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비고 육개장 후기 여쭤봅니다

... 조회수 : 4,550
작성일 : 2017-10-09 12:08:58

시골 할머니께 보내드리려고 해요

싫어하는 육개장 스타일을 설명하실때 벌개가지고 기름기 둥둥뜬게 못먹겠더라  라고 하셨거든요

비비고가 거기에 해당되는지 알고 싶어요

기름이 과한 육개장을 싫어하시는듯

IP : 119.71.xxx.6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7.10.9 12:12 PM (114.204.xxx.212)

    어르신들이 드실만한건 아닌듯해요

  • 2. ..
    '17.10.9 12:13 PM (1.253.xxx.9)

    조미료 맛이 많이 나지만
    싸고 간편해서 먹는거에요
    전 별로였어요

  • 3. ...
    '17.10.9 12:16 PM (119.71.xxx.61)

    감사해요
    천상 직접 끓여 보내드려야겠네요
    오래두고 드시진 못할텐데.....

  • 4. ...
    '17.10.9 12:18 PM (203.234.xxx.239)

    여기서 추천해 사먹었는데 어르신 입맛엔
    안맞지 싶습니다.
    제 입엔 별로였어요.

  • 5. 너무
    '17.10.9 12:18 PM (211.221.xxx.10)

    달아요. 육개장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 6. ..
    '17.10.9 12:18 PM (1.253.xxx.9)

    식당 육개장 사시거나 끓이셔서 얼려보내드리세요

  • 7. gfsrt
    '17.10.9 12:18 PM (219.250.xxx.13)

    라면먹는것보단 나아요.
    반찬도 없고 피곤하고
    ㄱ.럴때 비상용.

  • 8. 딱 할머니말씀하신거
    '17.10.9 12:19 PM (116.127.xxx.29)

    비비고 육개장이 뻘개서 기름기 둥둥이 맞긴 해요.
    집에서 만든 것보다 기름기가 훨씬 많이 있거든요. 즉식식품에 익숙한 이들이 간편하게 먹기엔 괜찮은데 연세드신 어른들은 싫어하시는 스타일...

  • 9. ...
    '17.10.9 12:21 PM (119.71.xxx.61)

    82가 최고입니다
    블로그 후기들을 어떻게 믿겠어요.

  • 10. 보리
    '17.10.9 12:22 PM (125.188.xxx.25)

    조미료맛이 너무 강해서 맛이 없어요.
    어들들은 싫어하실 거에요

  • 11. ...
    '17.10.9 1:00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날추워지면 한들통 끓이는데요
    재료때문에 저절로 한틀통이 되네요.
    파한단, 숙주, 무하나, 토란대, 고기 2킬로
    (고기 싫어하면 2근 넣고 다시마를 많이 넣어요.)
    토란대 아린맛 없애는거 주의하면 거저 끓여요.
    슴슴히 끓여 얼리고 먹을때 입맛따라 간을 해요.
    죽그릇 50개들이 하나 사서 1인분씩 착착 쌓아올려 얼리면 된답니다.
    곰국은 레토르가 유용해요.
    만둣국이나 시래기국, 미역국같은거 끓일때
    물이랑 반반 섞으면 국물 맛나요.

  • 12. 5353
    '17.10.9 1:10 PM (175.209.xxx.151)

    저는 직장맘인데요.왠만한 육개장 집보다 나았어요.근데 건더기는 정말 소량이예요.할머님은 싫어하시겠지만.저는 먹을려고 사놨어요.집에서 끊일려면 일벌려야하니깐요

  • 13. 가끔
    '17.10.9 1:15 PM (220.70.xxx.204)

    반찬없고 그럴때 먹기 좋던데요ㆍ가격대비짱!
    돈만비싸고 맛 별로인 육개장 집에 비하면 괜찮아요
    파 만 많이 있어서 당면이나 버섯 계란 등 추가 해서
    먹음 좋아요~

  • 14. 라면 국물에
    '17.10.9 1:19 PM (210.183.xxx.241)

    나물 건데기 약간 있어요.

