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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결혼 엎어야 할까요? (펑)

dd 조회수 : 26,702
작성일 : 2017-10-08 18:36:08

내용은 펑했습니다.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아 취소하고 사람들 입방아 찧는 게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몇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차피
결혼 강행할 거면서 여쭤본 건 아니었습니다.
연락드려도 냉랭하실 게 뻔해서 이번 명절에 연락 안 드
렸고 남자친구도 안 만나고, 고민하다 결심하는 데 힘을
얻고 싶어 글을 올렸어요.
주변이나 인터넷에서 보는 사례들은 저도 객관적으로 보
이는데, 제 일이 되고 결혼이 목전에 있다보니 잘 안 보이
기도 했고요. 잘 안 보여서 나름 이름있는, 심리상담하시는
지인에게 조언을 구하고 자기최면을 걸어보려고도 했었던
거지만 당연히 확신이 안 섰지요..

그리고 남자 쪽에 인사드리기 전까지는 그렇게 심각하게는
생각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극단적인 사례가 될거라
생각 못했어요. 그 땐 남자 실체를 알기 전이기도 했고요.

제가 너무 어리석었던 것 같네요..
댓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번 읽어보며 부모님 가슴에 못 박는 일 없도록 되새
기겠습니다.




IP : 175.223.xxx.1
1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8 6:38 PM (118.91.xxx.167)

    하나도 아니고 그정도면 날짜잡기 전진작 엎어버렸어야ᆢㅡ

  • 2. 왜그러니
    '17.10.8 6:38 PM (121.135.xxx.185)

    추석연휴특집 답정너인 것이니...

  • 3.
    '17.10.8 6:40 PM (92.104.xxx.115)

    이런 걸 고민이라고. 이 글 부모님한테 보여주고 물어봐요. 남한테 묻지 말고

  • 4. ...
    '17.10.8 6:4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남자만 훌륭하면 집착 시모, 시누 참고 결혼해도 돼요
    그런데 성매매 남자는 절대 안 됩니다
    결혼 전에 하는 놈들 결혼 후에도 백프로예요
    고민할 가치도 없습니다

  • 5. 가셔서
    '17.10.8 6:40 PM (223.32.xxx.182)

    여기 매일 글 올리시려구요?

  • 6. ......
    '17.10.8 6:41 PM (223.62.xxx.224)

    두어시간내로 많이읽은글에 올라간다에 제 소중한 100원 겁니다.
    도대체 저 지경인 사람과 결혼해야 하는지 물어볼정도로 머리가 안 돌아가시는거에요????
    저런사람 집안과 결혼하느니 그냥 평생 싱글로 사는게 백만배 낫지않나요.?.???

  • 7. 아니요
    '17.10.8 6:41 PM (117.111.xxx.62)

    결혼전 성매매 경험있으면 백프로 다시가요
    애 생기면 시어머니 지분 주장해가며 그 애에 대해도 엄창 뭐랄겁니다
    무엇보가 그남자...가 답이 없네요

    그 주제에 어디서 냉랭하게...헐
    답없네요

  • 8.
    '17.10.8 6:41 PM (211.243.xxx.128)

    결혼전 즐긴다고요? 에구
    정말 결혼하고싶으신건가요? 다시 생각해보세요
    다른건 다 그렇다고치고 성매매가 뭔 말인가요.
    부모님이 이사실 아시면 참 맘 아프시겠어요
    저도 외동키우는데 이런 일 있을끼봐 두렵네요

  • 9. 이게모야
    '17.10.8 6:42 PM (116.41.xxx.110)

    한마디로 미.친. 집.구.석에 써글놈 .원글아가씨 정신 차리세요. 이혼보다 파혼이 만배 나아요.

  • 10. ..
    '17.10.8 6:42 PM (222.239.xxx.123)

    결혼하면 스트레스는 많이 받으실것 같아요.
    그때 이혼고민도 하시구요.
    50살을 바라보는 제 나이면 그게 보이는데
    결혼 앞두고 있으면 좋은 판단 내리기가 쉽지 않아요.
    지금 상황보다 최소 5배씩은 심해질텐데
    그래도 괜찮으면 결혼하세요.
    여동생이라면 뜯어말립니다.

  • 11. ㅇㅇ
    '17.10.8 6:42 PM (49.142.xxx.181)

    나도 대학3학년 외동딸 엄만데 내가 댁 엄마면 그냥 죽고 싶을듯..

  • 12.
    '17.10.8 6:43 PM (116.36.xxx.198)

    좋은 점은 뭔가요?
    요즘 수입 좋아진거요?
    그건 앞으로 안정적이고 탄탄대로인가요?

    결혼은 몇 십년 함께 할 동반자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어야죠. 이미 믿음은 깨진 것 아닌가요?

  • 13. ....
    '17.10.8 6:43 PM (223.33.xxx.135)

    추석특집 누가누가 더 고구마인가?;;;;;

  • 14. 헐..
    '17.10.8 6:43 PM (111.65.xxx.242)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심각하네요..ㅠㅠ

  • 15. 막장인생 예감
    '17.10.8 6:43 PM (70.191.xxx.196)

    낚시죠? 설마 저런 성매매남 집착 홀시모 이혼한 누나 를 가진 남자와 왜 결혼을 해요??? 파혼이 이혼보다나아요.

  • 16. ..
    '17.10.8 6:43 PM (222.239.xxx.123)

    자기아들이 잘못했는데 신부가 뭔 잘못이라고 냉랭?
    웃기는 집안인건 확실해요.

  • 17.
    '17.10.8 6:43 PM (123.214.xxx.3)

    결혼식 올리고 이혼하느니 지금이라도 헤어지는게 낫긴한대.결혼하고 애낳음 더 심해지니 좋아질거란 기대는 아예하지마세요

  • 18. 한숨
    '17.10.8 6:44 PM (118.42.xxx.167) - 삭제된댓글

    모든 조건이 최악이에요.
    지옥문을 스스로 열고 계시네요.

  • 19. ㅇㅇ
    '17.10.8 6:44 PM (49.142.xxx.181)

    ㄷ부모님 체면?
    이보쇼.. 부모님은 체면보다 더 중한게 자기딸의 행복인걸 모릅니까..
    이건 뭐 ..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 다 안나오네..
    당신 부모도 참.. 자식 잘못키우셨네;;; 얼마나 딸을 바보같이 키웠으면 이런 말도 안되는 결혼을 망설이게 키웠단말입니까?

  • 20. 뭐지?
    '17.10.8 6:44 PM (62.18.xxx.107)

    그냥 오늘부로 끝내세요. 뭐 하나 괜찮은 게 있어야지...

  • 21. 게자니
    '17.10.8 6:44 PM (223.38.xxx.92)

    성매매한 것에서 이미 아웃이고요

    과실을 다른 여자 따먹게 하지 말라는 조언 들으셨다고요? 독과입니다. 독과.

  • 22. ㅈㅈ
    '17.10.8 6:44 PM (219.251.xxx.7) - 삭제된댓글

    혼자있는척?영상통화종종?등등 마마보인가요 모든게 여친보다 우선이면곤란합니다 쫌문제가만네요 전반적으로

  • 23. 복을
    '17.10.8 6:45 PM (123.111.xxx.10)

    시어머니 시누이 될 사람의 비상식적 행동 덕분에 복을 발로 차고 있네요.
    가장 비상식적인 사람은 예비신랑이고.
    살아보면 더 해요.
    청첩장 그 까짓 거 한번만 부끄러워하시고 결단을 내세요.

  • 24.
    '17.10.8 6:45 PM (175.223.xxx.225)

    와 이런 뻔뻔한 남자와 가족이 있나.. ! 방구낀 놈이 성낸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성매매했던 놈이 결혼 다시 생각해보자니.. 주객전도도 유분수지.. 뭔가 상식적이지가 않고 촉이 너무 안좋아요

    엎드려빌어도 모자날판에 이건 오히려 성매매를 문제삼았다고 그쪽 집안자체가 사람을 냉대하다니.. 만약 결혼생활중이었다면 아마 어쨌을지..


    님이 조건이 쳐지고 남자가 전문직이거나 뭐 그런건가요? 글로만봐서는 그런거아니면 저쪽에서 어찌 이러나 싶어서요

    남자쪽 집안 사람들이 하는 태도로봐선 님을 존중은 커녕 발톱밑의 때도로 안여길만큼 무시하는걸로 보이네요

    저라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할래요

  • 25. 지금이
    '17.10.8 6:46 PM (117.111.xxx.62)

    원글이 보는 남친의 최고의 모습이구요....
    신혼때도 조금은 긴장 끈 놓지 않다가

    애 나오면 그땐 시모도 남자도 본색 드러내요
    즉 지금 괴롭다면 앞으로는 3배 10배쯤은 된다는거...
    남자가 님 얘기 듣는 척 연기라도...사과라도 하는 마지막인 건데 이때에도 미친 시모는 냉랭하다니 기가 차네요

  • 26. ..
    '17.10.8 6:46 PM (180.66.xxx.74)

    친구가 과실 따먹으라고 결혼하라하는게 아니라
    쓰레기 니가 치우라고 말해준거 아닐까요..?

