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변을 하루에 한번씩 보는데도 변비라함은요?

이런변이.. 조회수 : 2,991
작성일 : 2017-10-08 14:19:27

대장에 배출되지 못한 변이 가득차 있다고 합니다 (엑스레이로 보니)

그런데요.   하루에 한번씩 변을 보면 대부분은 변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한번일을 볼때 대장에 있는 변이 몽땅 다 나오는게 정상적인건가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1.236.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17.10.8 2:24 PM (121.130.xxx.60)

    사람들 다 안나나와요
    장이 그렇게 생겨먹었는데 관장이라도 안하면 나머지 찌꺼기는 대장에 그대로 남아있어요
    똥을 제대로 못싸고 찔끔 싸는 사람도 많고
    나이들수록 괄약근 힘이 안좋아져서 똥을 시원하게 못누는 사람들이 많아요
    장운동이 활발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고요

    하루에 똥 한번 눴다고 다 나오는게 아니고 똥은 늘 차있다고 생각하심되요

  • 2. ....
    '17.10.8 2:28 PM (1.236.xxx.177)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어차피 먹는건 수시로 먹으니깐. 그런데 병원에선 왜 변비라고 했을까요?

  • 3. .....
    '17.10.8 2:30 PM (59.15.xxx.86)

    변을 봐도 조금밖에 배출을 못하나봐요.
    물 많이 드시고
    올리브유나 들기름 같은거 아침에 한수저 드세요.
    변을 원활히 배출하는데
    물도 기름도 다 필요한 것 같아요.
    과일 채소도 많이 드시고 섬유질 섭취하시고...
    지금 차 있는 변은 변비약을 드시든지...한 번은 청소해야 하지 않나요?

  • 4. ㅁㅁ
    '17.10.8 2:45 PM (39.7.xxx.11) - 삭제된댓글

    진짜 뱃속에 숙변이란게 있구나 그걸 경험한 적이있어요
    큰애때 엄마가 일주일만에 올라오셔 미역국을 끓여준느데
    일주만에 오신게 섭하면서도 그게 그렇게
    맛있던지 진짜 미역을 바가지수준으로 몇날 며칠 먹고

    장속이 홀라당
    청소되는 경험을 했던

    가끔 그기억으로 한번씩 그방식으로 청소좀 할까싶어
    시도해봐도
    엄마가 끓여주신 그맛이안나요 ㅠㅠ

  • 5. 쾌변을 위하여.
    '17.10.8 3:10 PM (112.184.xxx.63)

    매일 화장실 가도 어느정도는 남아 있어요.
    근데 님은 많이 정체되어 있는 상태인가 봐요.
    고속도로 아무리 막혀도 나갈차량은 나가잖아요?
    빨리 빠져 나가느냐
    오래 정체되어 있다가 나가느냐 그 차이 아닐까요?
    그나저나 뱃속이....
    많이 거북하시겠어요.

  • 6. 요리왕이다
    '17.10.8 4:01 PM (122.47.xxx.186)

    변 볼때 장에 있는 모든게 싹 다 나가는 느낌 드시나요? 전 보통 변볼때 그런 느낌 들게 한번에 솩 다 나가는 느낌이 들어야 그게 변을 잘본거다 생각을 ㅎ거든요.보통은 전 그렇게 변을 보고요.그리고 그렇게 보면 항상 배가 고파요..그래서 이상해서 여기다 변 보고나면 항상 배고픈사람 없나요라는 글도 적었어요.이렇게 매일 누면 변비 아닌것 같은데요?

  • 7. 제 아이가 초등때
    '17.10.8 5:00 PM (119.149.xxx.110) - 삭제된댓글

    갑자기 얼굴이 백짓장처럼 하얗게되면서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동네 내과에 갔었어요.
    의사가 맹장은 아닌데 이유를 모르겠다고
    소견서를 써줄테니 큰병원을 가보래서
    눈물콧물 범벅이 되서 나오는데
    지나가던 동네 아줌마가 잘보는 소아과가 있다고
    거기부터 가보래서 갔더니
    X-ray 찍어보더니 변비라고...
    관장하고 화장실 한번 다녀오더니 배고프다더라구요.
    소아과 의사쌤 말이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힘 한번주고 그냥 나와서 변비가 잘된다고
    좀더 앉아서 기다렸다가
    변의가 완전 없을때까지 있으라 하더라구요.

  • 8. 제 아이가 초등때
    '17.10.8 5:06 PM (119.149.xxx.110) - 삭제된댓글

    아.. 아이가 변비일거라고 생각도 못했던게
    아침마다 쾌변이었거든요.

  • 9.
    '17.10.8 8:18 PM (183.96.xxx.122)

    뱃속 몽땅 비운 그 느낌 알아요.
    어쩌다 그렇게 누고 나면 뱃속이 진공상태마냥 뱃거죽과 등이 붙어요. 항문도 안으로 말리는 느낌 나고요.
    몸에서 힘을 받는 부분이 없는 거 같아서 뭐든지 먹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886 연합뉴스에 대한 300억 국고지원을 끊어야하는 이유 9 richwo.. 2017/10/11 1,147
737885 박원숙씨 나온 같이삽시다에서 문숙씨.. 13 ... 2017/10/11 7,699
737884 능력남은 40중반 넘어가도 아무 지장 없는듯 13 .. 2017/10/11 4,166
737883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시어머니 나쁘다고 한마디씩만... 9 ... 2017/10/11 2,366
737882 남편과 냉전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 Komsoo.. 2017/10/11 2,476
737881 잘 웃지않는 아이도 있나요? 4 ㆍㆍ 2017/10/11 1,683
737880 콧물,재채기 초기감기 지금 뭘 먹어야 조금 나아질까요? 4 명절후유증 2017/10/11 1,036
737879 기레기들이 안촬스똥을 저렇게 닦아주는데 이미지 달라졌나요? 20 기레기와초딩.. 2017/10/11 2,039
737878 집 정리가 안되네요 안되는건지 안하는건지... 7 정리가필요해.. 2017/10/10 3,614
737877 미드 굿닥터 재밌어요 7 ... 2017/10/10 2,877
737876 초대요리 좀 봐주세요 4 3호 2017/10/10 1,314
737875 "경향신문을 공격하는 문빠들".JPG 26 와이건또 2017/10/10 2,159
737874 아이라인 문신 질문이요 7 알려주세요 2017/10/10 1,784
737873 부조금 분배문의 16 ㅇㅇ 2017/10/10 5,011
737872 고등학교 첫 시험은 무슨 과목을 보나요 3 . 2017/10/10 783
737871 인도여성 이름중 두글자정도로 추천해주세요 11 요가 2017/10/10 3,728
737870 '댓글공작' 심리전단 핵심 요원들, 세금으로 석·박사 과정 6 샬랄라 2017/10/10 793
737869 대법원장도 바뀌었는데 장자연사건 다시 판결할순없나요 2 ㄱㄴㄷ 2017/10/10 607
737868 귀걸이했더니 턱쪽 여드름.. ... 2017/10/10 749
737867 뽀드락지? ( 종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ㅠ 9 아프다 2017/10/10 5,728
737866 고수님들, 눈가 다크서클 가리려면 대체 어떻게 9 please.. 2017/10/10 2,256
737865 사립학교는 추첨? 근거리 배정? 1 .. 2017/10/10 500
737864 얼굴에 두드러기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9 알레르기 2017/10/10 4,645
737863 괌여행 공짜면가시겠어요? 11 ㅇㅇ 2017/10/10 5,253
737862 잠실쪽 또는 송파구에 있는 소아정신과 소개부탁드려요. 1 블루레이 2017/10/10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