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연휴때 좀 바쁘다 오늘 모처럼 집에 있어서 이런저런 얘기했어요.
근데 이상하게 짜증을 내요.
왜그렇게 별것도 아닌거갖고 짜증내냐고 하니까
맹박이 말을 왜 해갖고 그러냐면서 화난대요.
웬열! 정치에 관심도 별로 없는 사람이...
했더니 김대중 노벨상 취소하려했다고 그말을 왜 했냐고...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저질이고 국격 떨어지는 소리라고
화나죽겠대요.다른건 몰라도 어떻게 저게 할짓이냐고 하면서...
진짜 맹박이 나쁜 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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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짜증내서...
쥐를 잡자 조회수 : 726
작성일 : 2017-10-09 14:05:31
IP : 210.96.xxx.1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거
'17.10.9 2:38 PM (14.52.xxx.17)남자 갱년기래요. 저 아는 사람도 정신과에서 약 처방받고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본인도 짜증 많이
내는 거 스스로 알고 있을 거에요. 정신과 약 권해 보세요. 정 힘들면 약 처방받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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