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린지랑 비슷한 느낌의 미드가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7-10-09 21:23:18
제가 sf나 미스터리 스릴러물을 좋아하는데
프린지를 참 재밌게 보았습니다.
비슷한 장르의 미드 좀 추천 부탁드릴께요.
IP : 125.142.xxx.1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7.10.9 9:28 PM (218.148.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프린지 참 좋아했습니다.
    웨이워드 파인즈, 웨스트월드 재밌습니다.

  • 2. 쓸개코
    '17.10.9 9:28 PM (218.148.xxx.130)

    프린지 재밌었죠.^^
    웨이워드 파인즈, 웨스트월드 재밌습니다.

  • 3. 마리짱
    '17.10.9 9:46 PM (116.46.xxx.222)

    프린지 저 광팬이에요~^^넘 재미있죠?
    제가 주로 좋아하는것들이 sf물이나 판타지물인데
    프린지 재밌게 보셨다면 엇비슷한 sf물로 엑스턴트 괜찮구요 웨스트월드도 재밌어요^^
    그리고 스릴러로 좀 잔인하긴 하지만 덱스터도 강추해요!

  • 4. 마리짱
    '17.10.9 9:50 PM (116.46.xxx.22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미디엄을 참 재밌게 봤어요
    마지막 끝날때 넘 아쉬워서 눈물까지 흘렸어요ㅠㅠ

  • 5. 마리짱
    '17.10.9 9:55 PM (116.46.xxx.222)

    또하나 스릴러물로 페니드래드풀 한번 보세요^^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미디엄을 참 재밌게 봤어요
    마지막 끝날때 넘 아쉬워서 눈물까지 흘렸어요ㅠㅠ

  • 6. 쓸개코
    '17.10.9 9:56 PM (218.148.xxx.130)

    스릴러도 추천해드릴까요?^^
    한국과 동시상영되었다고 하는데.. 케이블에도 있을겁니다.
    '더 시크릿'
    아버지는 작가강연자.. 엄마는 정치인.. 아들 둘에 딸하나.. 겉보이엔 그럴싸 아름다운 가족이죠.
    엄마가 시장 출마한다고 준비하는 와중에 막내아들 꼬마가 유괴되어 사라집니다.
    그로부터 몇년이 흘러 그 아들이 납치된 곳에서 살아 돌아오면서 이미 망가져가던 한가족의 삶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그 꼬마는 가족이 맞는 것인가!
    극중 중간의 딸로 출연하는 배우가 설국열차에서 유치원칸의 유치원 선생님으로 나와요.^^
    좀 비슷한 설정의 영드 '더 미씽'도 재밌습니다.

  • 7. 쓸개코
    '17.10.9 9:58 PM (218.148.xxx.130)

    마리짱님 페니드래드풀, 미디엄 진짜 좋아한 드라마예요.
    패니드래드풀에 나왔던 프랑케슈타인 박사가 '미스터 메르세데스'에 나와요.
    이 드라마는 연쇄살인범죄물인데 재밌어요.

  • 8. 마리짱
    '17.10.9 10:05 PM (116.46.xxx.222)

    앗!쓸개코님 반가워요^^
    글쵸? 패니드레드풀은 넘 재밌는데 시즌3으로 끝나서
    아쉬웠고 미디엄은 제 인생 기억에 남을 작품이였구요^^
    참 그나저나 쓸개코님 요즘 건강관리 어떻게 하세요?
    저 사실은 예전에 임파선 결핵으로 넘 힘들어서 글썼을때
    쓸개코님이 위로해주셔서 넘 고마워었거든요ㅠㅠ
    혹시 따로 영양제 챙겨먹는거 있으시면 저한테 귀뜸 좀 해주세요^^

  • 9. 마리짱
    '17.10.9 10:07 PM (116.46.xxx.222)

    그리고 추천해주신 작품 다 못본것들인데 저도 함봐야겠어요^^

  • 10. 쓸개코
    '17.10.9 10:11 PM (218.148.xxx.130)

    임파선 결핵은 의사선생님이 언제 한번 또 올 수 있다고 하셨는데 아직은 괜찮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안좋고 몸에 염증질환이 많아서 현재는 먹고 있는게 없는데
    아로니아가 좋다그래서 구입하려고요.^^

    미디엄은 마지막 장면까지 기억나네요. 출연자들 인사하던 모습^^

    또 한작품 추천합니다.
    '시크릿 앤 라이즈'
    주인공은 라이언 필립.. 아침에 조깅하다가 이웃임 5살 꼬마가 죽어있는걸 발견하고 신고를 해요.
    근데 그뒤로 용의자가 됩니다.
    용의자를 찾으면서 집집마다 밝혀지는 제목그대로 비밀과 거짓말들;
    정말로 의외의 범인이 밝혀집니다.
    시즌2도 재밌어요.
    시즌2는 재혼한 엄마덕에 부자백인아버지를 둔 남매들이 있어요.
    아버지의 자리를 이어받아 회장에 취임하는 날 부인이 빌딩에서 떨어져 죽습니다.
    범인을 찾으면서 알게되는 가족사이의 비밀들.. 어마합니다. 결국 모든비밀과 범인은 밝혀지고요.