    여기서 맛있다고 해서 사봤는데
    그냥 라면 끓일 때 고사리 나물 한 젓가락 정도 넣으면 똑같은 맛이 날 것 같은 그런 맛이었어요.
    할머니들은 싫어하실 거예요.

  • 15. ...
    '17.10.9 1:32 PM (119.70.xxx.81)

    풀무원 육개장은 기름 덜 떠요. 양도 좀 더 작은 듯..
    맛은 비슷해요.

  • 16. 건더기
    '17.10.9 1:33 PM (124.5.xxx.71)

    별로 없더군요.
    바쁠때 고기랑 다른 재료 더 넣어서 한끼 먹을때는 편하겠지만요.
    소고기 육개장 한솥 끓여서 지퍼백에 한끼씩 나눠 담은 후에 얼려 보내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 17.
    '17.10.9 1:40 PM (211.114.xxx.126)

    처음 한두번은 괜찮다싶었는데 역시 다시한번사다먹었는데 짜구 달구 별로에요

  • 18. ..
    '17.10.9 1:4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맛있다.
    짜다,
    기름이 강해서 수세미에서 안닦일 정도.

  • 19.
    '17.10.9 1:51 PM (210.111.xxx.56)

    매워요

  • 20. 달빛처럼
    '17.10.9 1:55 PM (61.75.xxx.54) - 삭제된댓글

    콩나물 넣어서 끓이면 맛있어요.

  • 21. 육개장
    '17.10.9 2:37 PM (211.225.xxx.140) - 삭제된댓글

    저는 마트가면 2봉씩 사다 놓는데 숙주랑 느타리버섯
    계란 넣어서 먹으면 훌륭하던데요
    물을 한컵 정도 넣으면 1봉지에 2인분 먹을수 있어요

  • 22. 노인들
    '17.10.9 2:58 PM (211.244.xxx.52)

    시골 노인들 장보기도 밥하기도 힘들어 그냥 김치하고 밥만 먹어요.
    집에 김.참치캔ㅡ따서 비닐이나 통에 담아 얼리면 더좋고요,즉석국 종류,두유,커피믹스 등등
    쟁여놓고 드시게 하면 좋아요.
    국끓여 소분 냉동해드리면 더 좋겠지만
    레토르트라도 없는것 보다 낫죠.
    저는 지난번 부모님께 버섯컵스프 보내드렸어요.
    82에선 비추하지만^^
    매끼 해먹는거 너무 힘들다고
    요즘은 편의점 도시락에 도전중이심ㅋ

  • 23. 숙주 ᆢ
    '17.10.9 3:27 PM (221.161.xxx.51)

    어쩌다 비상용으로 먹는데 맛있어요
    건데기가 좀 적어서 저는 숙주한봉 (천원짜리)
    넣어서 먹어요ᆢ이정도면 맛있는 인스턴트죠

  • 24.
    '17.10.9 6:05 PM (121.167.xxx.212)

    애용하는 편인데요
    냉동에 열무나 얼갈이 단으로 사서 데쳐서 여러봉지로 보관 해 놓았어요 고사리도요
    비비고 한봉다리 넣고 물 한컵 붓고 시래기 한봉지 넣고 대파 한대 넣고 고사리 조금 넣고 국간장 한수저 넣고 끓으면 약불로 십분쯤 끓여서 먹으면 먹을만 해요

  • 25. 전 좋아해서
    '17.10.9 6:10 PM (116.121.xxx.93)

    쟁이고 먹다가 일흔중반 혼자 사시는 이모님께 보내드렸는데 좋아하시던데요 이모도 주변에 추천했더니 좋아했다고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셨어요 전 2봉 뜯어서 쌀뜨물 추가 버섯 파 같은거 더 추가해서 펄펄 끓여 몇끼 먹어요