  • 27. 아이고
    '17.10.8 6:46 PM (1.252.xxx.68)

    아이고 이 답답한 처자를 어쩌면좋아요
    친구없어요? 인터넷안해요? 요즘 중학생들도 극혐이라며 버릴 남자를 남편감이랍시고 결혼고민하다뇨
    남자 절대 안바뀌고요 뭐 결혼해서 주기적으로 성매매해서 님 성병걸려도 상관없다, 시어머니랑 셋이 살아도 괜찮다 하시면 결혼하세요

  • 28.
    '17.10.8 6:46 PM (223.62.xxx.38)

    이혼보다 파혼이 백만배 낫습니다 님부모님께 알리고 결혼하지마세요
    결혼하면 지금 보여주는거 세발의피고 스트레스도 지금받는건 애교수준입니다

  • 29. ...
    '17.10.8 6:4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남편이 성매매한 거 알게 되서 뭐라고 하면 결혼 전에 이런 남자인 거 알고 결혼해놓고 새삼스럽게 왜 그러냐고 할 겁니다
    성병, 자궁경부암 걸린 채로 이혼하고 싶어요?

  • 30. 아참
    '17.10.8 6:47 PM (175.223.xxx.225)

    님에게 성병도 옮길수있어요 !!!

    남자에건 잠복하다가 그게 부인에게 와서 성병으로 발병하더라고요

    엎드려 빌어도 모자랄판에 저런 태도라니.. 생각만 해도 끔찍!!!

    글 읽는데 남자가 무슨 재벌가 아들인줄 알았네요

  • 31. 제 남편
    '17.10.8 6:47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주식한다고 아파트 한채값 날려먹었고, 술때문에 저 속 엄청 썩고 살아요.
    지금은 실직 상태인 형편인데도 먼저 직장 다니던 곳에서 직장구한다고 원룸 그냥 있어서 월세도 제가 내고 있구요. 한달에 돈백이 그냥 들어가요.
    술때문에 평생을 속 썩었어요.
    그런데요. 직장 다닐때 월급 통채로 저한테 줬어요. 그 사람 이름으로는 땡전한푼없어요. 돈관리 제가해서 조금 있는 재산도 다 제 이름이예요.
    처가에 잘해요. 주는대로 먹고 처가에 무슨일있든 내가 친정가야한다면 늘 운전해서 잘가요. 가서도 친정 부모님이랑 얘기도 잘하고 처남들이랑 형부랑 나가서 잘 놀고 들어오고, 시댁에 제가 잘 못 해도 너그러워요. 시댁 갔다올때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서 제가 화나서 다다다 거려도 다 들어줘요.
    돈 헤프게 쓰는거랑 술 빼면 참 잘하는건데요....저는 그 두개때문에 남편이 징글징글해요.
    결혼하지마세요. 좋은 아들, 동생일지는 몰라도 좋은 남편, 좋은 아빠는 아니예요...

  • 32. 아진짜
    '17.10.8 6:48 PM (121.162.xxx.33)

    아진짜 제정신이에요? 저도 내년상반기에 결혼하는, 아마 글쓴님이랑 비슷한 나이일거같은데요 아진짜 왜그러세요. 제정신입니까? 결혼해서 달라질 부분이 따로있지 지금 뭘 기대하냐구요. 시댁도 노답인데 쓰레기같은 남자 거둬드려서 뭐하시려구요. 이 남자 아니면 결혼 못하세요? 어차피 가슴두드리며 이혼해야하는데 하는게 제 눈에 그려져요. 친동생이었으면 진짜 가만안있었을거예요. 제발 현실직시하세요

  • 33. 뭐냐
    '17.10.8 6:49 PM (110.11.xxx.91)

    괜히 읽었어~~~

    내 눈이 썩는 듯...

  • 34. 그리고
    '17.10.8 6:49 PM (175.223.xxx.225)

    님 부모님께는 긴설명없이 그냥 이 글만 출력해서 보여드려도 뒤로 넘어가실듯 해요

  • 35. 그러게요
    '17.10.8 6:49 PM (117.111.xxx.62)

    진심 궁금해요
    그 남친 장점은 뭐에요? 어떤 점 보고 결혼 결심한거죠?


    그리고 요즘 파혼이나 결혼 연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잘했다 합니다. 이혼보단 파혼이 백배 낫고
    또 이혼도 그러려니 하는세상에...파혼이 뭐라고 무슨.체면이요!!!! 내 아이 낳아 길러보니 (어리지만) 그냥 무조건 내 아이 행복이 우선이에요. 내 채면이고 지인이고 친척 다 필요없어요
    내 아이가 내 체면 생각해서 불행한 결혼 구더기속으로 들어간다면 너무 슬플거 같아요

    그 놈의 집안 뭐하나 제대로가 없네요
    지금 당장 엄마한테 이글 보내고 얘기하고 품안에서 펑펑 울어요

  • 36.
    '17.10.8 6:50 PM (94.142.xxx.31) - 삭제된댓글

    이 모든 걸 참아야할 과실이 대체 뭔가요? 고시 뒷바라지 하다가 합격했나요? 고시 할아버지를 합격했어도 이건 아닌 듯....좋은 사람, 좋은 시댁 만나서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고 싶지 않나요?

  • 37. ㄱㅅㅈ
    '17.10.8 6:51 PM (122.46.xxx.225)

    피드백 없는 거 봐라. 낚시 하니 재밌냐?

  • 38. 제발
    '17.10.8 6:52 PM (175.223.xxx.225)

    제발 그 남자의 장점 좀 알려줘보세요!!!!


    왜 고민하시는지 이해가 안되거든요


    혹시 그 남자가 한달에 1억씩 버나요?

  • 39. ....
    '17.10.8 6:53 PM (1.227.xxx.251)

    부모님께 이 글 보여드리거나 딱 이만큼 말씀드리세요
    내 딸 같으면, 당장 파혼입니다
    아이낳으면 나아지냐고요? 그건 부모역할제대로 보고 자란 남자 얘기에요. 부는 부재, 모는 집착 최악의 조합이에요
    자기 자식이 생기면 더 당황하고 아들역할로 도망칠겁니다. 지금 결혼도 엄마에게 착한 아들이려고 하는거에요
    독립안할거구요. 이 모자에게서 소외감, 모멸감만 잔뜩 안고 퇴장하게 될거에요.

  • 40. 아웃입니다
    '17.10.8 6:53 PM (203.81.xxx.63) - 삭제된댓글

    홀어머니나
    집착이나
    내살림 사용해 밥해먹인거
    가족여행간거 등등
    다 그럴수 있어요

    아버지 돌아가심 홀어머닌거고
    총각아들 걱정하는것도 부모맘인거고
    살림있으니 밥해주고 반찬 해줄수 있죠 부몬데
    가족될 사람이니 여행도 갈수 있고

    총각파티도 통크게 생각해 그럴수 있다치고요

    문제는 다시 생각해? 보자니요?
    날잡고 살림까지 들였는데 다시 생각해 보자니...
    이건 아니죠

    확신도 믿음도 기대도 없다는거잖아요
    지금 한참 신나고 좋아도 모자란 때인데...
    아웃입니다 저는....

  • 41. 낚시라고 봄
    '17.10.8 6:54 PM (119.69.xxx.28)

    상상력 부족한 낚시임.

  • 42. ...
    '17.10.8 6:55 PM (1.235.xxx.141)

    심각해요
    남친은 도덕성바닥 시가족은 인성바닥
    돈버는 것 하나보고
    내 평생을 저당 잡혀야 하나 생각해 보시구요

  • 43. 에구
    '17.10.8 6:55 PM (118.34.xxx.59)

    정신차려요!!!
    성매매
    이미 답 나왔는데
    뭐 구구절절인가요!
    시어머니 문제가 아니라 남친 문제에요
    파혼해도 세상 무너지지 않아요
    정신 차려요!

