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네티즌들로부터 트윗 신고당해 국제 망신
촛불 뉴스 외신 브리핑 [23:20 - 28:05] 에서 확인하세요.
트럼프 대통령이 리용호 외무상의 유엔 연설에 대한 대응으로 23일 '꼬마 로켓맨과 리용호 외무상이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가디언은 이 트윗은 많은 사람들에게 "명백한 전쟁 선포"로 이해되었으며, 일부는 이것이 트위터 이용 규정 위반이라며 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트위터 이용 약관에는 폭력적인 협박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트윗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해당 트윗은 삭제되거나 임시 계정 정지를 당할 수도 있다고 트위터 회사측은 밝혔다.
결국 트위터 회사 측은 이를 심의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위협한 트윗 삭제를 거부했다. 그 이유는 "이 트윗이 뉴스로의 가치가 있고, 대중의 관심사"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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