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이후 세번째 만난 여자분 손을 잡았는데요

... 조회수 : 26,187
작성일 : 2011-09-10 14:25:15

소개팅 이후 세번째 만난 여자분 손을 잡았는데요

 

손을 빼더니

 

'우리 이런 사이 아니잖아요'

 

하시더군요.

 

굉장히 어색하게 됐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24.111.xxx.14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긴요
    '11.9.10 2:30 PM (1.251.xxx.58)

    세번째 만났다면 아주 마음에 없는것도 아닌데..
    그 여자분도 당황한김에 말이 마음과도 다르게 나왔을수도 있고....뉘앙스를 우리는 모르니...
    그냥 다음에도 아무일 없던듯이 만나야지요.

    근데..우리 이런 사이 아니잖아요..라는 말은 참..야멸차긴 하네요.보통 왠만하면그냥 손 빼고 마는데...
    그래도 끝까지 가보세요

    원래 자기가 한일보다
    못해본일에 대해 후회를 한답니다.

    내가 최선을 다해 끝까지 가봐야 헤어질때 미련이 없어요.

  • 2. ...
    '11.9.10 2:35 PM (122.42.xxx.109)

    원글님은 사귄다고 생각하고 있고 여자는 사귈까말까 생각중인 단계네요. 여자가 건수만 생기면 가차없이 다른 소개팅에 나갈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에 한표요.

  • 3. 앱등이볶음
    '11.9.10 2:45 PM (58.141.xxx.247)

    아동폭력쪽으로 전화해야 할듯하네요.

  • 궁금
    '11.9.10 2:54 PM (121.130.xxx.78)

    그런데 앱등이가 뭔가요?
    볶아 먹으면 맛있는 건가요?
    전부터 궁금했는데 추석 맞이 기념으로 여쭤봅니다. ^^

  • 앱등이볶음
    '11.9.10 2:58 PM (58.141.xxx.247)

    볶아드시면 사과맛이 나요. 근데 사실 먹는 건 아니구요

  • ㅎㅎ
    '11.9.10 3:11 PM (119.192.xxx.98)

    앱등이 볶음님의 재치는 82에서 최고에요.
    항상 재치와 유머감각에 놀라곤 합니다.
    첨엔 앱등이볶음이 자꾸 곱등이볶음이 연상되어서 싫긴했는데 ㅎㅎ
    재밌어요

  • 궁금
    '11.9.10 3:12 PM (121.130.xxx.78)

    남들이 보기엔 본인 이미지 관리로 보였던 일이지만 안철수 씨 본인에게는
    그게 더 중요한 일이었을지도 모르잖아요.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겉에서 보고 판단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 '11.9.10 3:19 PM (119.192.xxx.98)

    그냥 재미삼아 볶음을 붙이신거죠.
    여긴82 요리사이트니까 ㅋ

  • 쓸개코
    '11.9.10 4:09 PM (122.36.xxx.13)

    저도 앱등이볶음님 팬이에요^^ 재치있으세요~

  • 4. ㅈㅈ
    '11.9.10 2:53 PM (175.124.xxx.32)

    사귀자는 의식이 전제되어야.
    중요한 절차를 빼먹고 진행하시려니 여자 입장에서는 이사람 뭐지? 싶었겠죠.
    정식으로 사귀자 하십시요.

  • 5. 초록가득
    '11.9.10 2:54 PM (211.44.xxx.91)

    ㅋㅋㅋ 그러게요 그럼 우린 무슨 사이인가요? 되물어보세요
    그니깐 손 한 번 더 잡으시고,,,여자분도 싫지 않으니까 만남이 이어진 건데
    좀 황당한 답변이 돌아오긴 한거네요

  • 6. 뭐가 어렵나요
    '11.9.10 3:15 PM (125.140.xxx.49)

    그냥 솔직하게 난 ,,,누구누구씨가 좋아요,,,이렇게 말씀을 해보세요

  • 7. ㅅㅅ
    '11.9.10 3:38 PM (220.125.xxx.211)

    여자는 그 정도로 님이 좋지 않은 거에요.

    저도 그렇게 뺀 적 있어요.. 별로 남자로는 안 보이고, 그런데 사람은 괜찮아 보이고 그리고 그 사람이 나 좋다고 만나자고는 하고.. 그래서 만나다보면 정 생기겠지 하고 세 번 봤는데, 손 잡더라고요.

    저도 이런 저런 핑계로 손 뺐어요. 그리고 그 후 안 봤어요^^;; 내가 이 사람을 안 좋아하는구나 하는 걸 그날 깨달았거든요.

