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이 중산층이라 생각하시나요?

조회수 : 5,556
작성일 : 2017-10-08 20:37:43

한국인의 중산층의 이상적인 소득은 .. 

2017년도 기준 월수 511만원, 자산이 6억 4천만원이라는데,,

일단 전 자산규모에서 제외네요.

82분들은 어떠신가요?

 

중위 소득 50~150 % 소득을 중산층으로규정하면, 실제로는 월평균 355만원,실자산 규모는 1억 8천만원이라는데..

이정도는 빈곤층 아닌가요???

 

IP : 121.166.xxx.1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8 8:39 PM (121.133.xxx.51)

    중산층 소득 수준을 조금 넘지만, 허리가 휩니다. 집빼고 나면.. 그닥 현금 없고, 직장도 나이가 드니.. 걱정이 많네요...

  • 2. ...
    '17.10.8 8:39 PM (223.38.xxx.71)

    and인가요 or인가요?
    82선 월수 1000에 자산 20억은 되야
    중산층 아니었어요?
    전 82기준 극빈층인듯요.
    자산 3억 월수 600

  • 3. 저기준은
    '17.10.8 8:42 PM (61.98.xxx.144)

    넘는데 서민인것만 같은 느낌적느낌. ㅠㅠ

  • 4. 긍정의힘
    '17.10.8 8:44 PM (175.223.xxx.33)

    월소득 넘지만 자산 부족하네요. 전 스스로도 서민이라고 생각하는데 전반적인 삶의 수준 만족도가 높아요. 그냥 월급 따박따박 나오고 적당히 저축하며 적당히 쓸 수 있는 현상태만으로 감사-.- 어렸을 때 사업하는 아버지 아래 너무 고생해서 그런가봐요

  • 5. 극빈층
    '17.10.8 8:45 PM (58.143.xxx.127)

    병에 걸렸던 아파트투기를 좀 안했던 실직했던...
    가만히만 5년 있으면 빈곤층으로 전락합니다!

    요새는 그 가만히만 있는다는게
    월 2~300버는 벌이도 해당되는 듯 해요.
    현상유지만 시키고 살아도 저축분이 없슴
    가만히 있는것에 해당된다는거죠.
    중고등 사교육까지 한다면 똑같을 듯

  • 6. ..
    '17.10.8 8:46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나이가 중요할 듯 합니다.
    30대에 저 정도인지..
    50대에 저 정도인지..

  • 7. ...
    '17.10.8 8:47 PM (121.88.xxx.80)

    자산 11억인 1인가구인데 월수입이 제로라서 전 서민이요 ㅎㅎ
    둘 다 만족하기 어려우니까 그 기준이 중산층 맞죠.

  • 8. 음..
    '17.10.8 9:06 PM (1.237.xxx.222)

    수입도 자산도 중산층이지만.
    그 수입이 이제 끊길 수 있어서 노후 걱정하는 서민인듯 해요.

  • 9. 올해는
    '17.10.8 9:18 PM (115.41.xxx.88)

    올해는 중산층 인데 내년에 알바 그만두면 서민으로 내려가네요

  • 10. 중산층 아니요
    '17.10.8 9:30 PM (182.222.xxx.79)

    월급은 그거 이상자산도 부동산만 칠억인데 부채포함이고
    월급이 이삼십년 이렇게 나온단 보장이 전혀없어 중산층 아닙니다

  • 11. ㅎㅎ
    '17.10.8 9:34 PM (61.101.xxx.165) - 삭제된댓글

    빈곤층이네요

  • 12. . .
    '17.10.8 9:42 PM (49.170.xxx.24)

    전 자산은 중산층 인데, 사는건 중산층이 못돼요. 너무 아끼고 살았어요. 앞으로는 좀 바꿔보려고요.

