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강쥐가 다쳤어요 너무힘들어요

슬픔 조회수 : 3,981
작성일 : 2011-09-10 12:14:19

자식없이 남편과둘이살다가 7년 전 부터 키운 우리강쥐 아니 우리아기가

어제밤 너무 어처구니없이 다쳤어요 핸드폰밧데리가 떨어져튕겨나가 아이 눈에맞았는데

눈이 핏줄이터지고 고개가 옆으로돌아가면서 다리를전부 못써요

잠못바람으로 24시병원을찾다가 인천에는없어서 목동에있는병원으로갔는데

아직까지 진전이없어요 병원에서는 2~3일 경과를봐야한다는데 의식만 살짝있고 거의,,

이런일도있나봐요 ㅠㅠㅠ지금 저도 한숨못자고 밥도못먹고 죽을것만같아요 가슴이 터질것같고 ,,

2키로밖에 안나가는 작은놈이 유리상자속에 누워있는것만 먼발치에서 봐야하니,,

지금것 1시간도 저랑 떨어져본적도없는아이입니다 전 그아이때문에 직장도 그만뒀어요

제발 정신이온전해져서 저라도 알아봤으면 하는데 병원에서는 안아보지도못하게하고

눈도 마주치지말라고해서 멀리서만보고왔어요 ,,

2,3일지나도 차도가없으면 어찌해야하나요 뇌에 충격이있어서 그런거면 어떻게하나요

피검사 엑스레이 별이상없어서 오늘은 좋아질줄알았거든요 ,,그저 순간적 쇼크이길 바란건 마음뿐이였나봐요

집에오니 이곳저곳 그아이 물건들만 보여요

 

IP : 211.202.xxx.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1.9.10 12:17 PM (115.136.xxx.27)

    너무 안타깝네요.. 일단 서울대 동물병원에 예약해보세요. .거기가 기계도 많고 일반 동물병원과는 비교도 안 됩니다.
    심각한 병이 걸린 강아지들은 거기로 가는게 순리라고 했어요..

    왠만하면 병원 옮기시길 바랍니다..

  • 2. ㅇㅇ
    '11.9.10 12:21 PM (211.237.xxx.51)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휴 ㅠㅠ
    아무리강아지라도 자식처럼 키우신것 같은데 글을 읽으면서 저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ㅠ
    제옆에 있는 저희 늙은 강쥐 한번 들여다 보게 되고
    꼭 완쾌 되기 바래요 저도 기도할게요 .. 힘내세요

  • 3. ...
    '11.9.10 12:24 PM (175.214.xxx.135)

    꼭 일어설 겁니다.
    원글님이 기운차리셔야 녀석을 잘 돌볼 수 있어요.
    식사도 하시고 윗님들 말씀처럼 1차 진료기관에 대한 정보도 숙지해 두세요.
    힘애시길!!

  • 4. 어서
    '11.9.10 12:31 PM (58.75.xxx.104)

    저두 큰병원 가시길 권해봅니다.

  • 5. 헐~~
    '11.9.10 12:34 PM (36.39.xxx.240)

    저도 18년된 우리강아지가 위독해서 슬퍼하고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

  • 6. 원글인,,
    '11.9.10 12:45 PM (211.202.xxx.31)

    그럼 서울대병원은 어찌가나요 에약하고 지금 병원에서 검사기록 달라고 해서 가야하는지요
    지금 제머리속이 텅빈거같아서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가보신분들 설명 부탁드릴께요

  • 제발
    '11.9.10 12:52 PM (124.55.xxx.40)

    지금있는 병원에 물어보세요.
    아마 소견서쓴후에 가시면될것같은데....서울대병원에 지금소견서가지고가면
    바로 입원할수있는거냐...이런거물어보세요.
    전 수의사는 아니고.... 그저 강아지를 열심히 17년간 키운사람인데..
    아마 눈에 충격이 가면서 눈이 부으면서 안압때문에 뇌에 압력이가해지면서
    그렇게된것같네요.
    지금계신병원이 어떤진 모르겠지만 큰병원이 분명한 방법인것같긴한데...
    함부로 옴기다가 큰일날까봐 그게 걱정이에요.
    저희들말보단....
    병원의사와 서울대학교측과 상의해보세요.
    잘이겨낼꺼에요......님께서 먼저 믿으셔야죠.

  • 7. ...
    '11.9.10 12:51 PM (175.214.xxx.135)

    현재 병원에 소견서 써달라고 하세요. 그거 들고 가면 됩니다.

  • 8. 지금
    '11.9.10 12:55 PM (180.66.xxx.147) - 삭제된댓글

    옮기는것도 위험한거 같은데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저도 강아지 보내봐서요..
    그래도 엄마가 힘을 내고 기운내야 아가에게 전달됩니다..
    꼭 깨어날거예요..기운내세요

  • 9. 점하나
    '11.9.10 12:57 PM (221.139.xxx.79)

    서울대 동물병원, 건대 동물병원, 분당 해마루 동물병원 전부 다 2차 진료기관입니다. 1차 진료기관 (동네 동물병원) 소견서가 있어야 갈 수 있구요. 전 건대 동물병원 빼고 다 가봤네요. 전반적으로 둘 다 괜찮았고 서울대 동물병원이 진료비가 쬐끔 더 비싼감이 있구요.

