | 40대 중반.. | 2018/01/03 | 1,190 |
765052 | 엘지,삼성상품개발부에 전달 좀... | 국산 | 2018/01/03 | 555 |
765051 | 인형같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27 | ... | 2018/01/03 | 6,674 |
765050 | 립밤바르고 립스틱바르니 좋네요 3 | ........ | 2018/01/03 | 1,595 |
765049 | 스타벅스 이프리퀀시~ 28 | 카페라떼사랑.. | 2018/01/03 | 2,311 |
765048 | 북한 김정은 ..문재인·청와대의 북 제안 지지 환영 9 | ... | 2018/01/03 | 970 |
765047 | 대망. 도쿠가와 이에야스 읽으신분들 계실까요? 15 | .. | 2018/01/03 | 1,553 |
765046 | 신과함께 많이들 봤나봐요 7 | .. | 2018/01/03 | 1,639 |
765045 | 충남대생과 카이스트학생과 할머니의 대화 16 | 고릿적이야기.. | 2018/01/03 | 6,979 |
765044 | 도시락 레시피 요리책 추천 부탁드려요 2 | 32aber.. | 2018/01/03 | 889 |
765043 | 비료회사 아시는 분 3 | *** | 2018/01/03 | 434 |
765042 | 조언 감사드립니다. 26 | 흑.. | 2018/01/03 | 15,745 |
765041 | 설경구가 1987에 나오나요? 25 | 불편해 | 2018/01/03 | 3,484 |
765040 | 이 남자 심리가 뭘까요? 8 | ... | 2018/01/03 | 2,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