  • 13. 1억8천이요.
    '17.10.8 9:42 PM (58.143.xxx.127)

    한 번씩 붙는 아파트 피보다 적은 금액인 듯 ㅎㅎ

  • 14.
    '17.10.8 9:56 PM (1.233.xxx.42) - 삭제된댓글

    익명게시판이니 자랑하자면
    월소득 천만원쯤 되고 부동산만 40억되는데
    중산층인지 모르겠어요.
    십만원 넘는 옷도 잘 안사입고 외식도 1인 만원 내외
    1년에 1~2회 해외 여행.
    4인가족 20평대 월세로 거주하고 외제차 몰아요.
    생활에서 차빼고는 검소하게 사는거 같아요.
    이유는 여기저기 투자하다보니 수중에 큰돈이 없어요. ㅋㅋㅋㅋ

  • 15.
    '17.10.8 10:03 PM (58.143.xxx.127)

    넌씨눈 나올때 되었죠. 정신없이 투자하느라
    아껴살면서 중산층 아니라고라?

  • 16. 넘나
    '17.10.8 10:07 PM (125.184.xxx.67)

    서민 ^ ^

  • 17. ..
    '17.10.8 10:10 PM (58.230.xxx.110)

    와~~
    40억 서민...
    자괴감은 이럴때 드는거군요...

  • 18.
    '17.10.8 10:33 PM (1.233.xxx.42) - 삭제된댓글

    네님
    싸우자는 아닌데 ㅋㅋㅋ
    원글 제목이 본인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이라
    넌씨눈은 아닌거 같아요. 눈치 보고 댓글 썼거든요.
    그리고 정신없이 투자하지 않고 마음 졸이며
    밤잠 못자고 고민하고 조사하고 피말리면서 투자해요.
    인내고 필요하고요.
    제 생각은 정말 중신층은 가진 자산과 급여도 요건에 들어야 하지만
    소비할 수 있는 상황? 뭐 그런것과 정신적인 여유로움이 함께해야
    중산층의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40억을 가졌어도 40억의 실체를 저도 못 느끼고 있어서 댓글 달아봤어요.

  • 19. 원래
    '17.10.8 10:59 PM (58.143.xxx.127)

    바닷물 들이키듯 갈증만 나는겁니다!
    온전히 느끼고 사는 사람들 소수예요.
    100억 가까이 되는 친척 집안에 가구 다 옛날거고
    옷도 중간브랜드 입습니다. 돈 모으는데 더 악착이지요.

  • 20. ....
    '17.10.8 11:04 PM (115.138.xxx.72) - 삭제된댓글

    자산은 중상상층인데 흠 씀씀이와 학벌이 아니네요 ㅠㅠ

  • 21. ㅋㅋ
    '17.10.8 11:13 PM (223.38.xxx.243)

    넌씨눈 나올때 되었죠.. 이 말 넘 웃겨요..
    40억에 중산층 아니라는 분은 정말 너무하네요 본인이 아끼느라 그렇게 사는것하고 진짜 그렇게 살수밖에 없는 상황은 다른건데요. 본인이 중상상이라고 못느끼는것이 안쓰러울지경이에요 제가 그런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ㅠ

  • 22. gfsrt
    '17.10.8 11:21 PM (219.250.xxx.13)

    프랑스엿나요..
    중산층을 정하는 기준으로 나왔던
    리스트.
    그거 보고 우리가 그저 돈돈돈거리며
    중산층입네 했던게
    부끄러웠던 기억.
    왜냐면 그들의 기준이 타당해보였거든요.

  • 23.
    '17.10.9 1:09 AM (221.148.xxx.8)

    월수입 1300, 자산 14억
    부부모두 운동을 취미로 하고 책을 읽고
    티비는 그다지 안 즐김
    요리하고 새로운 음식에 대한 탐험을 즐기고
    아이들은 공부이외의 다른 취미와 특기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주고 함께 노력하고 있음.
    도서관은 주1회 다녀오고,
    명절에 양쪽 부모님과는 최소한의 만남을 이어옴

    이정도면 중산층은 된다고 생각하는데
    저흰 악기를 못 다뤄요. 음악을 너무 모르고 이게 저희 컴플렉스

  • 24. ...
    '17.10.9 4:26 AM (61.252.xxx.51) - 삭제된댓글

    상위 5%가 우리나라 부의 대부분을 차지해서 그렇게 느끼는거 같아요.
    상위 5%인지 10%인지가 우리나라 부의 70%를 차지한단 말 여기저기서 본거 같은데,

    실상은 자산 없고 대출이나 카드빚으로 연명하는 사람들 많고 돈은 없으면서 소비수준은 소득 대비 과다하니 더 그렇게 느끼는거 같네요.