  • 26. ㅇㅇ
    '17.10.9 6:38 PM (125.191.xxx.220)

    조미료맛 많이나고 산거 티 딱 나요. 그냥저냥 먹을만은 합니다만 별로더라구요

  • 27.
    '17.10.9 7:51 PM (14.54.xxx.8)

    시간 없는 이들은 닭곰탕 육개장 이런게 엄청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는 혼자사는 아줌마는 장사 하는데 라면 먹느니 이런거 먹는게 훨 좋다고 하시더군요

  • 28. 개인의견
    '17.10.9 10:41 PM (39.118.xxx.233)

    올반에서 만든 양지육계장만 먹어요
    간편하고 맛있어서 여행갈 때나
    시골에 병문안 갈 때 종류대로 자주 사게 됩니다

  • 29. 여태
    '17.10.10 9:54 AM (39.120.xxx.98)

    먹어본 시판 육계장중에 최고로 맛있었어요 댓글 아니라고 하는분들은 그냥 집에서 해 먹어야 하는 분들일것같구요 시간없는 저같은사람은 너무좋아요..다른건 사서먹어보고 두번은 란사는데 비비고는 쟁여놓고 해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024 이유리가 화장품도 팔군요 5 홈쇼핑 2017/10/24 2,280
742023 사춘기 딸 있으신분 14 화장문제 2017/10/24 3,203
742022 한티역 주변에 안과 어디있나요? 5 안과 2017/10/24 1,749
742021 저 스스로를 찢어버리고 싶을 만큼 싫어요 28 이름 2017/10/24 6,048
742020 수시에서 후보 몇번? 궁금해요 1 2017/10/24 701
742019 폐렴으로 입원하신 아버지 발등이 많이 부었는데요 2 22 2017/10/24 1,279
742018 여성청결제 쓰시는분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7/10/24 1,361
742017 결혼은 대체 어떻게 하는건가요? 18 .. 2017/10/24 4,216
742016 3.5억짜리 집에 살면서 1억짜리 차 모는건 제정신 아니지 않나.. 130 ㅠㅠ 2017/10/24 21,084
742015 치과 약처방 꼭 해야하나요? 1 마이갓 2017/10/24 436
742014 황교안의 파렴치 2 샬랄라 2017/10/24 1,139
742013 유튜브 -> mp3 변환 어떤 싸이트/프로그램 쓰시나요?.. 8 음악 2017/10/24 1,322
742012 피코크 묵은지 맛있네요 12 .. 2017/10/24 2,262
742011 맛있는 차들은 죄다 카페인 들은 것뿐이네요 ㅠ 6 ㅇㅇ 2017/10/24 1,238
742010 세계 최고의 상간녀는 카밀라 파커죠 20 인과응보 2017/10/24 10,580
742009 조윤선 이 미친ㄴㄴㄴㄴㄴㄴㄴㄴ 17 ㅇㅇ 2017/10/24 7,505
742008 휘트니스 요가..시간좀 지킵시다! 7 헬스맘 2017/10/24 2,327
742007 찌찌잡고 자는 아기..조언구합니다ㅠㅠ 18 애기엄마 2017/10/24 6,792
742006 메일 검색하다가, 저세상 떠난 친구의 이메일을 발견했어요. 6 .... 2017/10/24 3,740
742005 이영학...이 악마같은놈 3 개ㅅㄲ 2017/10/24 2,640
742004 제주도 한달 살기... 겨울도 괜찮을까요? 14 ... 2017/10/24 7,599
742003 통화는 짧게, 조용히, 용건만 간단히, 이 캐치프레이즈 없어졌나.. 1 어휴 2017/10/24 773
742002 바람난 남편과 잠자리는 죽어도.. 28 2017/10/24 13,425
742001 대기발령이면 회사서 그만두라는건가요? 1 하늘 2017/10/24 1,479
742000 아일랜드 더블린 어학연수지로 어떤가요 7 ㅇㅇ 2017/10/24 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