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리 타인을 질투하고 시샘하는 사람들이 많죠

조회수 : 5,916
작성일 : 2017-10-08 15:00:15
아래 글들을 보니 질투와 시샘 글들이 많네요.
한국 사회가 다양한 삶의 방식이 가능하지 않아서일까요?
성공한 삶의 모습이란 게 획일적이라서?
한국사회는 95%의 루저를 양산해내는 사회라고들 하는데 그래서?
불행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럴까요?
자신의 삶에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타인을 시샘하고 질투하게 되고. 결국 본인의 삶을 지옥으로 만들고 타인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죠.
사무실 50대 여자직원분이 늘상 불평해대는 모습 안 좋아보이더라구요. 겉으로는 인자한데 뒤에서는 사람들을 흉보고. 자기보다 스무살 더 어린 신입 여직원을 질투하기도 하구요. 추해요.


IP : 1.209.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공정의
    '17.10.8 3:03 PM (121.130.xxx.60)

    사회라 그래요

    한국사회가 오랜시간 불공정 부조리한 불법으로 점철된 사회거든요
    공정하게 얻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누리는게 너무 많고요
    그런것들을 주위에서 너무 많이 보니까 당연히 불평들이 생길수밖에요

    사회가 투명하고 깨끗하면 다들 얼마나 인정해줄까요
    그러나 지금 한국사회는 최악입니다
    온갖 부조리함이 득세하고 있어서 이런것들 바로 잡아나가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꺼에요
    지금 불평하는 사람들을 비난하지마시고 타당한 불평이면 귀기울여보세요
    무턱대고 사람들 시샘하고 질투하는건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이니 열낼필요 없고요

  • 2. .....
    '17.10.8 3:07 PM (117.111.xxx.131)

    그럼 당신은 어떤 모습이신가요?
    질투가 하나도 없으세요?
    누군가 부러운적도 없어요?
    질투하라고 조장하는말 아니니까 오해마시고요
    본인은 어떠신지..
    자신도 질투하면 어떤방법으로 질투심없애세요?
    노하우가 있으신듯..배우고싶어요..
    글보니 노하우 있으신듯해요..

  • 3.
    '17.10.8 3:11 PM (1.209.xxx.100)

    전 부러운 사람이 없지는 않지만, 부럽다 좋겠다에서 끝나지 샘난다 밉다 괴롭히거나 뒷담화 이렇게까지는 안 가요.

  • 4. 자존감이 낮아서 이기도해요
    '17.10.8 3:13 PM (39.7.xxx.77)

    살면서 제일 만나고싶지 않은 사람이

    샘.질투 많은사람요

  • 5. ....
    '17.10.8 3:16 PM (223.62.xxx.231)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안고쳐지더러구요
    제 친구는 왜 좋은걸 좋게 받아들이지 못할까요
    늘 불평하고 자존심 내세우고...
    그렇게 싫으면 안만나면 될것을..
    카톡안봤다고 자기 차단했냐고 서운하다그러고

  • 6. 저도
    '17.10.8 3:21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아래 글 보고 너무 놀랐어요.
    부러우면 그냥 부럽고 마는거지요.
    그 사람이랑 나는 다른거잖아요. 저 사람은 저런 좋은 일이 있구나. 하고 마는거지..
    저렇게 깎아내리거나 뒷담화 하는 건 너무 황당해요..

  • 7. ?????
    '17.10.8 3:25 PM (117.111.xxx.35)

    깎아내리거나 뒷담화 글 어디 있나요?
    읽어보고싶어요..
    링크 좀요..

  • 8. ...
    '17.10.8 3:32 PM (223.62.xxx.85)

    스스로 이룬게 없는 사람들이
    상대가치 폄하 심해요.
    자기가 이루기에는 ㅎㅎ

  • 9. 사고나감정도
    '17.10.8 3:33 PM (117.111.xxx.57)

    습관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자신의부정적인 생각의늪속에 허우적거리며 사는 인생이지요 지금을 충실히살고지금에 감사하는맘이없고 그저 남들이 열심히 살아서 이룬것에대해 부르르떠는인생 가엽고 결국 자신손해죠

  • 10. 요리왕이다
    '17.10.8 3:51 PM (122.47.xxx.186)

    낮은 자존감.

