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7살 아이 한명이 중식런치코스 젤 싼거 (25000원) 두개만 시켜도 될까요?

그러면 조회수 : 3,839
작성일 : 2017-10-09 02:22:25
사실 우리 셋이가면 탕수육 소짜에 간짜장 볶음밥 시키면 양이 딱 맞아요.
그런데 그러면 가격이 4만원 가량 하고
런치코스 두개랑 차이가 많이 안나는데 코스 두개만 시켜도 될까요?
아님 아이 몫으로 스프나 식사 하나 시켜야 상도(?)에 맞나요?
IP : 175.223.xxx.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띵호와
    '17.10.9 2:24 A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

    갈 식당에 물어보는 게 확실.

  • 2. 뱃살겅쥬
    '17.10.9 2:25 AM (1.238.xxx.253)

    어른 둘에 아이 하나면 그런갑다 합니다..
    너무 쫄(?)지 마세요~^^

  • 3. 내비도
    '17.10.9 2:27 AM (220.76.xxx.99) - 삭제된댓글

    7살 아이라면 뭐라할 것 같진 않네요.
    그런데 대접은 못 받을거예요. 딱 그만큼의 대접만 받는거죠.

  • 4. 내비도
    '17.10.9 2:28 AM (220.76.xxx.99)

    7살 아이라면 뭐라할 것 같진 않네요.
    그런데, 딱 그만큼의 대접만 받는거죠.

  • 5. ..
    '17.10.9 2:29 AM (121.174.xxx.18) - 삭제된댓글

    짜장면이나 볶음밥 하나라도 더 시키세요.
    애 몫으로
    그러면 문제없을것 같은데
    돈 4,5천원에 괜히

  • 6. 애매한게
    '17.10.9 2:33 AM (175.223.xxx.34)

    신라나 조선호텔 중식당가면 당연히(?) 우리 둘 몫만 코스 시키거든요. 오히려 음료를 시킬지언정 코스 두개면 셋이 양이 충분해서요. 서버들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디저트 같은건 아이몫으로 덤도 줍니다.
    근데 이런 동네 중국집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가격이 싸니까 그렇게 하면 싫어하는건지;

  • 7. 코스는 양이 작잖아요
    '17.10.9 2:36 AM (124.49.xxx.151)

    짜장면 소짜 있는지 물어보면 코스의 주식 내올때 같이 해줄거같은데오

  • 8. 내비도
    '17.10.9 2:39 AM (220.76.xxx.99) - 삭제된댓글

    그렇죠. 거의 모든 게 정해진게 없어요. 애매하죠.
    법으로 정해 놓아도, 해석이 달라서 판결을 따로 마당에 식당 주문은 오죽하겠어요.
    원글님 글이 불편한 사람도 있고, 뭐 어때 하는 사람도 동시에 존재 할 수 밖에 없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나, 당사자에게 직접 문의하거나 양해를 구하는 방법이에요.
    혹시 그게 부끄럽거나 꺼림칙하나요? 그렇다면 남에게 물어보고 말고할 것 없이 안하는게 정답아니겠어요?
    내가 꺼림칙한데 남의견이 중요할까요.

  • 9. 내비도
    '17.10.9 2:40 AM (220.76.xxx.99)

    그렇죠. 거의 모든 게 정해진게 없어요. 애매하죠.
    법으로 정해 놓아도, 해석과 상황이 달라서 판결을 따로 마당에 식당 주문은 오죽하겠어요.
    원글님 글이 불편한 사람도 있고, 뭐 어때 하는 사람도 동시에 존재 할 수 밖에 없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나, 당사자에게 직접 문의하거나 양해를 구하는 방법이에요.
    혹시 그게 부끄럽거나 꺼림칙하나요? 그렇다면 남에게 물어보고 말고할 것 없이 안하는게 정답아니겠어요?
    내가 꺼림칙한데 남의견이 중요할까요.

  • 10.
    '17.10.9 7:54 AM (122.62.xxx.45)

    애매하죠, 둘이가서도 세개시켜서 먹어야하는 대식가들도 있고 저희부부처럼 하나가지고 나눠도 배부른
    소식가들도 있으니 그래서 저희부부는 외식할려면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그래도 식당에서는 인원수대로 시켜야 하는거같아 남으면 싸오면 된다하고 마음편히 먹어요, 예전엔 남기면 아까우니
    억지로 먹다 불편하고 그랬었거든요, 또 요즈음은 싸달라면 잘 싸주기도 하고요...

    아이가 7살인데 먹는양이 큰아이라면 그래도 코스 2인분에 식사나 작은요리 하나 추가하면 좋을거같은데 그래도 코스요리가
    가격이 저렴한것은 아니니 그냥 같이 드신다 먼저말씀하시고 드셔도 될거같네요...