  • 44. ,.
    '17.10.8 6:55 PM (180.66.xxx.164)

    아 진짜 ~~~ 고구마 고구마~~~~ 계속 신호를 주는데도 모르네요 직접 겪어보구 질질 짜야 아실려나~~~~

  • 45. 흠흠
    '17.10.8 6:55 PM (223.33.xxx.182) - 삭제된댓글

    집구석이 그나물에 그밥이네 그려 딱.
    남자는 개룡남인가.
    여자가 출세시켜서 득볼라고 결혼할려고하니
    온갖 구박다받고도 결혼할려고하나부다.
    결혼하고도 결혼전처럼 무수리로 계속 죽어지낼자신있거나.
    자기목소리높이고싶으면본인도출세해라.

  • 46.
    '17.10.8 6:55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하지마요
    한달에 1억 벌어도 하지마요
    그거 님 돈 안돼요
    안한다고 해요 빨리

  • 47. ..
    '17.10.8 6:55 PM (1.235.xxx.90) - 삭제된댓글

    하지말란짓 다 해놓고.
    이제 와서..그것도 남한테 물어서 답을 구하네.
    판단력 없는 여자, 결단력 있는거 못 봤어요.
    하세요..그 결혼.
    유유상종이란 말이 괜히 있겠어요? 진짜 괜히 읽었네.

  • 48. ..
    '17.10.8 6:56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청첩장 다 돌렸다면
    한달남짓 남았나보네요
    얼른 결혼 취소하세요
    저런환경 저런 시어머니 정말 힘들어요
    그냥 영화 올가미입니다
    게다가 시누이도 평범치않고요
    이혼해서 그렇다는건 아니예요..
    그것만해도 깨라할판인데
    남편될사람까지 정말 형편없네요
    이혼보다는 파혼이 백배낫습니다
    암요 그렇고말고요
    그냥 헤어지세요
    옳지않습니다

  • 49.
    '17.10.8 6:56 PM (218.232.xxx.140)

    이건 뭐 최악이네요
    결혼앞두고 성매매에다
    집안도 완전 미저리스럽고 ᆢ
    빨리 도망가세요

  • 50. 왠만해선
    '17.10.8 6:58 PM (124.195.xxx.221)

    답글 안 다는데
    원글님... 평생 남은 삶을 구렁텅이로 몰아놓고 싶으신가요?
    성매매에 진상 시댁에...
    저기요.. 파혼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이혼은 생각보다 복잡하거든요.

  • 51. ..
    '17.10.8 6:59 PM (122.44.xxx.102)

    이 분 파혼 절대 안해요
    글에 분노는 전혀없고, 결혼 못하게될까봐 걱정만 가득한데 파혼하라는 조언은 들리지도 않을듯요

  • 52. 제발
    '17.10.8 7:01 PM (175.198.xxx.128)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바로 엎어요.
    지금이 적기입니다.
    빨리 헤어지세요.

  • 53. ...
    '17.10.8 7:02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성매매하는 마마보이 남자에, 미저리를 능가하는 시어머니 및 시가족들

    너무나 자명한 상황을 (과실을 딴 여자 주지말라는 아이큐 모자란 주변친구들꺼정)
    아직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여기다 글 올리고 앉아있는
    여자들의 뇌가 진심 궁금함...

    파혼이 어렵고 어쩌구... 에휴.. 핑계도 가지가지 그냥 결혼 하세요.
    머지않아 애놓고 이혼이 훨~~~~씬 힘들다는거 체험하게 될꺼요.

  • 54. 이거
    '17.10.8 7:02 PM (223.62.xxx.121)

    낚는거죠?
    실화가 아니라고 해줘요~~~제발.
    읽는 내내 짜증이...

  • 55. 어이구.
    '17.10.8 7:02 PM (221.151.xxx.250)

    본인이 차도 시원찮을 판국에 차일까봐 전전긍긍하는 꼴이네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는 겁니다.
    재활용 못해요.

  • 56. 잉?
    '17.10.8 7:02 PM (210.123.xxx.76) - 삭제된댓글

    성매매했는데 깨끗하고 착한 내 아들이 이라고요??
    흠이 많은 남자임에도 님이 고민하는건 남자의 장래성 능력 그밖에 다른게 맘에 들어서일꺼 같지만,,,, 그게 저런것들 커버할 정도인지 생각해 보셔요ㅠ
    전 홀어머니지만 사이 그저그런 냉랭한 남자도 봤는데 인간성이 별로더라구요... 엄마랑 사이가 좋은게 단점은 아니에요~ 엄마죽으면 부인이 엄마되는거고, 아들이 고생한 엄마한테 잘하는게 인성이 나은거죠,,, 그냥 시엄마 죽을때까지는 남편 빌려줬다~ 생각하고 살아야 할듯요.

  • 57. 왜 이제야 물어보는거지?
    '17.10.8 7:02 P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진작에 좀 물어보지...

  • 58. 여자가 관둔대도 매달릴 판에
    '17.10.8 7:03 PM (175.117.xxx.61)

    남자 쪽에서 저렇게 나오는데, 이걸 하겠다고요??

    게다가 이유도 엄마가 반대해서?? 그 집 딸도 그렇게 이혼했고,

    이미 맞춰줄 거 다 맞춰주고 있는 상태에서 이유는 오직

    지 아들이 뭔 짓을 했든 감히 내 아들한테 따졌다는 거잖아요.

    남자도 ㅂㅅ이고, 시모는 괴물이네요. 사람이면 양심이 있는 건데.

    익명으로 밖에 물어볼 수밖에 없잖아요, 쪽 팔려서..

    결혼하면 아내와 며느리로 돈 실컷 쓸 수 있기나 하겠어요??

    시모가 정신병자여도 남편 믿고 가는 거고, 그래도 힘든 건데..

    아무 것도 아니잖아요. 아무 것도 없잖아요!!

    그 남자 돈은 내 께 아니에요. 엄한 욕심 버려요.

    어디 모자라요?? 혼전에도 말도 안되게 다 맞춰줬구만..

    결혼하면, 날 지켜주지도 못할 ㄴ인데요 뭐. 시원하게 때려치세요.

  • 59. ...
    '17.10.8 7:03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파혼이 이혼보다 쉬워요.
    진짜 진심어린 충고임.

  • 60. ..
    '17.10.8 7:04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

    빨리 헤어지세요!!!!

  • 61. ..
    '17.10.8 7:04 PM (210.100.xxx.36)

    이혼보다 파혼이나아요

  • 62. 그러게요
    '17.10.8 7:04 PM (175.223.xxx.225)

    글에 분노가 없어요


    저는 원글님 정신건강이 정상인지.. 어디 아프신분이 아닐까 진짜 궁금하고 걱정될지경....

  • 63. ...
    '17.10.8 7:04 PM (221.139.xxx.166)

    이렇게 신호를 줘도 몰라요???

  • 64. ..
    '17.10.8 7:04 PM (210.100.xxx.36)

    어디 저런 쓰레기를 님은 휴지통이 아니에요

  • 65. 보리보리11
    '17.10.8 7:05 PM (211.228.xxx.146)

    성매매에 시댁크리까지 종합선물셋트네요.

  • 66. ㅋㅋ
    '17.10.8 7:06 PM (220.78.xxx.36)

    저도 이 여자 파혼 못할듯 해요 아니 안할껄요
    남자가 전문직이나 뭐 그런거 같기도 하고..사자 와이프 욕심이 있는듯 하고
    현명한 여자였음 저런꼴 보느니 그냥 그 전에 헤어졌겠죠
    성매매 했는데도 봐줬다는데서 빵 터졌네
    지금도 솔직히 시어머니가 그냥 그랬다면 파혼 절대 안하고 이런글도 안올렸을 꺼에요
    지금 문제는 남자의 저런 복합적인 문제보다 그냥 시어머니가 싸늘해 졌고 남자다 생각해 보자고 하니
    결혼 하기전 파혼당할듯 해 글 올린듯

  • 67. 로그인
    '17.10.8 7:08 PM (211.38.xxx.78)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 그런 시어머니 만나 죽는줄 알았어요
    어머님 지금 안계셔서 숨쉬고 살아요
    홀시어머니는 누구나 될수있는 거지만
    아들 집착시어머니는 피를 말려요
    눈물로 5년을 살았네요
    죽고싶었고 이혼하려했었어요
    파혼요 요즘 세상에 삼일 창피하면 땡입니다
    걍 남들은 관심도 없어요
    부모님께 말하세요
    부모님이 설사 파혼을 망설이고 반대하셔도
    파혼하세요
    조상이 도왔네요
    지금 아셔서

  • 68. ///
    '17.10.8 7:09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어휴 지친다 이런 사연.
    여기 82님들이 파혼할 이유를 천가지,만가지 이야기 해줘도
    어차피 님은 식장에 들어갈거에요.
    결혼하면 나아지겠지.내가 남편을 잘 고쳐봐야지..훗..다 이런 어리석고 오만방자한 마음으로 결혼하죠.
    그리고 올가미같은 시어머니와 머저리 남편때문에 질질 짜고 친정부모 가슴에 못 박고,
    겨우 한다는 것이 인터넷에서 시어머니 욕이랑 남편 욕하겠죠.
    파혼할 용기도 없는 여자가 무슨 이혼을 해요?????
    님은 그런 사람이에요.
    저건 백프로에요. 저 남자는 혼자 살아야 할 남자고.
    저 시어미는 아들 평생 고자 만들 어미에요.

