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쪽 학군 센 동네에서
중위권 아이 지역 자사고와 일반고 중에서
어디를 가는게 나을까요?
자사고가 결정적으로 일반고보다 뭐가 나은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이는 정규 교과목보다는 기타 활동과 언어력이 우수하고
수학 과학 못해요
자사고 가면 그야말로 내신에 치일거라고 누가 그러던데
커리큘럼 보니 차라리 저렇게 기타 활동등을 장려해주는 자사고나 낫나 하는 생각도 있고...
헷갈립니다
강남쪽 학군 센 동네에서
중위권 아이 지역 자사고와 일반고 중에서
어디를 가는게 나을까요?
자사고가 결정적으로 일반고보다 뭐가 나은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이는 정규 교과목보다는 기타 활동과 언어력이 우수하고
수학 과학 못해요
자사고 가면 그야말로 내신에 치일거라고 누가 그러던데
커리큘럼 보니 차라리 저렇게 기타 활동등을 장려해주는 자사고나 낫나 하는 생각도 있고...
헷갈립니다
어차피 일반고 가도 내신으로 어째볼 점수는 안 나올 거 같구요 자사고 가면 분위기라도 좋을테니까 아주 비슷한 아이 키우는 저는 자사고 써볼라구요.
집가까운 일반고는 성적 아주 좋지만 과중반의 실적같아서 그 중 하나가 안 될거면 그닥같아요. 중학교에서 질 안 좋은 아이들 다 몰려가는 것도 제 아이는 질색하네요.
먼저 대학 보낸 엄마로 지역자사고는 말립니다.
학습분위기 좋다지만 막상 대학보낼때
특목도 아닌데 괜히 내신만 떨어져서
수시 쓸 곳도 없어지고 정말 이도 저도 아니더라구요.
주변 영향 받지않고 혼자서도 학원 공부 스스로 관리하면서
할수있는 아이면 일반고
주변친구들이나 분위기 많이타면 자사고 가서 수능이라도 잡아 정시 노려야지요
저도 계속 고민되는 문제인데 일반고가서 2등급 자사고가서 4등급 이면 어디가 나을지 고민입니다
일반고는 비교과쓸게 너무 없다고하고 수업 분위기 안좋아서 분위기에 휩쓸릴까 꺼려지고 그렇네요
그런 비교과활동은 학생부종합에 쓰려는 건데, 학종은 내신이 중요해요.
내신 4등급부턴 논술이나 정시준비해야하니, 비교과활동 보고 자사고 가는건 안맞는거죠
일반고 내신 4등급 이하는 수시에서 힘들던데
무조건 일반고 보내서 내신 빡세게 시켜서 1점대 중반까지는 맞추세요.
비교과니 세특이니 요즘 일반고도 선생님들이 잘 챙겨주세요.
내신이 좋아야 학종도 유리해요.
일반고에서 내신 1~2 찍던애가
자사고쎈데 전학와서 4~5등급찍고폭망하는거 보고
깜놀했어요 특히나 사회 같은 과목은 1~2개 더틀리면
내신 육칠십등 푹 내려가요 그리고 수학 못하면
꼴찌도 경험할수 있어요 자사고예체능계 준비하는애도
수학 잘하는거 보고 놀랬어요
그리고 요즘자사고 메리트 없어요
중학교 졸업 때 내신 40%였는데 자사고 와서는 분위기 좋고 야자시간에 억지로나마 앉아서 자습하더니
2등급 정도 해요. 분위기 많이 타는 친구들은 자사고도 좋은것 같아요.
잘못하면 전교 하위권 됩니다.
강남 자사고 부모들 쟁쟁하고요.
의사 엄마도 많아요.
