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주도적으로 재테크나 가정의 경제 상태를 책임지시는 분들

...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7-10-08 23:05:05
40대 중반 맞벌이 부부에요. 남편이 재테크나 경제적인 것에 주도적으로 밀고 나가시는 분들 삶의 만족도가 어떠신가요? 남편이 미련 곰탱이 같은 스탈이라 저는 혼자 고민하고 플랜 짜는 것 때문에 진짜 짜증나거든요.
IP : 110.8.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
    '17.10.8 11:11 PM (49.164.xxx.133)

    40대 중반 저희는 같이 해요
    연말엔 꼭 엑셀로 1년꺼 정리하고 내년 계획을 세우죠
    큰그림은 남편이 그리고 전 세부적인 디테일을 정리하고...
    이럴때만 죽이 잘 맞아요

  • 2. 고집불통이라
    '17.10.8 11:16 PM (223.38.xxx.243)

    짜증나죠..

  • 3. 저는
    '17.10.8 11:48 PM (203.226.xxx.136)

    각자 관리하는데 남편이 제 열배는 되게 규모가 크니 큰그림은 다남편주도에요. 그런데 저보다 잘하니 편하고 좋네요.

  • 4. ..
    '17.10.9 12:40 AM (211.36.xxx.45)

    남편이 이쪽 전공과 회사에서도 이쪽 파트에서 일합니다.
    뭣보다 계산과 현실감이 있어요.
    똑뿌러지게 합니닺
    정보는 다 공유하고 결정은 본인이 하도록 하지만
    제게 세세히 알려줘요.
    저도 직장생활해서 듣는 정보도 있으나 남편을 믿어요.
    뜬구름 잡는 한방이나 크게 주식을 안해서 손해본적은 없어요.
    하지만 또 크게 불리지는 못하지만
    저보고 하라면 절대 못해요.

  • 5. ..
    '17.10.9 12:57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50대 맞벌이입니다
    신혼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주도적으로 다하고 있어요
    남편이 초창기몇년간 해보더니 모두 마이너스ㅜ
    그다음부터 제가 재테크해요
    아파트.상가건물.주식.지방의 작은 땅.주식등등
    제가 그간 다사고 불린재산이라 남편이 굉장히 고마워합니다
    요새는 두아이들 몫으로 작은아파트를 두채 살려고 공부중이예요

  • 6. 남펀
    '17.10.9 11:27 AM (39.7.xxx.226)

    이 합니다
    대체 여자는 왜 옷이 이래많이필요하나 새ㅣㅇ활비많이쓴다고 지랄
    지 술값은 남자는 사회생활한다고습니다
    남자가 경제권가진집불행합니다

  • 7. 자유부인
    '17.10.13 4:33 PM (223.63.xxx.219)

    저도 남편이 해요.
    남편이 보는 눈이 있어서 사는 것마다 대박이고...
    또 돈도 잘 벌고요.
    당연히 만족도 높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664 급질 j Lindberg 양복 1 중국 2017/10/09 639
736663 이태리, 바르셀로나 여행을 마치고. 11 .. 2017/10/09 3,255
736662 (컴앞 대기) 아래 인생팬티 글 읽고 너무나 답답한 점이요 6 궁금이 2017/10/09 4,558
736661 청소도구 중 3M밀대걸레 잘 닦이나요? 6 청소 2017/10/09 2,775
736660 서울구경 추천좀해주세요 2 crom 2017/10/09 1,148
736659 흰옷에 자꾸 주황색 얼룩 생겨요 ㅠㅠ 1 redan 2017/10/09 1,831
736658 다이슨 v8 돈값하나요? 지금 홈쇼핑나오네요 23 kinza 2017/10/09 8,102
736657 나이키 탄준 운동화 신어보신분? 8 궁금 2017/10/09 2,340
736656 오늘 뉴스공장에 다스얘기 쉽게 설명해줘요 2 ㅇㅇ 2017/10/09 1,118
736655 초딩들 걸어다니면서 꼭 한번은 하는짓... 4 어린시절 2017/10/09 3,171
736654 대통령 장례 운구차위에 누워있는 꿈 해몽부탁드려요 2 2017/10/09 1,522
736653 정신적, 심리적으로 총체적 난국인거 같아요. 8 호박냥이 2017/10/09 2,161
736652 이거 이석증?일까요? 5 -- 2017/10/09 1,874
736651 소개팅후 자존감 바닥...어떻게 회복하나요 39 소개팅 2017/10/09 16,974
736650 연애상담 3 ..... 2017/10/09 911
736649 靑 "김정숙 여사 정장은 10만원대 홈쇼핑 제품&quo.. 23 샬랄라 2017/10/09 7,842
736648 발목염좌 두 달째 13 오래 가요 2017/10/09 4,264
736647 30대 중반 어떤가방 들고다니세요? 3 11 2017/10/09 2,299
736646 안경 택배로 보내는데 4 산과 바다 2017/10/09 913
736645 근데 나이 많아도 예쁜 연상은 20대도 좋아하지않나요? 32 .... 2017/10/09 9,303
736644 요가매트 좀 추천해주세요 4 mm 2017/10/09 1,725
736643 외동 아들 괜찮을까요? 24 00 2017/10/09 5,089
736642 류여해,“데이트 폭력, 떠나는 사랑 잡기 위한 몸부림” 11 richwo.. 2017/10/09 2,830
736641 뉴스룸.....다스 해외법인 대표에 MB 장남............ 11 ㄷㄷㄷ 2017/10/09 2,823
736640 올만에 M뉴스를 봤는데..섬뜩하네요 3 올만 2017/10/09 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