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아들이 배가 자주아프대요

아들걱정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7-10-09 20:11:25
원래 잘먹고 키크고 덩치도 좋아요

근데 배가 자주 아프다네요

소식과 밥위주 유산균이 답일까요?

한참 먹을나이라 걱정이네요
IP : 112.150.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면
    '17.10.9 8:12 PM (116.127.xxx.144)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주위에 어떤집은 딸이 맨날 배가 아프다니
    그런갑다..했는데
    몇년후 병원에 가보니
    안에 염증인가 있어서 그랬다고....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 2. 아들걱정
    '17.10.9 8:15 PM (112.150.xxx.153)

    얼마전에도 장염때문에 갔었는데 의사쌤이 별말씀은 안하셨는데.. 한의원을 가봐야할까봐요 ㅜ

  • 3. 그정도면
    '17.10.9 8:18 PM (116.127.xxx.144)

    종합병원 같은데 가서 사진 한번 찍어보세요.
    이상없으면..안심인거구요....
    글만 봐선 아들이 꾀병...그런걸로 아프다는거 같진 않거든요.

  • 4. 아들걱정
    '17.10.9 8:20 PM (112.150.xxx.153)

    네 한번가볼까봐요
    꾀병은 아닌거같고요ㅜ
    감사합니다~

  • 5. 우리아이들
    '17.10.9 8:36 PM (58.233.xxx.176)

    중2인데 배가 자주아프대요.초등고학년때부터요.
    병원 두곳가봤는데 가스가 좀 차고
    별이상이 없다는데 수시로 아프다네요

  • 6. ..
    '17.10.9 8:37 PM (116.127.xxx.250)

    유산균 먹이세요 울아들도 인스턴트 기름진거 좋아해서 그런지 배아프단말 많이 하는데 유산균 먹이면 덜해요

  • 7. 아들걱정
    '17.10.9 8:40 PM (112.150.xxx.153)

    유산균 꾸준히 먹여봐야겠네요 ㅜ

    장이 약한거같아요..

  • 8. cakflfl
    '17.10.9 8:58 PM (221.167.xxx.37)

    매실액 먹이세요

  • 9. 음...
    '17.10.9 10:15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먹이기전에 병원부터 가보세요. 동네병원 말고 2, 3차병원이요. 가서 검진해서 괜찮으면 좋은거고 그렇지 않으면 일찍 치료해서 좋으니 검사 받은적 없으면 한번 받게 해주세요.

    아이들 배 자주 아프고 지나보면 별것 아닌것 맞아요. 저도 애 어릴적에 배 아프다고하면 백초 사다 먹이거나 매실액 먹이곤 했으니까요.

    그런데도 제가 이런 권유를 하는건 몇주전 남편이 위암 수술을 했는데 제 남편도 그렇고 옆에 아이도 그렇고 둘다 평소 건강했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었어요. 딱히 아픈데도 없었구요. 그런데 남편의 경우 운동하다 가끔 위에 통증이 있었다네요. 그래서 동네병원에서 약도 몇번 지어다 먹었구요. 그리고 그 아이도 가끔 배가 아팠다고 하는데 어리니까 큰병 의심없이 동네병원에서 증상에 맞는 약 지어 먹었나봐요.

    그런데 둘다 같은날 암수술 받았어요. 아직 어려서 아플때마다 엉엉 우는데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그애도 그렇고 우리 남편도 그렇고 처음 통증이 있었을때 큰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더라면 완전 초기였을텐데 건강한 사람이니 별것 아닐거라는 병을 키운것 같아 속상했어요.

    그래서 별것 아닐거라고는 생각지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 10. 편두통
    '17.10.10 2:29 AM (222.107.xxx.113)

    편두통이 복통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 초등 고학년인데 얼마전 심한 편두통을 앓았고 이후 신경쓸일이 있으면 배가 콕콕 찌르는 둣이 아프다고 하면서 복통도 호소를 하였는데 의사선생님이 편두통의 일종이라고 더라구요. 신경과 약 처방받아 먹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984 진짜 기분 나빠서 잠이 안오네요 12 으으 2017/11/06 6,290
745983 1억 대출금 갚을수있겠죠 6 파이팅 2017/11/06 3,210
745982 두바이 제보자 말은 정윤회를 딱 집어 말하는데 5 ... 2017/11/05 5,729
745981 주기자 ㅋㅋㅋㅋㅋㅋㅋ 7 ㅇㅇ 2017/11/05 3,654
745980 무플절망 상간녀 소송할때 사실확인서 양식 어떻게 되나요?? 7 해바라기 2017/11/05 2,358
745979 수능을 앞두고 아이가 극도로 긴장을 합니다. 4 수능맘 2017/11/05 2,075
745978 대선 3등 다음 국회의원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5 ... 2017/11/05 979
745977 주부로써의 삶 우울합니다 61 2017/11/05 20,299
745976 디올 밝힌 '송혜교 웨딩드레스' 비밀 12 dior 2017/11/05 7,018
745975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요 25 ㅇㅇ 2017/11/05 7,372
745974 현관앞에 누가 양말을 벗어놨어요 6 ㅠ.ㅠ 2017/11/05 2,942
745973 성인 여자 기준으로 바이올린 취미로 배우기 어려울까요? 11 2017/11/05 5,342
745972 이런 경우 엄마는 아이에게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5 ... 2017/11/05 1,237
745971 친언니가 소개시켜준다는데 4 ... 2017/11/05 1,811
745970 엄마150대 아빠170대 아들키는 얼만큼? 22 00 2017/11/05 5,138
745969 집에서 밥 안하니 편하네요 14 나나 2017/11/05 6,716
745968 우면산 숲길 코스 좀 권해주세요 2017/11/05 380
745967 지나가던 외국인이 쏘리하면 뭐라고 하나요? 27 .. 2017/11/05 7,485
745966 선생님이 지적해주면 알았다고 하고 뒤돌아서 다른거 답쓰는 아이 .. 중딩 2017/11/05 507
745965 [김어준 블랙하우스] 시작하네요~~ 본방!! 34 블랙하우스 2017/11/05 3,127
745964 털보 2부 방송직전입니다. 2 스브스 2017/11/05 593
745963 저는 양초가 좋아요 3 보름달 2017/11/05 996
745962 답답하다는 소리를 들어요.ㅠ 9 ㅎㅎ 2017/11/05 2,186
745961 실거주 부동산 구입하려고 해요 1 5698 2017/11/05 1,194
745960 에너지나 체력 키우는 방법이요.. 7 dd 2017/11/05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