  • 8. 세 번째 만남이라도
    '11.9.10 4:20 PM (59.10.xxx.172)

    그렇지 저 같아도 세 번째 만남에서 덥석 손 잡으면 싫을 거 같아요
    손 잡으면 그 담엔 포옹-키스인가요?
    충분한 대화로써 정서적 유대감이 깊어지는 게 우선일 거 같구요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 확실시 된 이후라면
    그 때 시도하심이 좋으실듯...

  • 9. ...
    '11.9.10 4:26 PM (119.194.xxx.149)

    나도 싫을 듯.
    그냥 약간 호감 가지고 있을 뿐인데 손을 스윽 ~ 잡는다???
    아유 느끼해.
    차라리 저는 누구누구씨가 맘에 든다고 말하세요.
    윗분 말마따나 손잡고 그담엔 포옹 키스 모텔인가요?
    아...싫어라

  • 10.
    '11.9.10 5:16 PM (116.38.xxx.3)

    저는 50대초반인데요.
    울 남편이 연애시절 한번 만난후 손을 잡앗어요.
    전 은근 즐겼는데요 뭘...저도 맘이 있었걸랑요.
    그후 연애 7년에 결혼을... 손만 7년간 잡은거네요 으~~~~
    결론은 맘에 들면 손잡아도 가만히 있는다....입니다.

  • 11. 저같아도
    '11.9.10 5:22 PM (180.67.xxx.11)

    저라도 그저 약간 호감이 가고 있을 뿐인 남자가 별안간 손을 잡으면 이 남자가 나를 쉽게
    보나? 하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스킨쉽은 좀 더 만나 보시고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싶을 때 그때 시작하세요.
    세번째 만남에 시작하는 건 좀 이르죠.

  • 12. 첫날이라해도
    '11.9.10 6:18 PM (211.63.xxx.199)

    처음 만난날이라해도 남자가 좋으면 여자가 손 잡는거 거절 안합니다.
    원글님을 그냥 어장관리 수준으로 만나는듯해요.

  • 13. eee
    '11.9.10 6:47 PM (94.218.xxx.240)

    님한테 관심 그닥 없어요. 그런 말까지 할 필요는 없거든요.
    세번 만나고 손 잡을 수도 있죠. 누구랑 잡느냐가 문제지..좋으면 뭐 손만 잡겠습니까.. 첨 만난 날 마지막 진도까지도 빼는데요. ( 그리고 결혼한 커플들도 꽤 됩니다)

  • 14. 푸른연
    '11.9.10 7:37 PM (14.45.xxx.88)

    여자분이 좀 보수적이고 남자에게 방어의식이 강한 성격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보통은 손빼고 마는데, 그 여자분은 좀 말로 규정짓는 걸 좋아하는 듯도 하고요...저는 4-5번 만나도 손 안 잡음 "이 남자는 나에게 관심이 없나?"이런 생각 슬그머니 드는데요..ㅋㅋ 여자는 정서적인 거리가 더 중요하니까, 정서적으로 가까워지도록 노력해 보세요....이런저런 대화도 마니 하고...그런 후 손잡는 거 시도하시면 덜할 꺼에요

  • 15. 푸른연
    '11.9.10 7:38 PM (14.45.xxx.88)

    첫날 손잡으려고 한 사람도 있어서 "첫날 손잡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얘기한 적도 있어요...

  • 16. 같은 경험있음
    '11.9.10 8:04 PM (175.197.xxx.187)

    저 두번째 만난 날 손잡은 남자에게 정떨어져서 그 이후로 안만나겠다 한적 있어요.
    제 입장에선 세번정도까지는 서로를 알아가면서 감정이 어찌될지 지켜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서
    남자가 나를 쉽게 생각했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손잡는 순간...내 마음 속에서 거부감이 일었기 때문에
    아...내가 이 남자에게 그닥 관심이 없구나...라는 자기감정을 확인해버렸거든요.

  • 17. ...
    '11.9.10 10:02 PM (118.38.xxx.81)

    혹시 제 친구랑 소개팅한 남자분 아니신지?
    제 친구(여자)가 지금 비슷한 상황인데요
    세 번 정도 만난 남자분이 아직 로맨틱한 분위기도 아니고(세 번 만났어도 분위기가 많이 진전이 됐으면 손 잡을 수도 있지요...) 그냥 슬쩍 손을 잡을만한 분위기도 아니었는데 생뚱맞게 손을 덥썩 잡아서 지금 그만 만나야 되나 고민하고 있거든요.
    손 잡는 것도 분위기 타야 하는 거지...
    제 친구 경우는 저희가 앞 뒤 얘기 들어보고 그 남자는 그만 만나는게 좋겠다고 다들 조언했어요. 그 남자가 특별히 매너없는 행동이나 경우없는 일을 한 건 없었지만 그렇게 어린 나이도 아닌데 세 번 만난 여자 손을 생뚱맞게 덥썩 잡는 걸 보니 남자분이 제 친구를 좀 쉽게 보고 있다거나 바람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저희는 들더군요.