  • 69. 친한 친구가
    '17.10.8 7:09 PM (223.62.xxx.121)

    아깝기도 하고 파혼이 두려워서
    찐한 신호 무시하고 결혼했다 11년차에
    병나서 이제 다 소용없게 생겼어요.
    건강잃거나 죽으면 그 무엇이 소용있나요.

  • 70. 님 인생
    '17.10.8 7:10 PM (223.38.xxx.243)

    망치려면 그냥 결혼하시구요
    그래도 내인생 잘살아보고싶다 행복하고싶다 하면 엎으세요
    집에 들어간 비용이랑 혼수한것들 깨끗이 나누시고 청첩한거 한번 쪽팔리고 말면 그만이지만 그인간과 그 집안과 엮이면 그건 평생이란거 잊지마세요. 일단 친정부모님께 다 말씀드리고 상의하시구요

  • 71. ...
    '17.10.8 7:1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 분이 궁금한 건 이 결혼 강행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인 듯...
    친구 수준보니 원글님 수준 보이네요
    부모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으니 자존감은 바닥이라 분노해야 할 때 분노해야 하는지 판단도 안 서고 이런 걸 의논할 만한 부모도 아닐 거예요
    그냥 불행이 익숙한 거 같으니 결혼하세요
    단 애는 낳지 마요 애는 무슨 죄로 이런 부모를 만나야 하나요

  • 72. 에휴
    '17.10.8 7:11 PM (27.1.xxx.155)

    길이 아니면 가질 마세요
    여기 명언있잖아요.
    이혼보다 파혼이낫다구요

  • 73.
    '17.10.8 7:11 PM (117.111.xxx.165)

    왜..... 결혼해요?
    약점잡혔나요? 납치됐어요? 왜해요?
    남자도 쓰레긴데 왜 같이 살려고해요?
    그깟 청첩장이 뭔데요 나중에 이혼했다 하는거 보다 낫죠

  • 74. 48세의 충고
    '17.10.8 7:13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지금보다 딱 10배 더 맘고생합니다. 차라리 혼자늙어죽더라도 이결혼은 하지마세요. 극심한 맘고생은
    암걸려요

  • 75. 팩트
    '17.10.8 7:16 PM (58.143.xxx.127)

    유유상종이라고 친구들도 다 부인
    몰래 성매매하고 다니는 놈들이고요. ..


    그 넘도 그런 놈인거고 친구인 이상 어울려?
    이끌고 다녔던 놈인지도 모름....
    엎으세요.

  • 76. ㅇㅇ
    '17.10.8 7:16 PM (1.232.xxx.25)

    정말 별거 아닌것들이 갑질하는데
    네네 하고 맞춰가면서 시집이란걸 가려는 꼴이네요
    거기다가 성매매는 자기 아들이 했는데
    왜 며느리감한테 싸늘하게 굴고 골부리나요
    적반하장격인데
    님은 거기에다 눈치보고 미움받는 며느리될까봐
    전전긍긍
    도대체 자존감은 어디다 팔아먹은겁니까
    시작하기도 전에 이런데
    결혼해서 님 존중받고 살수있을거 같아요
    노예처럼 비굴하게
    잘못한거 없어도 시어머니가 심기만 상하면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를
    입에 달고 살 자신 있으면 결혼하세요
    덤으로 시어머니 시누이 편만 드는
    답답한 남편보면서요

  • 77. ...
    '17.10.8 7:17 PM (203.234.xxx.239)

    외동딸엄마입니다.
    이걸 물어봐야 하나요?
    진짜 오늘 고구마 먹여 죽이려는 심산인가 싶은글의 연속이군요.
    부모님 체면이요?
    제 딸이 이런 지경인거 알면 안시킵니다.
    이건 고민할 일도 아닙니다.
    남의집 기둥 빼오는 거 아닙니다.
    님이 그 집 가면 월급 없는 하녀 되는거에요.

  • 78. ..
    '17.10.8 7:20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열배는무슨요
    만배는더고통스러울겁니다

  • 79. 아휴
    '17.10.8 7:21 PM (223.62.xxx.244)

    답없는 놈
    도망가요 제발~
    그갓 정은 개나주고~

  • 80. .....
    '17.10.8 7:21 PM (222.114.xxx.173)

    결혼 전 문제 일으킨 사람들이 결혼 후 개과천선하는 거 본 적 없어요. 결혼이라는 목표 달성 했는데, 그 이후에야 자기들 마음대로 한 들, 이혼이 결혼보다 어려운 법인데... 좋아 죽고 못 사는 사람들이 만나도 어려운 게 결혼생활인데, 이런 결혼 왜 해요?

  • 81.
    '17.10.8 7:22 PM (39.7.xxx.201)

    체면같은소리 집어치고 당장 그만둬요
    남자가 검사정도 됐나보죠? 아님 의사?
    뒷바라지 몇년한거 아까워서 몇십년 인생 망칠거예요?
    아 진짜 주작이었으면.....

  • 82. ==
    '17.10.8 7:22 PM (220.118.xxx.236) - 삭제된댓글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을텐데 똥을 집어먹고 있네요.
    정신차려요, 이 여자야.

  • 83. 싱글이
    '17.10.8 7:23 PM (125.146.xxx.51)

    글 내용만 펑하시고 답글은 남겨두세요

    성매매에서 그냥 화면 내렸네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 84. ..
    '17.10.8 7:23 PM (1.239.xxx.132)

    아주 가까운 친구 결혼식 당일에 결혼취소했다고 문자돌렸어요.
    하루라도 빨리 결정하세요

  • 85. 원글이입니다
    '17.10.8 7:25 PM (175.223.xxx.1)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냉정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남친이 무릎꿇고 빌 때 위에 조언한 친구(남자입니다.
    그래서 남자 편 드나봅니다)와 심리상담하는 남자지인분
    (40대 중반이세요)께 조언을 구했었어요.
    심리상담하시는 분도 효자면 결혼 후 내 가정에도 잘한다,
    결혼하고 애 낳으면 가정에 충실하게 된다, 받아줘라 조언
    해서 받아준거고요.

    남친 일이 지금 잘돼서 수익은 아주 많은 편이지만,
    애초에 돈 보고 만난 것도 아니고..
    함께 한 시간이 길기에 정과 미련이 남아 저도 결단 못
    한 것 같아요.
    그런데 결혼 앞두고 갈수록 잠도 못 자고, 부모님 목소리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서 이제라도 엎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ㅜㅜ 남친 친구들 보면 상담하시는 분 말씀도
    틀린 것 같고..
    일부러 남자 둘한테 조언을 구했는데, 여기에 여쭤보면 인생
    경험 훨씬 풍부한 분들도 많고 따끔하게 조언해주셔서
    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여쭤봤습니다.

    부모님 체면이 문제가 아니라 나중에 부모님께 고통 드리는
    일 하지 말라는 말씀들 새겨듣겠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사정 전혀 모르시고, 저도 부모님께는 귀한
    외동딸이니까요..

  • 86. ////
    '17.10.8 7:28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제대로 된 효자는 부모 얼굴에 먹칠할 행동거지 자체를 하지 않아요.
    성매매하는 놈이 무슨 효자.

  • 87. 미림
    '17.10.8 7:28 PM (58.120.xxx.63)

    무엇보다 결혼하면 신랑이란
    사람 세여자 가장
    노릇 해야겠네요

    그속에서 견뎌 나겠어요?

  • 88. 바보
    '17.10.8 7:28 PM (119.207.xxx.100)

    멍청이
    긴말이 필요없네요

  • 89. ...
    '17.10.8 7:3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딴 수준으로 조언하는 사람이 심리상담가라구요?
    정말 웃기고 있네요

  • 90. ==
    '17.10.8 7:31 PM (220.118.xxx.236)

    일부다처제는 지옥입니다. 그 남자는 시어머니의 남편이자 시누이의 남편, 그리고 당신의 남편이 되는 거예요.
    그 중에서 가장 후순위는 당신이구요.

