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맛있어요.
아침에 통째 열어놓고 먹었어요.매실청하고 간장 식초만 넣으시는데 진짜 깔끔 달콤해요.
고추 마늘 이런거 하나도 안넣고요.
차곡차곡 꽉 담았는데 반찬가게양 생각하면 한 10만원할거 같아요.
간장게장도 이번엔 2마리밖에 안주셔서 미안해 하시던데
봄에 알찬거 사 얼려서 가을에 또 만드셔요.
간장이 잔뜩 남았는데 또 사다 넣어도 될거 같아요.
매실장아찌도 양념 안한거 주셨는데 이것도 정말깔끔..
전 예전에 저런 반찬 다 잘 안먹었는데
예전엔 너무 많이줘서 사실 부담스러웠는데
이젠 저게 다 돈이라는 생각에 썩을때까지 두고 먹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