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읽기시작한책은 재미없어도 읽으세요?

너무재미없..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7-10-08 20:41:43
니체에 관한 책인데
우리나라사람이 쓴 책인데
왜이리재미가없나요

100쪽정도 꾸역꾸역 읽었는데
관두기도아깝고 참고읽기도 고역스럽네요 진짜

백년만에 독서를해서 그런가ㅋㅋ
아놔..
IP : 121.153.xxx.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책은
    '17.10.8 8:51 PM (61.98.xxx.144)

    좀....

    철학과 나왔는데 철학책은 안 읽어요 ㅠ

  • 2. 보통은
    '17.10.8 8:52 PM (121.133.xxx.51)

    번역이 정말 개판이라 그럴 거예요.

  • 3.
    '17.10.8 8:55 PM (121.144.xxx.195)

    재미있는 책도 다 읽을 시간이 모자라는데
    재미없는 책을 가지고 왜 고민을 ...
    독서감 살리려면 가독성 좋은 책으로 워밍업하시죠
    추리소설이나 단편이나 짧은 소설 또는 만화 등등
    감이 좀 잡히고 나면 읽고 싶었던 책 읽을 수 있어요

  • 4.
    '17.10.8 8:58 PM (121.153.xxx.59)

    주제가문제가아니고
    글쓴이가 문제인건지
    했던얘기를 장황하게 또하고..또하고 하는듯한.

    근데 예전에 죄와벌도 반 읽다가 포기..
    태백산맥같은건 그래도 잘읽었는데
    조금 난해하면 불가능해지나봐요

  • 5. ..........
    '17.10.8 9:0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재밌던 없던 일단 잡으면 끝까지 읽었는데
    나이들고는 처음 조금 읽다 아니다 싶으면 그냥 접어요.
    읽을 책이 천지인데ㅎ

  • 6. 가을이올까요
    '17.10.8 9:13 PM (49.164.xxx.133)

    책도 그때그때 다르더라구요
    안 읽힐때 접어뒀다가 담에 또 읽으면 잘 읽힐때가 있어요
    지금 때가 아닌가봐요~~

  • 7. ..
    '17.10.8 9:19 PM (58.145.xxx.51)

    그 정도면 그냥 접으세요.. 시간 낭비에요.
    그럼 책을 안읽은거 같아서 억울하죠. 중간에 안맞아서 포기했어도 그 책 읽으신거에요.
    목차만 읽어도 읽은거고, 필요한 한 챕터만 찾아서 그 책 읽은거에요.
    완독을 해야만 그 책을 읽은건 아니라고.. 무슨 선생님이 강연하시면서 한 말씀이에요.
    그 책을 읽으셨으니까.. 저자가 중언부언하고 나랑은 잘 안맞는 책이라는걸 아신거잖아요.

  • 8. 완독만이 독서가아니다
    '17.10.8 9:26 PM (121.153.xxx.59)

    쪼금 위로가되네요
    쉬었다가 내일 잠깐씩 띄엄띄엄 읽으면서
    취할것만취하고 다른책으로 넘어가야겠어요

  • 9. 요리왕이다
    '17.10.8 9:35 PM (122.47.xxx.186)

    안읽어요.

  • 10. 절대여
    '17.10.8 9:45 PM (221.140.xxx.157)

    재미없으면 한챕터만 참아보다가 딱 ! 덮습니다
    인연이 아닌가벼~~ 하면서
    영화도 드라마도 마찬가지.

    남편은 꾸역 꾸역 욕하면서 다 봐야돼요. 자기도 덮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대요. 영화도 재미 드럽게 없네 이러길래 그럼 보지마! 하나까 안된대요. 찝찝하대요. 그나마 제거 10초씩 건너뛰는거 알려줘서 신세계라 좋아하더라구요
    원글님이 읽는책 그런 정도면 그만 읽으심이... 읽을책 재밌고 유익한 다른 책 얼마나 많은데요~~

  • 11. ㅜㅜ
    '17.10.8 10:10 PM (124.50.xxx.91)

    잼나게 읽은 철학관련된 책에 언급된 니체 관련 책을 쒼나게 샀다가 몇페이지 읽다가 포기했네요..
    술술 읽힌책에 인용된 몇줄을 보고 니체를 쉽게 봤어요..ㅜㅜ

    생각난 김에 책장에서 꺼내 함 볼까하다가 역시 아니네요..

  • 12. 안 읽어요
    '17.10.9 9:43 AM (118.222.xxx.105)

    저도 나이 좀 드니까 굳이 재미없는 것 읽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856 오래된 목화이불솜 버려야할까요? 13 질문 2017/10/13 4,419
737855 화분의 흙은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8 ... 2017/10/13 5,230
737854 어제 집을 나와버렸습니다 25 .. 2017/10/13 6,777
737853 파김치는 어느 계절에 담구는게 맛있나요? 7 고파김치 2017/10/13 2,468
737852 발롱펌과 s컬은 다른건가요? 파마 2017/10/13 705
737851 전복 날로 드시지 마세요. 24 ... 2017/10/13 21,033
737850 유럽 여행가는 딸아이 꼭 챙겨야 할것 24 체맘 2017/10/13 3,504
737849 민주당에서 참 보석같은 의원들 참 많은데요... 19 이철희의원 2017/10/13 1,680
737848 들기름 조미김 1 유통기한 2017/10/13 866
737847 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독하다고 할까요? 7 ? 2017/10/13 1,615
737846 면접보러가는 아들의 두려움을 받아놨어요 ^^ 21 아자아자 2017/10/13 3,550
737845 제가 입은 패션에 대해 궁금해하셨던 나이대의 분들..ㅋㅋ 19 노숙한취향 2017/10/13 5,692
737844 액취증 드리클로 사용이요 11 ㅠㅠ 2017/10/13 2,484
737843 남편이 저를 미치게 하는지 제가 남편을 미치게 하는건지.. 15 .... 2017/10/13 6,777
737842 시누 분들 부모님 제사후 올케들이 음식 싸줄때까지 기다리나요? 20 가을 2017/10/13 5,525
737841 자한당의원수준 --;;; 7 뉴스공장 2017/10/13 1,210
737840 자궁근종 수술하면 아프겠죠? 6 ... 2017/10/13 2,791
737839 남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마음 7 .. 2017/10/13 1,978
737838 영국에서 팁 주는 법.. 4 …. 2017/10/13 2,864
737837 문재인 케어: 미국도 부러워하는 '건강보험보장 강화정책' 사람답.. 11 미국 의료시.. 2017/10/13 1,525
737836 국민 연금 수급은.... 6 ........ 2017/10/13 1,800
737835 헉 날씨가 밤새 많이 추웠나봐요 ! 5 오잉 2017/10/13 3,586
737834 이영학 딸말인데요.. 9 ... 2017/10/13 6,866
737833 자식 키우면서 어떤게 가장 힘들다고 느끼시나요? 9 부모로서 2017/10/13 3,114
737832 겁내 춥습니다. 5 ... 2017/10/13 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