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수납장 위치, 혹은 욕실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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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면서 욕실수납장을 떼고 들어와 불편해서 빨리 달아야하는데요.. 어차피 들어가는건 여분휴지와 수건이거든요..

고민의 시작은
변기앞의 욕실장위치에서, 욕실장안의 수건이 가끔 떨어져 아슬아슬했던적이 있어서요. 욕실장 폭이 대부분 외경15센티라 수건을 작게 잘 접어넣어야 보관이 되고 떨어지지말라고 있는 바 같은것도 어떨때는 걸리적거리더라구요.

또하나.
힘들게 찾아낸 20깊이 욕실장이 있긴한데 누르면 뚜껑이 위로 열리는 형태에요. 안써본 물건이라 반신반의한데 쓰기에 불편함은 없을까요?

여분휴지는 여분휴지끼우는것있는 휴지걸이 찾아서 해결했구요..수건이랑 치약치솔 한두개, 비누한두개만 두면 되는데 욕실앞에 깊이 20정도의 작은 수납장을 두면 걸리적거릴까요?

[전]

욕실밖이요.
수건이 뽀송한 느낌이 안들고
나와서 수건쓰는게 편하네요

[밖에]

여유 공간이 있음 밖에 다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원글]

네~공간만 있으면 욕실 밖이 좋은 것 같긴 해요.
공간을 한번 만들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원글]

예전에 일본 욕실 어디 보니까
샤워하고 문 열고 나오면 1평 정도 공간으로 옷 벗고 옷 입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요즘도 안방에 드레스룸 연결된곳은 그렇게 쓰면 참 좋은것 같아요.
거실의 공동욕실이 문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