  • 11. ...
    '17.10.8 4:06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살면서 제일 만나고싶지 않은 사람이
    샘.질투 많은사람요2222

  • 12. ...
    '17.10.8 4:25 PM (125.132.xxx.58)

    불공정한 사회라 점점 그런 감정이 많아졌다 생각되어요.
    제 기억에 칠 팔여년 전만 해도 82도 글코 어디든
    이정도는 아녔던 듯...
    이제 문정부도 개혁을 하고 있고 이명박도 구속 수사한다면 우리 사회도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요?

  • 13. 보여지는사회
    '17.10.8 4:44 PM (117.111.xxx.57)

    가 되어서 비교하게되니 그리되는것같아요 각종sns로국내뿐아니라 온세계라이프스타일을 안방에서 보니 나는왜일사니 하는 자괴감과 피해의식ᆞ열등의식등이 생기는것같습니다
    부정부패는 옛날이나지금이나ᆢᆢ오히려 요즘 적폐청산부르짖으니 나아지는거아닌가요

  • 14. 아마도
    '17.10.8 4:52 PM (180.45.xxx.193)

    전 세계 어느 곳을 가나 사람이 존재하는 곳은 시기, 질투가 동반되어집니다.
    한국뿐 아니라 외국도 마찬가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419 음식 냄새가 베란다를 통해 들어와요 12 오 스메엘 2017/10/08 2,966
736418 귀리가 소화가 안되나요? 1 2017/10/08 2,700
736417 실리트 밥솥이 깨져서 4 jj 2017/10/08 1,525
736416 요즘 방영중인 드라마 뭐보시나요? 10 드라마 2017/10/08 2,382
736415 상대방 말 그대로 듣지 않고 숨은 의도 찾는 남편 11 카라 2017/10/08 4,082
736414 딸의 몸이 매력적인 여성이 되면 좋겠어요. 47 딸맘 2017/10/08 17,580
736413 노인용 맞춤 신발 아시는 곳 있나요? 1 ,,,, 2017/10/08 728
736412 아파트에 담배냄새가 너무 납니다. 22 오레오 2017/10/08 3,918
736411 세포라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블루밍v 2017/10/08 705
736410 ----- 훌륭한 제사상--- 공유부탁드려요 14 로그 2017/10/08 3,477
736409 한번읽기시작한책은 재미없어도 읽으세요? 11 너무재미없... 2017/10/08 1,574
736408 본인이 중산층이라 생각하시나요? 19 2017/10/08 5,511
736407 김창완씨 26 ... 2017/10/08 7,820
736406 어기어때 광고때문에 신동엽까지 꼴보기싫어요 10 인내심한계 2017/10/08 2,723
736405 우리개 왜이러는걸까요? 2 ㅜㅜ 2017/10/08 1,187
736404 김밥 갖다 드려도 될까요? 33 집앞 노숙자.. 2017/10/08 8,010
736403 미국 서부 여행하기 제일 좋은 계절은 몇월일까요? 8 여행자 2017/10/08 8,756
736402 이런 질문 드려도 될까요? 3 나나나 2017/10/08 902
736401 열흘의 긴 연휴가 하루 남았네요 ㅠㅠ 20 아쉽 2017/10/08 4,744
736400 50년만에 첫사랑 찾은..기사..(퍼옴) 4 2017/10/08 3,905
736399 남편이나 남친 이상형이 누군가요? 22 .. 2017/10/08 4,127
736398 인간극장 낚시부자 2 .. 2017/10/08 1,882
736397 서울 최고의 세련된 가족사진관 그리고 의상 추천해 주세요. 10 사진 2017/10/08 5,188
736396 초3-미국3년 vs 고등수학심화 뭐를 해야할까요 11 고민 2017/10/08 1,811
736395 추석때 받아온 나물 조기구운거 먹을까요 버릴까요? 10 .. 2017/10/08 2,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