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대분들 체중변화 없어도 바지 사이즈도 커지나요?
체중은 오히려 1-1.5kg 줄었는데요.
바지가 다 작고 불편해요.
특히 청바지는 27 을 거의 7-8 년 입었는데요.
같은 브랜드로 28 을 입으니 딱 맞고 편하네요.
온 몸이 중력을 받아 살들이 밑으로 쳐지나요?
그래서 하체가 살이 찌나요?
전 나이들면 다리는 마른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런것도 아닌가봐요.
아님 제가 좀 이상한건지요.
1. ...
'17.10.9 2:4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래서 몸무게 숫자에 연연하지 말라는 거예요
몸무게 숫자는 줄었어도 빠진 게 근육이고 는 게 지방이니 옷 치수는 늘어나죠2. ...
'17.10.9 2:44 PM (43.230.xxx.233)내장도 다 아래로 처진다네요 ㅠㅠ
살뺀 보람도 없더군요. 맵씨가 안 나요 뭘 입어도요.3. ...
'17.10.9 2:4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근육늘고 지방이 줄면 몸무게 숫자가 늘어도 바지치수가 줄기도 합니다
4. ..
'17.10.9 2:45 PM (124.111.xxx.201)특별이 운동을 챙겨하지 않으니
체중은 같아도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어
부피가 는다고 할까요?
옷을 편한걸 찾게 되더라고요.5. ᆢ
'17.10.9 2:47 PM (122.36.xxx.160)저도 그래요
얼굴이나 가슴등의 부위살이 빠지고
배나 힙주변으로 살이 찌는것 같아요
그래서 몸무게 변화는 많이 없는데 몸선이 흐트러지고
바지 입은 태가 안이뻐지더라구요
그래서 하의 사이즈가 커지죠6. 윗댓글이어
'17.10.9 2:49 PM (122.36.xxx.160)근데 청바지라면 디자인의 변화때문일수도 있어요
요즘옷은 너무 타이트해서 한칫수 크게 입어야 편하긴 해요7. 어제
'17.10.9 2:56 PM (125.187.xxx.37)청바지 열개정도 버렸습니다
8. 어제
'17.10.9 2:57 PM (125.187.xxx.37)저도 체중은 1도
근데 몸에 붙는 옷이 너무 힘드네요
위나 아래나9. 신기한건요
'17.10.9 2:57 PM (107.77.xxx.26)봄에 줄겨입던 바지가 전체적으로 다 작아졌어요.
청바지랑 일자 면바지들이요.
고무줄 바지는 절대 입지 말아야겠어요.10. 좀
'17.10.9 2:59 PM (107.77.xxx.26)슬프네요. 근육은 줄고 지방이 는거 맞아요.
제가 운동은 거의 안하고 식사조절로 체중조절 하거든요.
밥 2/3 만 먹기로요. 이거 안하면 주체할수 없이 살이 쪄서요.11. ...
'17.10.9 3:0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그래서
미스들 옷하고
미시들 옷하고 다릅니다.
아무리 허리가 같은 26이라도,
아무리 상의가 같은 85, 90 이라도...
조금씩 품이 더 클 수 밖에 없더라구요.
물론 미스들 옷 푹푹- 잘 입으시는 중년여성분들 물론 계십니다.
성공하신 관리에 (또는 축복받은 유전자에) 박수를 보냅니다만은!!12. ...
'17.10.9 3:0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운동하셔야 해요
50킬로면 뭐하나요 50킬로로 보여야지13. 예전에
'17.10.9 3:56 PM (120.17.xxx.46)한어르신께서
나이가 옷을 입는다
그러셔서 무슨말인가 했는데
요새 몸으로 느낍니다 T.T
체중은 비슷한데 작년바지들이
몹시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