  • 91. 어차피 내 인생
    '17.10.8 7:31 PM (183.96.xxx.122)

    보아하니 이미 결론은 나와 있는 거 같네요.
    마음 편하게 해드릴게요.
    다른 남자랑 결혼해도 또다른 문제가 불거질 거예요.
    아는 병이 낫다는 말도 있어요.
    기대치가 낮으면 의외로 선방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최악의 경우 노처녀로 남는 것보다야 이혼녀가 되더라도 인생을 단계별로 겪어보는 게 낫죠.
    인생, 그거 아껴서 뭐하려고요.
    이래도 저래도 한세상 사는거고, 안 가본 길엔 미련이 남죠.
    괜찮아요. 끌리는 길로 가세요.
    그냥 결혼하세요.

  • 92. ...
    '17.10.8 7:3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효자가 아니라 마 마 보 이 요!!!

    그리고 지 부모한테만 잘하는거... 그건 효자도 뭐도 아니고
    그냥 인간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원초적 마음인거에요.

    남친은 님 부모님들께는
    효자사위가 될 그 어떤 시그널도 없잖아요??????
    오히려 그 반대 같은데요???

  • 93. ㅇㅇ
    '17.10.8 7:36 PM (223.62.xxx.212)

    낚시라고 해주세요.ㅜㅜ 답답하다..성매매부터 용서가 안되는데 지금뭐하시는겁니까? 결혼전입니다.정신 좀 차려요 끝내요 미련 떨지말고..아오..

  • 94. ㅇㅇ
    '17.10.8 7:36 PM (1.232.xxx.25)

    일부다처제 국가에서 그제도가 유지되는 이유는
    각 아내들이 평등하고 공평한 대우를 받기때문이지요
    이경우는
    모든 노력은 원글님이 다하고 권위와 대접은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차지할거니 문제죠
    그집안의 가장 하층민이되어
    평생 눈치보고 살아야할겁니다

  • 95. --
    '17.10.8 7:38 PM (14.40.xxx.74)

    맘가는 대로 하세요
    결혼하고 막장드라마 몇편 찍고 애때문에 살아냐되나 말아야 되나, 친권은 어떻게 해야되나 하면서 이혼상담올리는 것도 결국은 본인 팔자에요

  • 96. 튀어라
    '17.10.8 7:38 PM (122.36.xxx.22)

    빨리 도망가세요.
    제 주변에 결혼초에 그런 놈 애 때문에 덮었다가
    성매매 중독된 남편새끼에 시댁까지 뻔뻔 떠는거
    애들 때문에 죽지 못해 사는 사람 있어요.
    성매매 맛들이면 못고치고 시어머니 미친*이네요.
    빨리 어서 도망가세요, 제발요~~

  • 97. 조상이 도우셨네요
    '17.10.8 7:42 PM (107.72.xxx.91)

    결혼전에 이 결혼 파토내야겠다는 인생에서 젤 현명한 생각을 하시다니요
    내 딸이라면 울며 불며 말리겠어요

  • 98. 이 결혼 안해도 문제네요
    '17.10.8 7:43 PM (220.78.xxx.53) - 삭제된댓글

    생각해 볼 것도 없이 결혼 안하는 게 맞는건데 여기다 글쓰시고 조언구하시는 거 보니까 이 남자 피해가도 다음에 괜찮은 남자 만날 거같은 생각이 안들어요..원글님 안목만 보자면요..제가 생각할 때 조언주신 분들도 원글님을 잘 아는 입장에서 그냥 이 남자랑 결혼하는게 최선일거라는 판단하고 그렇게 조언한거 아닌가 싶습니다..원글님 그 남자랑 헤어지고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게 스스로 잘 변화해보시고 기도도 해보세요...

  • 99. 도데체
    '17.10.8 7:44 PM (119.64.xxx.229)

    원글은 어릴적 어떤환경에서 자랐길래 이토록 자존감도 바닥이고 그런 개차반같은 거지발싸게 같은 놈을 두고 이런 갈등을 하는거에요? 진심 궁금해서 그래요. 다른년 먹게 나둬요. 똥은 똥끼리 모이니까? 그친구는 진짜 친구 맞나요?
    뭐 그런 개같은 조언을 하는지..
    집착심한 홀시어머니와 이혼한 시누이만으로도 진작 엎었어야 하는데 성매매! 맙소사 님!!! 당장 산부인과 가서 자궁경부암 검사부터 하고 정신좀 차리세요

  • 100. 같은 남자라고 편드는 것들
    '17.10.8 7:45 PM (175.117.xxx.61)

    진짜 쥐어박고 싶네요..누구 인생 망치려고 그걸 조언이랍시고.

    효자면 자기 가정에도 잘해요?? 님은 아내가 아닐 텐데요.

    어디 아내 있는 남자가 성매매를 하나요. 그 가정은 자기 엄마네죠.

    제 주변 남자들은 저런 조언 안해요. 그 심리상담가, 돈 못 벌겠네요.

  • 101. 결혼 일주일
    '17.10.8 7:47 PM (61.85.xxx.241)

    앞두고 청첩장 보낸 사람들한테 파혼소식을 알린 부모님이 있었습니다.
    나름 인텔리 가정이라 그렇게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을터인데 나중에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 댁 따님도 부모님 얼굴봐서 어떻게든 결혼하려고 혼자 무지하게 애쓰다 이모한테 털어놓았답니다.
    이모가 펄펄 뛰며 부모님께 이야기하고 부모님은 청첩취소장부터 보냈답니다.

    웬만하면 결혼하지 이렇게 부모님 얼굴에 먹칠을 하나 했는데 지금은 그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사람 절대 안 바뀝니다.
    미련을 가진 내가 자꾸 결혼해야만 하는 이유를 만가지이상 만들어 내는 거지요
    절대 안됩니다.
    그래도 결혼해야겠다싶으면 이 댓글들 잘 프린트해서 가져갔다가 때마다 가슴치세요

  • 102. 와....
    '17.10.8 7:48 PM (211.192.xxx.179)

    댓글이 다 반대

  • 103. 82
    '17.10.8 7:49 PM (122.35.xxx.174)

    에 글 올라오면 가급적 이해해보려고 하는 사람인데
    이건 고민할 여지가 없네요
    얼른 도망가요
    그길만이 살 길

  • 104. 그래도
    '17.10.8 7:49 PM (122.35.xxx.174)

    이 남자랑 결혼하면 절대 안돼요

  • 105. 저 나이 40
    '17.10.8 7:51 PM (114.204.xxx.21)

    인데..저런 남자는 트럭으로 10트럭 갖다준다고 해도 혼자 살면 살았지 결혼 안해요..ㅉㅉ 저런것들은 결혼안하고 사는게 도와주는거예요

  • 106. ..
    '17.10.8 7:51 PM (218.55.xxx.182)

    지금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부모님체면이 무슨 걸림돌이 될까요?
    제 딸이 님 같은 상황이라면 전 제가 나서서 결혼 안 시킵니다..
    남친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 도덕성도 결여되어 있는데유유상종이라고 남친 앞으로 성매매 계속 할 듯요..

  • 107. 에효ㅠㅠ
    '17.10.8 7:52 PM (1.225.xxx.199)

    파혼하시리라 믿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상황이네요 ㅠㅠㅠㅠ
    적반하장~, 이 말이 딱 맞잖아요.
    정상적인 소통이 전혀 안되는 사람인거지요.
    정상적인 거 같은데 비정상적인 거....
    아무리 얘기해도 자기 주장만 하는 사람하고 몇 분만 대화해 보세요.
    미쳐서 눈이 튀어나올 지경이 돼요.
    적반하장인 사람들의 공통점이 이거예요.
    자기 잘못을 전혀 모르고 합리화하면서 논리를 만들고 그걸 진리로 믿어버려요.
    미치지 않으려면 여기서 그만하시길...

  • 108.
    '17.10.8 7:55 PM (114.204.xxx.212)

    이게 고민거리라니 ....소설 아니면 제정신인가 싶네요
    뭐하나 볼게 없잖아요
    집안도 개판 , 성매매에 뻔뻔하고
    결혼해도 헤어질판에 친정 체면 걱정하고 있다니

  • 109. 에구구
    '17.10.8 7:58 PM (173.88.xxx.107)

    남자 돈을 잘버나 보네요..
    원글님 그것때문에 망설이시는거잖아요.저조건에 남자가 돈못벌면 여기에 묻지도 않고 헤어지지 않았을까요?
    이결혼은 하면 돈이 뭔소용이냐 정말 결혼 후회한다
    이결혼 안하면 역시 돈이었는데 참을걸..
    원글님 참 딱하시네요..이런 갈등 참 갑갑하시겠어요..
    한치앞도 모르는게 사람 일이예요..
    어디로 가든 팔자려니 하세요..팔자가 성격이라잖아요..
    성격대로 판단하고 결정되고 흘러가는데 여기서 백명이 반대한들 뭔소용일까요..

