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혼자 있는거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 조회수 : 3,526
작성일 : 2017-10-08 13:41:25

가족들 표현대로 저는 여행 하길 싫어한다더군요 ㅎ



가족들이 제가 밖에 나가면빨리 집에 가고 싶어한다고 그러네요

가장 가까운 사람이니 객관적 표현이겠지요 ㅎ


제 생각엔 전 차타는거 좋아하거든요

저를 아는 지인들도 제가 그런줄 알고 있구요


하기사 저는 놀러가면 차에서 있거나 벤치에 앉기만 해요^^

차타는건 좋은데 차에서 내리면 만사 귀찮거든요


그래선지 집 제방에 있으면 편하고 좋아요

특히 침대에서 멍때릴때 온갖 잡다한 생각할때 가장 행복해요


 


IP : 121.186.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8 1:44 PM (119.64.xxx.157)

    혼자있는 시간이 제일좋아요
    맥주랑 안주 사다놓고 책보거나 음악들으면
    세상 행복해요

  • 2.
    '17.10.8 1:45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집이 제일 편한 건 맞아요
    외출 했다 와서 샤워하고 침대서 82보는 시간
    행복!

  • 3. 저요저요
    '17.10.8 1:49 PM (182.222.xxx.109)

    저 혼자사는 집순이 인데요
    집에서 멍때리거나 뒹굴거리는게
    세상 제일 좋아요

  • 4. ㅜㅜ
    '17.10.8 1:50 PM (220.78.xxx.36)

    저요
    그냥 등 아프게 누워서 티비 보거나 인터넷 하거나 책 읽는게 좋아요
    제가 좀 내성적이고 그래서 그런가 봐요

  • 5. 저두요
    '17.10.8 1:55 PM (121.137.xxx.215)

    집에 혼자 있으면서 뒹굴뒹굴 거리고 맛있는 커피 타서 마시고 티비 보다가 핸드폰도 하다가 음악도 듣다가...그냥 혼자 이것저것 하는게 좋아요. 때로는 외로움도 느끼니까 가족들 북적거리는 것도 좋지만 그 시간이 너무 길면 제가 정신적으로 심하게 지쳐요. 그래서 혼자 뒹굴거리는게 좋고 혼술하는 것도 좋은데 저희 부모님은 저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자꾸 제가 개입되어야 하는(제가 운전을 해야하거나 제가 뭘 계획해야 하거나) 상황을 만드셔서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그래서 새 직장은 본가에서 무조건 나가 살아야 하는 곳만 알아보는데 그런 곳은 제가 그 지역에 연고가 없는 미혼이라고 안뽑아주네요(면접에서 몇 차례나 들었던 지적입니다)

  • 6. Bb67
    '17.10.8 2:22 PM (114.204.xxx.21)

    완전 나랑 비슷...
    전 다른 식구들 다 나가고 나 혼자 있음 너무 좋아요~
    여행 별로 안좋아해요 대신 좋은 호텔 럭셔리 음식은 좋아해서 여행대신 제주도나 서울 좋은호텔에서 비싼 디너나 브런츠 먹어요 그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가만 생각해 봤는데 전 남들보다 호기심도 별로 없고 체력이 약한편이더라구요..

  • 7. ㅇㅇㅇ
    '17.10.8 3:56 PM (114.200.xxx.216)

    저는 집에 혼자 있는것도 무지 좋아하고 가끔 멀리멀리 여행가는 것도 무지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597 늙은 호박으로 호박전하려는데 6 호박전 2017/11/19 1,404
749596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냉장실에 있던 고기, 어떡하죠? 5 아기엄마 2017/11/19 1,354
749595 유독 오른쪽 손목이 너무 시렵도록 추워요 2017/11/19 515
749594 좋아하는 취미 있나요? 1 ㄱㅇ 2017/11/19 1,022
749593 남자는 잘해주면 안되는 종족같아요. 46 절대 2017/11/19 17,747
749592 강아지옷 살때요 6 ㅇㅇ 2017/11/19 1,289
749591 마음이 쓸쓸하거나 힘들 때 가면 좋은 곳 있나요? 4 // 2017/11/19 2,051
749590 보온병 스텐냄새 2 보온병 2017/11/19 1,702
749589 치매노모 위장장애 검사 뭘 해야 할까요 15 답답 2017/11/19 1,772
749588 길에서 본 가방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5 2017/11/19 3,201
749587 일본에서 무인양품은 어떤 위치(?)인가요? 12 무인양품 2017/11/19 5,306
749586 "우리 아이들 돌려줘요" 트럭 뒤쫓는 어미 젖.. 14 샬랄라 2017/11/19 5,690
749585 오히려 속물들이 상대하기 편하지 않나요. 6 2017/11/19 2,546
749584 액정깨진 핸드폰 패턴풀수 있나요? 3 핸드폰 2017/11/19 2,013
749583 청와대 경호실 30년 근무자.jpg 8 ^^ 2017/11/19 5,639
749582 미수습자 가족-이낙연 총리 소주 권하며 고맙고 미안합니다 1 고딩맘 2017/11/19 1,587
749581 오래된 바이올린은 어떻게 하시나요? 4 바이올린 2017/11/19 1,855
749580 호주 남자 어린이 성추행. 정황 … 남혐 사이트...워마드 글 .. 4 .... 2017/11/19 3,673
749579 고백부부) 결말에 관한 소수의견 12 쑥과마눌 2017/11/19 5,198
749578 며칠째 화가나서 말을 안했는데 7 .. 2017/11/19 2,230
749577 12월 둘째주에 김장해도 될까요? 1 김장 2017/11/19 1,351
749576 강원도 장례풍습 여쭤요 15 장례문화 2017/11/19 2,014
749575 전일제 도우미 아주머니 금액 이 정도면 괜찮나요 24 갸우뚱 2017/11/19 5,994
749574 삼겹살(고기 굽기 좋은 팬&조리 도구 추천해 주세요. 1 고기조하 2017/11/19 1,293
749573 불행한 일을 당하면 정신이 멍해지나요 3 2017/11/19 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