  • 11. 저는
    '17.10.9 7:55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며칠 전 고만한 아이랑 셋이가서 코스세개 시켰어요.
    82에 교육 돼서ㅎㅎ
    원래 징하게 안먹는 애인데 역시 입에도 안대더라구요.
    차라리 다른 요리 하나를 시켜서 포장해 가던지
    잘 먹는 짜장면이나 시켜줄걸 그랬다 후회했어요.

  • 12. 점둘
    '17.10.9 8:19 AM (221.140.xxx.36)

    저도 애매할때는 포장주문 합니다
    음식 남기는 것도 너무 싫어서요

  • 13. ...
    '17.10.9 8:27 AM (221.139.xxx.166)

    코스요리를 어찌 포장하나요. 그때 그때 금세 치워버리는데

  • 14. 점둘
    '17.10.9 9:32 AM (221.140.xxx.36)

    윗님, 뭔 코스요리를 포장하나요
    포장 가능한 음식을 나갈때 달라고
    미리 주문해 놓으면 되죠

    그리고 식당에서 코스요리를 7살짜리한테
    일인분으로 꼭 시키라 하지도 않아요

  • 15.
    '17.10.9 9:40 AM (122.62.xxx.45)

    나이드니 좋은점은 넉살이나 융통성이 는다는점인거같아요.

    저희도 예전같으면 포장같은건 생각도 못했죠, 이젠 좀 적게먹고 오히려 넉넉히 남겨서 가져올때도 있어요.
    물론 집에오면 맛없어지고 그맛도 안나지만 집에와서 따듯하게 데워서 먹을수 있는 음식이라면 기꺼이 포장 요청한답니다.

    코스요리도 포장해온적있어요, 서버분이 친절 하시기도 했지만 메뉴구성을 보고 나오는 음식양을 보고 옆으로 미루면서
    다음코스나올때 포장부탁했더니 슾도 각각포장해주시는 친절함을 보이시더군요, 덕분에 좋은기분으로 음식먹고
    다음에 또 가게되니 식당에서는 포장 해달라느 손님 한테 잘응대해주는 교육도 필요한거같아요...

    유명한 곰탕집도 가끔가는데 그집이 혼자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곳이라 일인분은 포장해달라고 하고 ( 포장되는집이에요 )
    하나 가지고 나눠먹고 오기도해요... 옆테이블에선 곰탕한그릇씩 먹으면서 만두도 먹는커플도 있던데 우린 왜이리 양이적은지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696 재수생 얼굴 화이트닝 원하는데 피부과서 뭐하면 좋을까요? 2 .. 2018/01/05 1,189
765695 아파트 입주 밴드 실명전환하라는데.. 15 고민중 2018/01/05 2,727
765694 갤럽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72%.jpg 5 ㅇㅇ 2018/01/05 1,368
765693 진학사 455 위험일까요? 12 정시합격 2018/01/05 3,361
765692 4인용 소파 2018/01/05 296
765691 달순이 오늘도 고구마 한트럭ㅠ(또 질문 유) 7 ... 2018/01/05 1,423
765690 켈로이드체질인데 쌍수하신분.. 16 zz 2018/01/05 7,099
765689 후궁견환전 38회: 과장없는 현실적... 10 tree1 2018/01/05 1,077
765688 저희 동네는 알바없이 편의점주인들이 일하는데 12 ........ 2018/01/05 4,425
765687 제목 모르는 예전 글 찾으려는데 3 새글 2018/01/05 388
765686 文대통령 마침내 '한반도 운전석'에 앉다 22 샬랄라 2018/01/05 2,521
765685 서울 남부터미널 주차 어디에 하나요? 4 주차장 2018/01/05 3,812
765684 전남친이 보고싶어요. 8 슬프다 2018/01/05 3,686
765683 사십 후반 되니 살이 막 팍팍 찌네요 ㅠㅠ 23 미쳐미쳐 2018/01/05 7,567
765682 이틀째 술먹은 것처럼 어지러워요. 2 dlrj 2018/01/05 935
765681 스텐 믹서 쓰는분들 냄새 녹물 소음 어때요? 3 ... 2018/01/05 709
765680 영어유치원은 결석시 원비 환불 어떻게 해주나요? 6 궁금 2018/01/05 4,277
765679 액정이 완전박살나고 핸펀이 안되는데. 아이폰 2018/01/05 331
765678 랑야방 후유증 6 ㅜㅜ 2018/01/05 1,626
765677 우리남편은 제가 가장 이쁠때가 7 음주 2018/01/05 5,312
765676 건축학과와 생명화학고분자공학과 중 어디가 전망이 더 나을까요? 4 행복 2018/01/05 1,696
765675 문대통령 당선되고나서 혈세도둑 잡는 중이잖아요. 2 기레기쓰레기.. 2018/01/05 715
765674 문대통령 당선되고나서 서민들 세금등등 덜 나가나요? 36 .. 2018/01/05 2,844
765673 (알쓸신잡2) 유시민의 워딩 6 / 남제주 편 8 나누자 2018/01/05 1,284
765672 고 3 국어 교재추천 부탁드려요 2 고등맘 2018/01/05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