  • 10. ~~
    '11.9.10 1:03 PM (122.35.xxx.83)

    너무 안타까워요. 저도 강아지가 아파서 고생한적이 있는데 그때 깨달은건 될 수 있으면 큰 병원에서 진료 받는게 낫다라는 것이였어요. 일단 진단서 끊으시구요. 빨리 서울대나 건대 동물병원에 전화하셔서 상의하세요. 그쪽에 전화하면 자세한 상황을 물어보고 어떤 입원을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상세히 알려줘요. 서두르세요.

  • 11. 신경손상은 다친 후 24시간이 관건
    '11.9.10 1:41 PM (203.226.xxx.44)

    빨리 좀 더 시설 잘된 큰 병원으로 옮기세요.
    목동에 실력 좋고 시설 좋은 병원 얘긴 들은 바가 없는데???
    그런 곳에서 할 수 있는 처치 다 했으니 경과 지켜보기만 한다고 대수가 아닙니다;;;

    신경손상은, 시간이 관건입니다. 빠르면 빠를 수록 좋고, 늦어도 24시간을 넘기지 않고 처치 들어가야 합니다.

    병원 옮기세요. 윗분이 알려 주신 2차진료기관들 연락처는 핸드폰에 항상 담아 두시고요.
    서울대와 건대 해마루 동물병원 모두 야간응급진료 합니다.
    앞으론, 응급상황 생기면.. 실력과 시설이 제대로 갖춰진 진료기관으로 직행 하세요.

  • 12. 신경손상은 다친 후 24시간이 관건
    '11.9.10 1:45 PM (203.226.xxx.44)

    예약이고 뭐고, 일단은 출발하세요. 일단 접수 하고, 나중에 진료의뢰서 받아 첨부 하셔도 됩니다.
    진료의뢰서 못 받는다 해도, 추가비용만 발생할 뿐.. 진료 자체를 거부하진 않습니다.

    동물 2차진료기관들은, 진료의뢰서가 없는 경우는, 밤낮휴진 유무 관계 없이 무조건 응급으로 접수됩니다.

    응급일 경우, 병원비가 두 배.라 생각하시면 되고요;;;

    2차진료기관들, 진료의뢰서 들고 찾아도 병원비 후덜덜 한데.. 응급으로 찾으면 두 배로 후덜덜해 지지만.
    진료의뢰서는 나중에 첨부해 환급 받을 수도 있고,
    또, 환급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자식 같은 아이라면서요.
    일단, 움직이세요.

  • 13. 어떡해요..ㅠㅠ
    '11.9.10 3:00 PM (220.86.xxx.166) - 삭제된댓글

    세상에나.원글님..어떡해요...ㅠㅠㅠ
    저도 자식처럼 키우는 강아지가 있어서인지 마음이 아프네요..
    얼른 서울대학수의병원이나 건대병원 이런곳에 데리고 가셨음해요...
    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34 곰팡이 핀 말린 표고버섯... 2 아까워라.... 2011/09/20 15,168
18933 하지정맥류 검사할려하는데요... 다리 2011/09/20 3,966
18932 저희애 만화에 별 달아주시고 칭찬 해주신분들 거듭 감사 드려요^.. 5 어젯밤 2011/09/20 3,831
18931 재산세 납부에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꼭 답변 부탁드려요~) 6 알려주세요 2011/09/20 4,599
18930 남편생일 ,,그냥 간단히 보내고싶은데 2 집에서 2011/09/20 3,770
18929 오메가 3 중딩딸래미 먹어도 되나요? 1 영양제 2011/09/20 4,122
18928 회원님들 도와주세요! 급합니다!!(급)참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아마 2011/09/20 3,418
18927 운전 잘하시는 분들은 연수 같은거 하면 완전 틈새 시장이겠네요 5 솔직히 2011/09/20 4,553
18926 주차하다 뒷차 쿵~~! 2 2011/09/20 4,557
18925 혼자만의 시간 이런경우는 어떤가요? 1 해결방안 2011/09/20 3,610
18924 아이가 책만 보고 있어요 4 걱정. 2011/09/20 3,697
18923 시댁에서 일하지 않는 며느리 있으신가요? 56 dge 2011/09/20 11,367
18922 월세 중개 수수료 이게 적합한가요?? 3 중개수수료 2011/09/20 4,022
18921 ‘빚더미공화국 대한민국’…금융빚 3300조 2 세우실 2011/09/20 3,665
18920 어제 하이킥 안내상씨 불편했어요 9 머야 2011/09/20 7,763
18919 기아 이용규 선수 5 음. 2011/09/20 4,865
18918 13개월 아이 우유대신 뭐가 좋을까요? 4 우유NO 2011/09/20 3,927
18917 예전에 82에서 운전연수 여자선생님 추천받은 글을 봤는데 8 ^^ 2011/09/20 5,188
18916 개미,, 없어지다.. 4 ㅎㅎ 2011/09/20 4,326
18915 H&M 신한결제 2 modi 2011/09/20 4,117
18914 길고양이때문에 마음 상해요 ㅠㅠ 24 얄미운 2011/09/20 4,585
18913 새마을금고는 안전한가요? 제가 추천해서 직장동료가 예치해서 걱정.. 2 .. 2011/09/20 4,930
18912 남편 잘못 만난죄 3 하소연 2011/09/20 4,854
18911 복지정책 계속해서 반대하는 사람들 왜 그럴까요? 6 safi 2011/09/20 3,720
18910 단순 감기일까요? 1 2011/09/20 3,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