  • 110. ...
    '17.10.8 7:58 PM (122.44.xxx.95)

    결혼전에 파혼하는게 외동딸 이혼한거 여기저기서 수근대는거보다 훨씬 부모님 체면 안구겨요!!
    상담도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랑만 했네요..
    이혼하는것보다 파혼이 더 챙피한가요? 나참~

  • 111. 한 번의
    '17.10.8 8:10 PM (182.239.xxx.83)

    저건 시댁 자체가 암덩이인데 남친이 돈 벌면 뭐해요
    다 거기로 들어갈거고 남편은 성매매에 맛들여 병이나 옮겨 올테고
    님은 애 하나 어찌 낳고 시댁 일로 남편 일로 울화병으로 제대로 살 수 있겠어요?
    지금 현재 상태 자체가 기절하고 미칠 노릇인데 그 지옥 속으로 완전 들어가게요?
    당장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하고 파손하세요
    성매매 자료 증거 일단 가자고 계세요
    위자료라도 받아야죠 안 받더라도 더런 놈이라 무슨 작당할지 모르니 증거 자료 갖고 있어야합니다 얘단비며 다 갖고 와야죠

  • 112. ……
    '17.10.8 8:10 PM (125.177.xxx.113)

    파혼 무서워마세요
    이혼도 해야할 판인데 얼랑 도망가야되요

    결혼 하자마자 그냥 불보듯 지옥이예요

    남자 기다려 성공했다고요?
    그남자 님꺼 아니예요~시엄마 꺼네요

    그리고 돈 명예가 다가 아니예요~
    돈있음 뭐하나요?마음이 지옥인데...

    절대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 113. 아휴
    '17.10.8 8:12 PM (223.62.xxx.8)

    왜 이리 미친 인간들이 많을까요. 차라리 혼자 사는게 낫겠어요.

  • 114. 이런걸 고민이라고
    '17.10.8 8:14 PM (108.56.xxx.240)

    아예 지옥불이 뻔히 보이는데 걸어 들어갈려구요 ?
    고민하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위험사인판이 곳곳에 있잖아요.
    시엄 시누 제껴놔두 그 남친 뻔뻔하고 파렴치하기 이를데 없구만.
    당연히 엎어야죠. 그걸 망설인다는게 갑갑하지.

  • 115.
    '17.10.8 8:14 P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돈맛도 보고하니 생각도 달라지고
    엄마나 누나가 옆에서 더 쑤시는듯 하네요
    결혼하고 피눈물빼고 이혼하는 것보다
    지금 파혼이 훨씬 나아요
    좋아 죽어도 살다가 별꼴 다 보는게 결혼인데
    그런 하급들을 상대하러 원글님 인생 종 칠래요?
    부모님 얼굴 먹칠 안해요
    그남자 아니면 안돼나요?
    당장에 다 접으세요

  • 116. 하이고
    '17.10.8 8:15 PM (58.125.xxx.96)

    이런 그지같은 결혼 하기만해봐요!

  • 117. 이런걸 고민이라고
    '17.10.8 8:16 PM (108.56.xxx.240)

    아ㅡ 글고 파혼요 ?
    저는 결혼식 당일날 참석하려고 나서는데 결혼식 취소됐다는 전화도 받아봤네요.
    한동안 사람들 입에 가십거리로 오르내렸지만 남의 일 잠시, 그 집 그뒤에 다른 며느리 봐서 너무 잘살고 있어요 지금.

  • 118. 답답
    '17.10.8 8:16 PM (121.140.xxx.223)

    보다보다 답답해서 로그인했네요.
    원글님 집이 그리 어려워요? 아니면 본인이 엄청 못났죠? 그러니 만인이 볼때 똥인 남자가 돈 좀 벌어온다고 자존감 바닥치면서까지 질질 끌려다니죠.
    부모님 체면 생각하시는분이 지금 이글을 보는 저로서는 원글이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는것 같아요. 부모가 도대체 딸을 어떻게 키웠기에 저런 쓰레기같은 놈 처리도 못하고 이리 글까지 써대나.

  • 119. 정신나간 아가씨야.
    '17.10.8 8:18 PM (1.237.xxx.222)

    막말 좀 합시다.
    이 정신나간 아가씨야.
    이혼보다 파혼이 나아요.
    근데 이러고도 결혼하겠지만..결혼해서 홀시모에 성매매하는 남편에 구질구질하게 살겠네.

  • 120. 파혼이 무슨죄냐고요
    '17.10.8 8:19 PM (39.7.xxx.13)

    이혼보다 낫지요.
    그런집은 안돼요.
    외국도 아니구 한국은요 우리생각처럼 평등공평하지가 않아요..부모님께 말씀하시고 당당히 때려치세요

  • 121. ...
    '17.10.8 8:22 PM (121.165.xxx.195)

    그 상담사 뭔가요?
    효자가 자기 가정에 잘한다고요?
    잘 보세요
    원글님 자리가 없어요
    시누이랑 시어머니가 그 가족입니다.
    그것도 기가막힌데 성매매??????
    그걸 결혼하면 안한다고 누가 그럽디까.
    정신 바싹 차리세요
    댓글 하나하나 다시 읽으세요
    부모님께 성매매 꼭 알리세요
    결혼 하기도 전에 눈물바람인데 하고 나면 어쩌시려구요
    꿀같은 신혼보내고도 다들 시댁에 효자남편에 성매매에 바람에 겪습니다. 벌써 이런데 앞으로 무슨 막장이 열릴까요?
    나아질 리가 없어요.

  • 122. ...
    '17.10.8 8:22 PM (58.127.xxx.106)

    님아 결혼을 왜 할려고 하나요..
    결혼은 봉사가 아니에요

    답답하고 안타까워 지나칠려다 짧게팩트만 말하는거니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요

    결혼 23년차인데 그런결혼은 안하는게 맞는거고 하면 바보등신이란걸 발등찍어서 보는겁니다
    당장 파혼하세요

  • 123. ..
    '17.10.8 8:22 PM (180.66.xxx.164)

    그 조언해준 남자둘은 다 남자편입니다 그리고 그들또한 성매매 했을수있으니 덮으라는거구요 왜 남자한테 물어보나요? 에고 답답해라 어쩐지 누가 불구덩에 들어가라고 조언해주나 했더니 남자ㅡㅡ 그냥 결혼하세요 디기 하고싶은거 같은데 ~~대신 후기는 쓰지마세요

  • 124. 뱃살겅쥬
    '17.10.8 8:26 PM (1.238.xxx.253)

    아... 친정에서 머리 밀어서라도 반대한다는 게
    이런 경우들이구나..

  • 125. 뱃살겅쥬
    '17.10.8 8:28 PM (1.238.xxx.253)

    원글님 집에서 사랑 못ㅁ받고 자랐죠???
    부모님하고도 남친하고도 안 가본 여행을
    예비 시댁이랑 가요?
    혹시 고아에요...??
    아니면ㅁ양친이 어릴 적 이혼하셔서 각각 재혼 후 따로 사시거나 그래요?
    아니 뭘 어떻게 자랐길래 왜 이래 진짜

  • 126. ,,,,
    '17.10.8 8:33 PM (32.208.xxx.79)

    여기 가끔 보이죠, 부모님 보기 민망해서 이혼도 못하고 그냥 목매야 겠다는글...
    결혼 하시면 그렇게 되실수 있어요 파혼이 이혼보다 낫고, 자식없는 이혼이
    자식딸린 이혼보다 낫고, 황혼이혼이 암거래 죽는가 보다 나아요
    원글님 상황은 시집문제 보다 약혼자가 성매매에 원글님 보다 자기가족을
    일순위에 놓는게 더 문제예요

  • 127. 우성 님부터 친구들에게
    '17.10.8 8:33 PM (58.143.xxx.127)

    문자 돌리세요. 부모님 쪽도 돌리시구요.~~
    서두르시길~~

  • 128. 세줄읽고
    '17.10.8 8:34 PM (1.176.xxx.41)

    답나오기는 처음

    남친이 남편이네
    미친것들 많아요.

    인생조지는거 순식간입니다.

  • 129.
    '17.10.8 8:35 PM (211.114.xxx.126)

    결혼하기전 알게되서 다행이네요

  • 130. 이뭐병
    '17.10.8 8:44 PM (118.219.xxx.103)

    뭐 이런 아가씨가 다 있어요
    빨리 부모님께 알리고
    뒤집어 엎어야죠
    고민할 일도 아닙니다
    세상에 바르고 똑똑한 남자
    널렸어요
    옆에 있음 등짝 한대 때려주고 싶네

    대학생딸 둘 있는 엄마가

  • 131. 언니가 한마디
    '17.10.8 8:50 PM (223.62.xxx.113)

    부모님 체면 생각하시면
    좀 살다 이혼 하는것 보다
    결혼전 파혼이 정답이죠
    이혼후가 부모님 체면 더 구깁니다

    왜 이 결혼을 하려 하나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가서 ...