위 아들 친구님 같은 애들은 열이면 한둘이고
폭망쪽은 칠팔이에요
글고 자사고 야자때문에 성적는건 아닐거에요
다 야자하는데 ㅋㅋ 평소 안하던애가 억지로
한거 일수는 있겠네요
과외나 학원이 잘 맞았을수도 있어요
글고 하나 인정 하는건 애들이 추려서 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대체적으로 애들 수준은 착하고 좋긴하더라구요
아들 친구님 같은 애들은 열이면 한둘이고
폭망쪽은 칠팔이에요
글고 자사고 야자때문에 성적는건 아닐거에요
모든애들 야자하는데 ㅋㅋ 평소 안하던애가 억지로
한거 일수는 있겠네요
과외나 학원이 잘 맞았을수도 있어요
글고 하나 인정 하는건 애들이 추려서 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대체적으로 애들 수준은 착하고 좋긴하더라구요
그런데 바로 윗님말씀대로 중의권이 아니라
하위권 경험할수 있어요
중때 전교일등해서 졸업식날 상받은 아이가
첫시험때 70등 했어요 나중에 끌어 올리긴 했지만
또 한아이는 중딩때 30프로 안에 들던앤데
수학 꼴찌했어요 이게 현실이에욧
중위권이 아니라 하위권의 신세계를 맛볼수 있는 곳입니다
자사고 절대 가지 마세요. 내신만 폭망합니다.
그정도 성적이면 일반고보내세요
자사고 심리적인 압박감 긴장감 너무 심해요
쪽인데 그냥 자사고보냈습니다
작년에요
중학교 때 중위권이면 강남 일반고 가서 내신으로 대학 갈 성적이 안 나올 거예요.
자사고를 보내되 모의에 더 신경 쓰고 내신은 중요 과목 중심으로 자기 위치 파악하는 정도로 하세요.
1점대 중반 내신은 강남 일반고에서는 전교 3-4등이 받는 성적인데
중위권 아이가 그런 성적 바라고 일반고 진학하면 안되죠.
중위권이면 일반고로 가는 게 나을겁니다.
저희 아이 일반고에서ㅜ자사고로 옮겼는데, 일반고에서 2등급대 유지했는데 자사고에서ㅜ4등급 아래로 점차 떨어져서 수시를 넣을때가 없더라고요.
모의등급은 잘 나오는데, 단 한번 시험으로 결정되는게 아이한테 너무 스트레스가 커서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결국 수시로 경기권 바깥 대학에 왔는데, 일반고에서 더 못하던 애들도 서울권 수시로 들어간 거 보니...내신관리 하면서 일반고에 있었음 하고 후회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고에서 자사고 가보니 수업분위기 좋은건 따질게 없었어요.
문제는 우리 아이만 좋은 게 아니라 다들 좋은 분위기 자극 받아 너무들 잘해요.
정말 아주 작은 점수 차이로 등급이 확확 떨어져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인서울 목표시면 일반고 보내시고
편안하게 좋은 친구들 만나서 공부하되 재수까지 불사하겠다 싶음 자사고요.
이유는 솔직히 중학생 중위권 성적으로는 인서울 힘든데, 고등가서 치고 나간다는 만일의 경우를 생각한다면
일반고 내신이 쉬워요
일반고도 최상위권이 있긴하지만 굉장히 소수라 열심히만 하면 상위권 도약도 가능해요
내신이 어느정도 되면 비교과가 빛을 더할거구요
그리고 꼭 드리고픈 말씀...
어느길을 택해도 못가본 길은 늘 아쉬움이 남아요
일단 선택하시면 뒤돌아보지 말고 진행하세요
부모가 자꾸 못가본길에 회한을 가지면 아이는 흔들립니다
예를들어 자사고 보내고 나서 일반고 갔으면 내신이 더 잘 나올텐데..
일반고 보내고 나서 자사고 프로그램이 훨씬 좋아 유리할텐데... 절대 하셔서는 안됩니다
아이에게 입시를 포기하게 하는 핑계거리밖에 안되더라구요
작년 제가 하던 고민이네요.
학생이 게으르고 머리로 공부하는 아이로 보여요.
이런 경우라면 일반고 추천합니다.
강남이면 일반고라도 잘하는 학교라서 비교과에 신경 많이 쓸 거고 상위대학 입결도 괜찮을 거라 짐작되네요.
이과성향에 목표지향적인 아이는 자사고 가서 더 분발할 수 있지만 님 아이라면 감정의 기복을 이겨낼 의지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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