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혼자 있는거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 조회수 : 3,375
작성일 : 2017-10-08 13:41:25

가족들 표현대로 저는 여행 하길 싫어한다더군요 ㅎ



가족들이 제가 밖에 나가면빨리 집에 가고 싶어한다고 그러네요

가장 가까운 사람이니 객관적 표현이겠지요 ㅎ


제 생각엔 전 차타는거 좋아하거든요

저를 아는 지인들도 제가 그런줄 알고 있구요


하기사 저는 놀러가면 차에서 있거나 벤치에 앉기만 해요^^

차타는건 좋은데 차에서 내리면 만사 귀찮거든요


그래선지 집 제방에 있으면 편하고 좋아요

특히 침대에서 멍때릴때 온갖 잡다한 생각할때 가장 행복해요


 


IP : 121.186.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8 1:44 PM (119.64.xxx.157)

    혼자있는 시간이 제일좋아요
    맥주랑 안주 사다놓고 책보거나 음악들으면
    세상 행복해요

  • 2.
    '17.10.8 1:45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집이 제일 편한 건 맞아요
    외출 했다 와서 샤워하고 침대서 82보는 시간
    행복!

  • 3. 저요저요
    '17.10.8 1:49 PM (182.222.xxx.109)

    저 혼자사는 집순이 인데요
    집에서 멍때리거나 뒹굴거리는게
    세상 제일 좋아요

  • 4. ㅜㅜ
    '17.10.8 1:50 PM (220.78.xxx.36)

    저요
    그냥 등 아프게 누워서 티비 보거나 인터넷 하거나 책 읽는게 좋아요
    제가 좀 내성적이고 그래서 그런가 봐요

  • 5. 저두요
    '17.10.8 1:55 PM (121.137.xxx.215)

    집에 혼자 있으면서 뒹굴뒹굴 거리고 맛있는 커피 타서 마시고 티비 보다가 핸드폰도 하다가 음악도 듣다가...그냥 혼자 이것저것 하는게 좋아요. 때로는 외로움도 느끼니까 가족들 북적거리는 것도 좋지만 그 시간이 너무 길면 제가 정신적으로 심하게 지쳐요. 그래서 혼자 뒹굴거리는게 좋고 혼술하는 것도 좋은데 저희 부모님은 저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자꾸 제가 개입되어야 하는(제가 운전을 해야하거나 제가 뭘 계획해야 하거나) 상황을 만드셔서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그래서 새 직장은 본가에서 무조건 나가 살아야 하는 곳만 알아보는데 그런 곳은 제가 그 지역에 연고가 없는 미혼이라고 안뽑아주네요(면접에서 몇 차례나 들었던 지적입니다)

  • 6. Bb67
    '17.10.8 2:22 PM (114.204.xxx.21)

    완전 나랑 비슷...
    전 다른 식구들 다 나가고 나 혼자 있음 너무 좋아요~
    여행 별로 안좋아해요 대신 좋은 호텔 럭셔리 음식은 좋아해서 여행대신 제주도나 서울 좋은호텔에서 비싼 디너나 브런츠 먹어요 그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가만 생각해 봤는데 전 남들보다 호기심도 별로 없고 체력이 약한편이더라구요..

  • 7. ㅇㅇㅇ
    '17.10.8 3:56 PM (114.200.xxx.216)

    저는 집에 혼자 있는것도 무지 좋아하고 가끔 멀리멀리 여행가는 것도 무지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623 팔자라는건 결국 뇌가 프로그래밍된것 18 zzz 2017/10/10 4,010
737622 실리콘뒤집개도 녹나봐요 ㅠㅠ 10 뒤집개 2017/10/10 7,342
737621 얼굴이 동그란 사람은 어떤머리스탈이 어울릴까요? 4 2017/10/10 1,575
737620 빨래 어디에다 삶으세요????? 14 .. 2017/10/10 1,664
737619 겨울이불 사야하는데 6 가을 2017/10/10 1,381
737618 노래를 다운받아 듣고 싶어 합니다. 3 4학년 남아.. 2017/10/10 700
737617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9(월) 2 이니 2017/10/10 361
737616 피부에 효과보신 웰빙주스 있으셔요? 2 저는 2017/10/10 1,073
737615 한라산 백록담까지 등반해보신분요~ 11 등산스틱 2017/10/10 1,359
737614 다이어트 1 다이어트 2017/10/10 721
737613 오늘 집 대청소하시는 분 7 .... 2017/10/10 1,810
737612 2대보험 가입 질문드려요 궁금해요 2017/10/10 633
737611 스페인 여행 위험한가요?ㅠ 3 스페인! 2017/10/10 2,323
737610 점보고 싶은데 참으려구요 5 000 2017/10/10 1,492
737609 어깨 통증 병원가니 초음파주사 맞자고 하는데요... 4 ... 2017/10/10 1,567
737608 [단독] ‘NLL 대화록’ 유출에 국정원 개입…“남재준, 검찰서.. 8 국정원해체하.. 2017/10/10 859
737607 저도 인생템 ᆢ나이좀 있으시분들께 참고되시라고~ 170 숟가락 걸치.. 2017/10/10 27,596
737606 남편의 긴 연휴가 부담스런 이유 알았네요 6 아침 2017/10/10 4,763
737605 여기가 문제가 아니라 어디든 사람이 문제겠지만 djgb 2017/10/10 259
737604 혼자녀의 식사 7 ... 2017/10/10 2,121
737603 제가 신경이 예민한 건 지 1 잠노예 2017/10/10 425
737602 레이저 눈밑지방재배치요 4 궁금 2017/10/10 2,331
737601 캐나다 이민, 컬리지졸업후 1년이상 일하면 영주권 확실할까요? 2 ㅇㅇ 2017/10/10 2,126
737600 남편외도땜에 힘들어요 한의원 추천 좀 해주세요 5 한약먹고 힘.. 2017/10/10 2,332
737599 돌아가신 할머니가 누런봉투에 지폐 가득 주시는 꿈 5 샬롯 2017/10/10 3,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