    성매매 .... 앞으로 관계하실때 마다 생각 나실꺼에요 ~

    일단 다 됐고
    더 좋은 남자 , 좋은 시댁에서 이쁨 받고 사세요
    당신 , 당신집에 귀한 자식이에요

  • 132.
    '17.10.8 8:51 PM (223.39.xxx.100)

    와...
    사람 안바뀝니다

  • 133.
    '17.10.8 8:55 PM (135.23.xxx.107)

    그런 쓰레기랑 사귄 원글님도 참...

  • 134. 도시락 싸들고
    '17.10.8 8:58 PM (211.49.xxx.141)

    말립니다
    아가씨 인생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이상태로 저런 놈이랑 결혼하는 건 아가씨 인생 포기하는 거예요
    그리고 시집 몸종 노예로 들어가는거예요
    결혼전부터 성매매하고 마마보이인 남편에 올가미 같은 시엄마 시누........
    아주 갖출건 다 갖췄네요
    결혼 한 뒤 징징짜며 여기 매일 들어와서 글올릴거예요
    아이고 안봐도 고구마예요
    그러다가 3년내에 이혼한다 어쩐다 난리 칠텐데...
    인생 길어요
    얼른 지금 당장 롸잇 나우 끝내세요

  • 135. 초승달님
    '17.10.8 9:00 PM (14.34.xxx.159)

    솔직히 이 내용을 읽어보면 여자가 더더 집착하는 관계예요.
    구질구질 막장이나 여자가 사랑이상의 집착을 보이는 관계.
    왜냐면 객관적인판단능력이 제로이니까요.
    사랑의 감정보다 더 질척하고 온갖 욕망과 컴플렉스가 버물려진...
    결국엔 파국을 맞아요.
    보기엔 결혼이어도 속은 곪은 관계.

  • 136. 이것도 질문?
    '17.10.8 9:00 PM (175.116.xxx.169)

    어이없네요..

    이걸 지금 엎을까 말까해서 올리신 거에요? 헐...
    나중에 이혼할까 말까 로 또 글올리실려구요?
    헐..
    저런 쓰레기도 건져올리겠다고 결혼이 긴가민가하다니...

  • 137. 어머머
    '17.10.8 9:00 PM (218.55.xxx.84) - 삭제된댓글

    낚시라고 말해줘요 제발.
    나보다 자존감 낮은 사람 처음 봤어요.
    실존인물이면 정말 살기 힘드시겠어요.
    이번에 결혼 안해도 당분간 남자 만나지 마셔야 겠어요.

  • 138. 가지고 놀다가
    '17.10.8 9:02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우리 시간 갖고 다시 생각해 볼래..?"라니..
    아주 나쁜 놈이네요.

    어려울때 곁에 있어줬더니
    이젠 살만하다고 결혼전에 대놓고 성매매까지..
    아주 간이 배밖에 나왔네요..

    시집식구들이야 그러려니 해도
    남친 본인이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는데
    무리하게 결혼해서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구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때이다 생각하고
    얼른 이 결혼 정리하시길..

  • 139. 나이도
    '17.10.8 9:03 PM (182.230.xxx.146)

    별 거지 같은 글을 다 읽었네요
    뭐 친구, 심리상담사요? 거기 어디애요?
    어디 남의 인생 망가뜨리려고 작정한 병신 얼굴 좀 보러가게요..
    아가씨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얼른 파혼해요
    좀전까지 대문에 걸린 새디스트 남편놈 글이랑
    맞짱떠도 여기가 이기겠어요

  • 140. 봉사는 칭찬이라도 받지
    '17.10.8 9:04 PM (175.117.xxx.61)

    이건 속 곪아가며 해다 바쳐도 노비 취급 받아요.

    지금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있는 중이라고 믿고 싶네요.

  • 141. 전형적인 패턴
    '17.10.8 9:04 PM (211.63.xxx.76)

    전형적인 한국의 홀어머니 가정에서 자란
    전형적인 한국의 성인남자인데

    그 전형적인 모습이
    앞으로 어떤 가정생활일지
    결혼생활을 해본 한국의 여자들에게
    훤하게 보인다는 거죠.

    혼자 사는 걸 두려워하는 분들은
    그냥 사는게 그러려니 하고 다들 참고 사는 거고
    아니면 이혼하고 사는 거고,
    다 그런 거에요.

    혼자 살 자신 없으면 결혼해서 사세요.

    딱히 다른 남자들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142. 근데
    '17.10.8 9:04 PM (39.7.xxx.56)

    이정도면 진짜 무슨 정신적 위로금이라도 받아야 하는거 아닌지..

    오래 만났다는게 이게 뭡니까?

    정말 일부러 띠어낼려고 작정한건지 뭔지.. 진짜 너무하네요

  • 143. 참...
    '17.10.8 9:12 PM (61.83.xxx.59)

    그 집안에서 태어날 아이는 전생에 나라 하나 말아먹었나 보군요;;;

  • 144. ㅡㅡ
    '17.10.8 9:12 PM (125.180.xxx.21)

    바보네... 정신차려, 그냥 혼자 살아. 주작이라고 해줘, 제발 ㅠ ㅠ

  • 145.
    '17.10.8 9:23 PM (121.141.xxx.194)

    헐.. 뭐이런 개쓰레기 종합선물세트를 가지고
    고민을 하나요.
    정말 최악임.
    제발 정신차려요.

  • 146.
    '17.10.8 9:26 PM (61.101.xxx.165)

    친구가 친구가아니네요 딴사람주라하세요

  • 147. ㅈㄴㄱㄷ
    '17.10.8 9:26 PM (180.230.xxx.223)

    원글님 글을보니 자존감이 없다는게 느껴지네요. 게다가 능력도 별로 없어보이구요. 자존감 있고 능력있는 여성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고민하며 82게시판에 글을 올릴리가 없지요. 이런 결혼이 하고 싶나요?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세요.

  • 148. 엎지말고
    '17.10.8 9:27 PM (122.44.xxx.229) - 삭제된댓글

    그냥 결혼해서 막장드라마 주인공으로 살아보세요.
    다른 여자분 한분을 구해주는 것이네요.

    원글님은 남자보는 안목부터 기르심이...

    남이 시키는대로 자고가라니 자고가고 여행가자니 여행가고 본인이 생각해서 결정하는게 있는지?

    이런건 남에게 묻지 않아도 판단할수 있을정도로 정답이 나오는구만. ..

    쓰레기를 버릴까요? 말까요?하는것도 질문인가요?

  • 149. ....
    '17.10.8 9:28 PM (211.36.xxx.64) - 삭제된댓글

    저런 남자와 청첩장까지 찍을 정도로 대책없는 여자라니....
    이게 고민할 거리가 되나요?
    이거 하나 알아둬요. 이혼보단 파혼이 백만배 나아요.
    몇년 지나면 주변 사람들이 원글님 파혼한거 전혀 기억 못합니다.

  • 150. 지금까지
    '17.10.8 9:31 PM (1.234.xxx.99)

    원글님 받아들였던건 돌싱시누와 집착쩌는 시어머니 모시고 여행다니고 살림살이 주물러도 가만있는 조선시대며느리감이었기 때문이죠. 사과받아냈다고 쌩하다니 미쳤나ㅋㅋㅋ 헛웃음이 다나요.
    보아하니 남친사업이 꽤 잘되고 나이도 있으니 그냥 결혼하고싶은 모양인데 정신차려요, 이 아가씨야!
    아들앞에서는 며느리 엄청 귀애하는척하고 순식간에 돌변하는 사이코시어머니 꽤 있어요. 그나마 아들이 멀쩡해도 고난시작인데 벌써 지엄마 치마폭속에 들어가있는 머저리가 뭐가 좋다고요?
    파혼 걱정마세요. 결혼식 치루다가 중지하는것도 본적있는데 하객들이 다들 그럼그렇지~~~ 놀라지도 않았음. 그 결혼도 참다참다 친정아버지가 스톱시킨거였음.
    이런데 글올릴 시간에 부모님과 상의해요. 원글님을 가장 사랑하는건 님 부모님이예요. 평생 원글님 데려다 노예 종년으로 부려먹을 남친 걱정일랑 말고.