  • 11. 쓸개코
    '17.10.9 10:15 PM (218.148.xxx.130)

    미스터 메르세데스도 추천합니다.
    스티브 킹원작이라는데 미친 사이코킬러가 새벽인력시장에서 훔친 메르세데스로
    인정사정없이 사람들을 차로 밀어버립니다.
    이와중에 간난장이 아가도 죽고 많은 희생이 생겨버리죠..
    범인을 못잡은채로 2년이 흐르고.. 퇴직한 형사는 다시 그 사건에 손을 대게 됩니다.

  • 12. 마리짱
    '17.10.9 10:27 PM (116.46.xxx.222)

    아~그렇군요 다시 재발할수도 있다니 끔찍한대요 약먹을 생각하니ㅠㅠ 앞으로 건강관리 잘해야겠어요 저는 며칠전에 비타민d가 결핵예방한다는 얘기에 사다놓았어요 ㅎㅎ
    혹시 두작품 다 영드인가요?예전에 영드에 빠져서 한참을
    보곤했는데 요즘은 통 못봤거든요^^
    저는 희안하게 미드보단 영드가 제 취향에 더 맞더라구요^^
    암튼 쓸개코님 늘 건강하시고 82에서 자주 뵈어요^^

  • 13. 쓸개코
    '17.10.9 10:30 PM (218.148.xxx.130)

    더 미씽만 영드예요.^^
    네 마리짱님 종종 뵈어요~

  • 14. 블랙미러
    '17.10.10 1:32 AM (182.239.xxx.83)

    시즌 3까지 나왔고 4 이번에 나옵니다
    영드 좋아하신다는 분 보세요
    기발한 단편 드라마얘요

  • 15. 글쎄
    '17.10.10 3:28 AM (211.248.xxx.147)

    시크릿서클. 로스츠룸 샨나라연대기.....

  • 16. 덱스터 제 인생작 중 하나인데
    '17.10.10 3:19 PM (223.62.xxx.209)

    취향 비슷하신 분들 추천 감사헤 받겠습니다

  • 17. 넛뚜
    '18.10.10 11:45 PM (112.170.xxx.54)

    미드~^^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064 땅콩기름 어떻게 하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까요? 2 KCS 2017/10/11 542
738063 면접을 앞두고 너무 긴장되는데다 몇년전 실패의 기억땜에 괴로와요.. 2 떨림 2017/10/11 700
738062 "나폴레옹"들어간 영화나 소설 추천이요 2 제과점 아니.. 2017/10/11 392
738061 말 수 줄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5 .. 2017/10/11 2,891
738060 집이 좋아요 2 2017/10/11 1,211
738059 은마상가 떡볶이 14 저만 그런가.. 2017/10/11 4,254
738058 정미홍 "김정숙 여사 우람한 팔뚝에 물린 금팔찌 직접 .. 42 약떨어졌냐?.. 2017/10/11 7,204
738057 이런 집에서 강아지 키우는 거 가능할까요? 7 강아지 2017/10/11 1,071
738056 여배우중 누가 지성미가 느껴지나요? 65 스타일카피 2017/10/11 6,455
738055 EMS로 독일에 양파즙 보낼수 있을까요 5 양파 2017/10/11 668
738054 쿠팡직구로 영양제...좀봐주시겠어요? 직구 2017/10/11 664
738053 주진우트윗 1 ㄴㅅ 2017/10/11 1,187
738052 식당에서 음식 주문하고... 17 ? 2017/10/11 5,323
738051 마녀의법정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6 ㅇㅇ 2017/10/11 3,460
738050 남대문에 냉장고덮개 시장 2017/10/11 340
738049 주인없는개는 어디에 신고? 4 ㅇㅇ 2017/10/11 715
738048 새로 만난사람 3 Klh 2017/10/11 760
738047 어금니 아내 의붓아버지에게 8년간... 14 어금니 2017/10/11 8,499
738046 주식)어제 오늘 주식장이 너무 좋은데 언제까지 좋을까요 6 주식 2017/10/11 2,255
738045 거봉포도 심었는데요 5 예쁘다 2017/10/11 748
738044 중간크기 화분으로 분갈이 집에서 해도 되나요 2 그린 2017/10/11 698
738043 이브자리 타퍼 쓰시는 분들 4 타퍼 2017/10/11 1,457
738042 김가네김밥 메뉴 추천부탁 2 ㅇㅇ 2017/10/11 1,091
738041 박수칠때 떠나라 는 말요 궁금 2017/10/11 464
738040 우울증 약 먹었는데, 어지럽고 동공 풀리는 느낌이네요 7 우울증 약 2017/10/11 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