  • 18. 샬랄라
    '11.9.11 3:02 AM (115.139.xxx.35)

    1번 남자가 썩 맘에 들지 않는다. 이럴까말까 고민중.
    2번 남자가 맘에 들수도 있으나, 연애를 안해본 여성인 경우 스킨십에 대해서 보수적인 편이 많음.

  • 19. gjr...
    '11.9.11 3:44 AM (112.152.xxx.146)

    세 번째 만난 건 그 여자분도 님이 싫지 않았단 건데.

    사귀자는 말 정식으로 안 하셨죠?
    그러면서 손부터 덥석, 이면
    기분 나빠하는 여자가 더 많다고 전 생각해요...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사귀는 것도 아닌데 손을 왜 잡습니까?
    날 얼마나 만만히 봤길래? - 아니면,
    이 사람 뭔데 나한테 함부로 하나? 이런 생각 충분히 들 수 있어요.

    어장 관리라니... 그런 건 아닌 것 같은데요. ㅡㅡ;;;
    오히려 나한테 아무 제대로 된 표현도 안 하면서 손부터 잡고 보려는 남자가
    어장 관리의 선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여자로선 할 수 있죠.

    님을 좋아하지 않는 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신데... 글쎄요,
    저같으면 싫으면 세 번까지 안 만나요. 좋아지려고 할 수도 있고
    앞으로 호감을 키워가도 될 만한 남자라고 봤을 수 있죠.
    그렇게 생각했던 남자가 손부터 잡는다~ 이러면 짜증 확 나면서 실망해서 다음부터 보기 싫습니다.
    아, 생각보다 가벼우셨군, 생각도 들면서요. 뭐 어쨌든 잘 하신 행동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서툴렀던 것 같다, 저랑 앞으로 쭉 만나 주시겠느냐, 이런 말로 수습+좀더 진전은 아직은 가능해 보입니다.

  • 20.
    '11.9.11 4:40 AM (122.37.xxx.23)

    20대 후반 처자인데요. 너무 빨라서 싫다,는 건 좀 어머니뻘들 분이 많으셔서 그런 거 같고..
    여자도 원글님이 막 마음에 들면 짐짓 모르는채 두근두근 거리고 말았을텐데
    약간 정색하는 건 둘중 하나일거 같아요. 아직 긴가민가 저울질 하고 있는데 '스킨십' 한다고 생각해서 불쾌.
    아님 '우리 이런 사이 아니잖아요->우리 이런 사이로 만들고 잡아라'
    그니까 사귀자고 말을 해라. 그냥은 호락호락 (손을) 못 준다 -_-;;;;

    여자분이 남자분을 아주 싫어했다면 3번을 만나지도 않았을거고
    그 상황에 어떤 사이냐는 말을 하지도 않았을거예요. 아예 뭐하는거냐고 화를 내면 냈지..

    여자분이 제대로 튕기지도 그렇다고 제대로 당기지도 못하는 좀 어설픈 분 같네요;;
    남자분이 리드해서 확 휘어잡든가 아님 직접적으로 물어봐요. 나는 무슨 사이가 되고 싶다 너는 어떠냐.

  • 21. 샐리
    '11.9.11 4:55 AM (218.39.xxx.38)

    남녀가 사귀게 될 때 꼭 프로포즈를 받고 시작하게 되는 건 아니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서로 마음이 있으면 오히려
    자연스럽고 담백하게 손 정도는 잡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원글님이 여자분 손을 잡을 때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식으로 잡았는지가 더 중요해요.
    여자분이 느낄 때 웬지 다른 생각 있어 보인다든가 아니면, 그때의 분위기가 어설펐다든지
    여자분이 거기서 손 잡는 걸 받아주면 남자분이 넘 빠르게 다가올까 하고 생각 들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죄송하지만 원글님의 타는 눈빛이 ㅋ 부담되었을 수도(죄송요. 전 그런 경우 있었거든요)...

    아직은 여자분이 원글님에게 반한 거 같진 않아요.
    담에 만날 땐 부담없는 분위기를 연출하심이 어떨까요? 담백하게요~

  • 22. ...
    '11.9.11 10:02 AM (124.5.xxx.88)

    아니 뭐 그런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쎴나요?