  • 151. 아이고
    '17.10.8 9:33 PM (222.233.xxx.7)

    결혼하세요.
    우리가 말린다고 안할것도 아니면서...
    천하박색에 난쟁이 *자루라도
    저런 ㄴ하고는 결혼 안하겠구먼...
    그나물에 그밥이긴하겠지...
    부끄러우니,
    넣어두세요.
    님 사정은 ...
    종합세트네!
    머저리

  • 152. .....
    '17.10.8 9:38 PM (121.177.xxx.241)

    낚시겠지???
    성매매까지한 남자를.
    진짜 모지리도 이런모지리가 없는데...파혼하고 접근금지 신청해야할판인데..
    사실은 친정도 개판인 집안인가..

  • 153. 꽃을
    '17.10.8 9:39 PM (223.33.xxx.251)

    원글님. 결혼 꼭 하세요.
    원글님이야 그 동안 당해 오신 것이 있으니까 결혼해도 잘 참으실거예요. 알고 결혼 하시는 거니까 괜찮아요.
    전후 사정이라도 아는 원글님이 그 남자와 결혼해야 후속 피해자가 안 생기죠.
    다른 아가씨들 인생 소중하거든요.
    원글님. 파혼 절대 하지 마세요.
    꼭 그 남자랑 결혼 하셔야 해요.

  • 154. 내 사촌여동생도
    '17.10.8 9:41 PM (175.195.xxx.221)

    일년전에 상대방 거짓말때문에 일주일 남기고 엎었음.
    그거 별거 아님. 이혼보단 파혼이 나음.
    부담 버리고 당장 엎어요.

    참고로 그 여동생 지금 훨씬 괜찮은 남자 만나고 있다요~

  • 155. 꽃을
    '17.10.8 9:41 PM (223.33.xxx.251)

    말리는 댓글 다시는 분들..
    그러셨다가 일가친척이나 아끼는 아가씨가 저 남자에게 걸려들지도 모릅니다.
    원글님 아직 저 남자에게 미련 많은데 우리 괜히 에너지 낭비말고 보내드립시다.
    어차피 저 남자가 결혼하겠다고 마음 먹은 이상 순진한 여자 하나는 희생됩니다.
    원글님이 굳이 그 길 가겠다는데 왜 다들 말리십니까.

  • 156. ......
    '17.10.8 9:58 PM (1.235.xxx.141)

    원글님아~ 어떤 사람이 사십년 전에도 듣고 믿었던 말
    "효자면 결혼 후 내 가정에도 잘한다,
    결혼하고 애 낳으면 가정에 충실하게 된다,"
    사십년 후 풀이해 줄 수 있어요
    내 가정이란? 자기 엄마와 누나
    애 낳으면 가정충실? 개뿔이라고 전해줘요
    가던 업소 계속이구요
    원글님- 존중없는 마이웨이로 쭈욱 살 사람이구요
    자기가 하는 모든 일이 정당하며 죄책감 못 느낍니다.
    남이니 여기까지는 말해 줄 수 있네요
    그런데 모든 일을 이 저녁에 엄마에게는 꼭 말하세요

  • 157. 직시
    '17.10.8 10:03 PM (121.88.xxx.6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앞으로 직시하셔야할 현실 두 가지
    1. 파혼 결정과 수습 - 이건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님. 부모님이 따님을 사랑하신다면 적극 도와주심.
    2. 이런 유형의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자신 돌아보고 치료받고 고치기 - 이게 사실 가장 어려운 일.
    원글님이 이 결혼을 강행하신다면 1번보다 2번이 두렵고 힘들어서 일겁니다.
    어리석은 결정의 결과 수렁에 빠져 신세한탄만 하는 삶을 살게 될거고
    애딸린 이혼녀 또는 매맞는,학대받는 아내가 되는 거죠.

    이 남자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했더라도 이런 유형의 남자에게 다시 걸려들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학습이 필요합니다. 쉽게말해 남자보는 눈이 없는 여자인거죠.
    만약 부모님이 좋은 분이고 사회적지위도 있는 분이라면 정상가정,착한남자면 된다고 하시고 중매결혼 하시고,
    아니라면(이런 나쁜 남자를 만나는 여자는 솔직히 양육환경에 문제있는 경우가 많아서...)
    원글님이 스스로 책읽고 자존감 높이는 훈련을 하셔서 안목을 기른 후에 결혼하시기 바랍니다.
    익숙한 스텝에 이끌려 나쁜남자 손만 골라잡아 춤추는 인형이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 158. 효자
    '17.10.8 10:30 PM (121.154.xxx.191) - 삭제된댓글

    ??
    와ㅡ 저 그 말 진짜 싫어하는데.
    그 남자상담사 어이없네요. 본인이 자칭 효자인가봄.
    효자는 자기 아이가 태어나면 임신출산육아로 고생하는 아내가 아니라 자기를 그렇게 했을 자기엄마한테 짠해서 더 챙기도라구요. 아내는 자기효도의 도구로 전락.

    그리고 님부모님께 사실관계를 말씀드리세요.
    변명하고 살 붙일 거 없이 덤덤하개 팩트 그대로를요
    나중에 뒷통수맞고 쓰러지시게 하지 않으려면 지금 말하세요

  • 159. 낚시가
    '17.10.8 10:36 PM (124.5.xxx.71)

    아니라면, 엎으시는게..
    총각파티 운운 하는데, 남녀를 바꿔 보시면 답이 나오지요.
    성매매가 단 한번만으로 끝날 것 같진 않내요.

  • 160. ㄴㄴ
    '17.10.8 10:39 PM (122.35.xxx.109)

    아까 원글 읽었어요...
    혼전 성매매한 남자한테 어떻게 미련이 있을수가 있죠?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가요?
    아무리 돈을 잘벌어도 그렇지...
    적반하장도 유분수인 시댁의 태도는 또 뭔가요?
    결혼해서 얼마나 후회를 하려고 ...

  • 161. ㅎㅎ
    '17.10.9 7:00 AM (156.222.xxx.210)

    원글 안보이지만 댓글로 대강 알겠네요.
    인생 선배들말 들으시기를..
    비상식으로 뭉친 사람들과 가족으로 인척으로 엮이는거 아니에요.
    결혼을 체면으로 하는거 아니고
    평생 그지같은 꼴까지 감싸고 살아야하는데 말입니다.

  • 162. ᆢᆞᆞ
    '17.10.9 7:51 AM (175.223.xxx.169)

    저도 로그인
    저도 결혼일주일 남겨두고 취소문자 받아봤어요
    별거 아니던데요

    제남편도 결혼전 친구들이 축하해준다고 가니 룸쌀롱
    여자들은 안불렀지만 노느꼴을 보니 넘화가나서
    파혼하자했어요
    그랬더니 시어머니도 남편들고
    정말 적반하장이라고 넘억울하더군요

    그이후
    결혼은 예정대로 했어요

    남편은 제말듣고 그친구들과 연락 끊었어요
    남편이 성개념이 보수적사고라 가능했어요

    돈이 많으니 돈흥청망청 쓰더군요
    돈 많이 벌면 좋죠
    근데 그돈을 그런쪽에 쓰면 뭐하게요

    시어머님은 일년후 지병으로 돌아가셨어요

    효자가 가정에 잘한다
    그건 정상적인?가정에서 바른사고로 잘큰사람이 하는거예요

  • 163.
    '17.10.9 10:16 AM (59.6.xxx.30)

    현명한 결정 잘 하셨어요~~~
    처음이 힘든거지 남편 성매매는 끊기 어려워요
    그런 뻔한 가시밭길은 절대 가지 말아요
    내부모 가슴에 못박는짓 하지 말아야지요

  • 164.
    '17.10.9 11:16 AM (39.118.xxx.143)

    결혼고 안한 아가씨가 얼마나 힘들지....
    그럼에도 이런결혼해서 고생하며
    사는 친구들도 있어요.
    지금 고통스럽냐, 나중에 고통스럽냐의
    차이지요.

    사랑하고 믿었돈 사람을
    잘라내는게 얼마나 힘든일인가요.....

    부디 잘 선택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65. 다행이네요
    '17.10.9 1:31 PM (202.30.xxx.24)

    정말 낚시인가, 만선인가 했어요.

    원글님, 인생에 쓰지만 몸에 좋은 약 먹는, 그런 경험했다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예쁘고, 소중하게 배려받고 열정적으로 신뢰하며 사랑하는
    그런 삶을 살 수 있으시기를요.

    심리상담 한다는 지인분이 어떤 배경 가진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원글님이 얘기를 아주 간략하게만 한 게 아니라면....
    진짜 그 지인은 판단력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는 조언따위 얻지 마시길 권해봅니다.

    저도 그 계통이지만 정말 뜨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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