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이 길다보니 분리수거 재활용 수거차가 아파트에 이번주에 옵니다. 저희 아파트는 1500세대 넘는 대단지인데 유독 저희동만 자기네집 분리수거
할거를 쓰레기통옆에 산처럼 쌓아놨네요.....누구는 베란다에 두고싶어서 보관하나...ㅜㅜㅜㅜ
너무너무 비상식적이고 이기적인것같아요 더웃긴건 박스에 동호수 노출다 되어있어요 양심의 가책도없는듯....
내일 오전에 저희동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오셔서 엄청 열받고 절망하실것같네요.....ㅜㅜㅜㅜ되게 좋으신데..
아파트 집값 논하긴 웃기지만 정말 싼아파트도아니고 8억 9억 하는아파트인데도 주민들 의식은 돈이랑은 반비례인것같아요....에휴..
암튼 너무 아파트에 대한 정이 떨어질정도네요 ㅡㅡ;;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후 아파트 분리수거요...정말 상식이하인사람들이 많네요..
83년생 조회수 : 4,384
작성일 : 2017-10-09 22:31:09
IP : 223.62.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현관에
'17.10.9 10:37 PM (211.195.xxx.35)분리수거물이나 쓰레기봉투를 놔두는 여자가 있었는데요, 다른부분도 가정교육을 못받았더라구요. 남편도 똑같구요.
동네 사람들이 끼리끼리 만났다고 뒤에서 욕했어요.2. ..
'17.10.9 10:39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평소의 몇배나 되는 재활용쓰레기 쌓인거보니 한숨부터 나더라고요
우리가 먹고 살만 하구나..
저 많은 쓰레기들 다 돈주고 산건데.
돈돈 거리면서 살면서도 허례허식에 쩔어서 과한 포장들 하는 거 보면
참.. 대한민국 한심합니다.3. 좋은 동네도 그런가요
'17.10.9 10:47 PM (116.127.xxx.29)저흰 정말 서울변두리 대단지 서민아파트인데 분리수거할때 보면 경비아저씨들 참 힘들겠다 싶어요.
분명 비닐,플라스틱 구분되어 있는데 자기맘대로 버리고 재활용안된다고 하는 쓰레기도 재활용통에 버리고..4. ...
'17.10.9 11:01 PM (58.230.xxx.110)소시오패스가 은근 도처에 널렸죠~
5. 그 동네도 그런가요. 휴~
'17.10.9 11:02 PM (125.177.xxx.47)제 집앞에도, 아파트 복도엔 이집저집 난리도 아니네요. 어쩜 자기 집안에 보관해야지 저렇게 쌓아 놓을 수 있을까요. 똑같은 눈으로 보는데 흉한데. 너도나도 똑같이 버리네요
6. ㅇㅇ
'17.10.9 11:18 PM (180.229.xxx.143)이래서 경비아저씨가 필요해요.ㅠㅠ무인시스템 반대~~.
그리고 김영란법때문인지 명절후인데도 박스가 예전만큼 안나왔더라구요.
김영란법 만세~~7. ㅇㅊ
'17.10.10 12:51 AM (222.238.xxx.192)보면 엄마들이 애한테 갖다버리라고 시키는데
애들이 귀찮고 더럽다고 생각하니 아무때나 막 던지고 가는 것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