    손 잡고 싶으면 ,,

    손 좀 잡아도 되겠습니까? 라고 묻고 허락이 떨어져야 손을 잡는 것이지

    무작정 손을 잡으면 일종의 성희롱이잖아요..

  • 23. ㅋㅋ
    '11.9.11 10:06 AM (112.186.xxx.60)

    소개로 3번까지 만나는건 원래 그냥 좀 생각중..아닌가요?
    물론 너무 좋으면야 좋아서 만나는 거지만요
    그리고 님
    그 여자분한테 우리 사귀자는..말 하셨어요?
    여자들 그거 민감해요
    사귀자는 말을 하고 여자가 좋다고 하면 그때 손을 잡았어야죠
    우선 손잡은거 사과하고 그 다음 좋다고 고백하고 그 여자도 ok하면 손잡으세요 ㅋ

  • 24. 글쎄요
    '11.9.11 12:04 PM (175.209.xxx.188)

    다음번에 만난다면 기습키스를 해보면 어떨까요?...ㅋㅋ

  • 25. ^^
    '11.9.11 12:25 PM (14.42.xxx.73)

    (1) 여자분이 아직 님이 별로거나
    (2) '사귀는 사이잖아요'라는 말을 듣고 싶으셨거나.

    여자분이 마음에 든다면 사귀자고 정식으로 말씀해 보세요.

  • 26. 소개팅이라
    '11.9.11 1:11 PM (121.139.xxx.52)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대쉬하다가

    만난사이라면 만나기까지 이미 어느정도의 감정이 생겼겠지만

    소개팅이라 말 그대로 처음이 곧 시작인데

    사람에 따라 괜찮은듯 해도 어 이거 너무 빠른데? 할수 있어요

    저도 그런말 한적 있어요 그럴때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아주 아닌건 아니죠

    더 만나보시고 맘에 드시면 거리를 좁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38 광화문유세현장다녀온후 KBS뉴스를 보고 10 ^^ 2011/10/22 4,397
26937 정말 조미료 한톨도 안쓰고 맛있게 하는 식당...존재할까요? 52 ...진정 .. 2011/10/22 14,081
26936 저도 다녀 왔어요 6 분당 아줌마.. 2011/10/22 2,649
26935 그것이 알고싶다...저런 성폭행한 인간들은 천벌 받아야.. 3 2011/10/22 3,023
26934 집에서 침낭써도 되는거죠? 6 rr 2011/10/22 3,563
26933 워커 부츠 2 .. 2011/10/22 2,136
26932 광화문 갔다 들어와서 딸에게 레슨 받았어요.. 10 딸을 스승으.. 2011/10/22 3,602
26931 무한도전 멤버들, 박후보를 지지하다! 6 참맛 2011/10/22 4,668
26930 신고는 핑크싫어와 맨홀주의가 당해야,, 2 ... 2011/10/22 1,494
26929 고양이는 떠나고 비둘기는 돌아오고 8 패랭이꽃 2011/10/22 2,154
26928 남편 한달월급 세후 234만원.... 6 울아들 2011/10/22 6,916
26927 이 옷 어때요?? 7 ㅇㅇ 2011/10/22 2,766
26926 1026 닥치고 투표 CF 노무현 대통령편 12 참맛 2011/10/22 2,443
26925 초록마을 절임배추 어떤가요? 1 김장 2011/10/22 3,983
26924 생 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중 ‘백조’ 4 바람처럼 2011/10/22 2,989
26923 광화문에서 이제 들어왔네요..^^ 8 ㅇㅇㅇ 2011/10/22 3,082
26922 알바들이 패악을 떠는걸 보니 21 ㅎㅎㅎ 2011/10/22 2,332
26921 숨이 턱 막히는군요..유시민대표의 사자후..! 32 로뎀나무 2011/10/22 8,198
26920 "탐욕으로 막내린 쥐다피의 최후" 2 사랑이여 2011/10/22 1,702
26919 나경원 후보 딸이 치료를 받은게 사실인지는 불확실하지만.. 10 7777 2011/10/22 3,237
26918 키친토크의 tazo님이 그리워요. 3 2011/10/22 2,744
26917 딸아이에게 대물림 된다는 글에 '놀이치료' 댓글 다신분 계세요?.. 2 111 2011/10/22 2,672
26916 의미없는 도배질은 리자님께 신고해주세요 5 지나 2011/10/22 1,595
26915 아,성질나,,,얻어먹는거,,, 1 .. 2011/10/22 1,887
26914 주진우가 기절한 어느 댓글 8 참맛 2011/10/22 8,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