  • 25. ...
    '17.10.9 4:37 AM (61.252.xxx.51)

    상위 5%가 우리나라 부의 대부분을 차지해서 그렇게 느끼는거 같아요.
    상위 5%인지 10%인지가 우리나라 부의 7-80%를 차지한단 말 여기저기서 본거 같은데,

    나머지 90-95% 국민은 부가 별로 없단 얘기죠.
    하위층은 매우 두텁고 가난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중산층을 통계내니 저렇게 나오는거죠.

    실상은 자산 없고 대출이나 카드빚으로 연명하는 사람들 많고 돈은 없으면서 소비수준은 소득 대비 과다하니 더 그렇게 느끼는거 같네요.

    티비를 틀어도 상위 1%급 연예인들 럭셔리하게 사는 얘기, 해외여행가서 돈쓰는 얘기, 외식하는 얘기들 뿐이고 방송에서 보여주는 소비수준은 우리나라가 1인당 gdp 10만불은 되는 나라 같아 보이는데
    여기 82에도 자산 수십억에 월급 천만원 억대 연봉이 당연하다느니 가난한거라느니 떠드는데 이게 당연한거면 왜 1인당 gdp가 3만불도 못되겠어요. 10만불은 넘어야죠.
    우리나라 실상은 3만불도 못되고 1인당 gdp 세계 30위 나라일 뿐이죠.
    다들 분에 넘는 소비하고 sns통한 과시욕 강하고, 그래서 더 부자가 많은거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빚이고 자산 적고 그저그런 가난한 사람들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160 중학생 남자아이 비타민 5 중학생 맘 2017/12/10 1,224
756159 국회의사당쪽..날씨 어떤가요? 궁금 2017/12/10 340
756158 하루종일 크림을 얼굴에 바르니.. 16 ㅊㅊ 2017/12/10 8,315
756157 김장 대박 성공 했어요 20 대박대박 2017/12/10 7,153
756156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서 네이버 카페에 올리면 깨지는데요 .. 2017/12/10 536
756155 이마트 상품권말이에요 4 꽃불 2017/12/10 1,238
756154 손에 잡히는 경제에 비트코인 내용이 ㅠ 7 비트코인 2017/12/10 2,453
756153 어깨 넓고 하체 마른 체형 3 체형 2017/12/10 1,466
756152 이해를 잘 못하는 사람들과의 대화 10 .... 2017/12/10 2,908
756151 말린시래기 보관어떻게 하나요? 2 모모 2017/12/10 1,461
756150 방탄커피 만들어 먹어봤어요. 괜찮네요 1 오왐 2017/12/10 2,654
756149 다스뵈이다 3회 나왔어요 2 ... 2017/12/10 634
756148 갑자기 목폴라를 못입겠어요 29 목폴라 2017/12/10 6,382
756147 외국 속담'Curiosity Killed the Cat'은 유래.. 6 ㄷㄷㄷ 2017/12/10 3,785
756146 롱 무스탕 코트가 유행인가보네요 10 흐음 2017/12/10 3,987
756145 남자 코트 캐시미어 100 어떤가요 8 아이 2017/12/10 2,742
756144 부엌 쑤세미 관리 팁 좀 알려주세요~~ 12 자취생 2017/12/10 3,307
756143 위염이 너무심해서 커피 밀가루 다끊으래요 11 사랑스러움 2017/12/10 6,758
756142 하와이-진에어,하와이안항공 뭐가 나을까요? 6 77 2017/12/10 2,236
756141 벨기에를 느낄수 있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3 짜라투라 2017/12/10 754
756140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사하려고 하는데 집값이 장난 아니네요 4 바람소리를 2017/12/10 1,429
756139 치열 때문에 고생하다 수술하신분 계세요? 1 항외과 2017/12/10 1,262
756138 청바지 지퍼 수선 얼마하나요? 1 궁금 2017/12/10 2,150
756137 엘지 회색강화유리 냉장고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Eo 2017/12/10 1,445
756136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사내 성폭력 SNS 반응 6 ... 2017/12/10 2,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