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좀 ㅡ권총을 모으는 사람 많나요?

궁금맘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17-10-08 12:54:28
제가 너무 궁금해서 글 올려요 ㅠ
우연히 아는집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그 집 남편방에
권총이 엄청많이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전 권총도 처음보고 또 일반집에 이렇게 많은 권총이 진열된것도 처음봐서 너무나 놀랐어요 이 권총들은 가짜겠죠? 나이 50은 된 남자가 왜 그렇게 많은 총을 ㅠ
그 집에 물어볼수는 없구요 ㅠ
솔직히 그 집이랑 연관되게 지내게 될것같아 무섭고 걱정이많아요 총을 모으는 사람 흔간건가요? ㅠ 아무댓글이나 주세요 ㅠ
IP : 211.108.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8 12:55 PM (220.75.xxx.29)

    가짜를 진열씩이나 해둘까요...
    무섭네요 아무튼..

  • 2. 아이패드프로
    '17.10.8 12:58 PM (128.134.xxx.119)

    허가받은 사냥꾼 엽총 외에 민간인 총기소지 자체가 불법입니다.
    플라스틱이라면 웃긴거고, 진짜라면 범죄행위입니다.

  • 3. 원글 ㅠ
    '17.10.8 1:05 PM (211.108.xxx.131)

    그럼 가스권총을 모은걸까요? 정말 너무 무서웠어요 다 비슷해보이던데 어후 ㅠ 한 60개 정도있었구요. 혹시 경찰이나 국방부? 뭐 그런곳에서 일하는 사람일까요? 근데 그 남자분 출퇴근. 시간이 일반적이지 않고 낮에 많이 보여요 ㅠ 아침에 한번씩 나갈때도 있고 ㅜ 어후 진짜 물어볼수 있는 사이도 아니고 무서워요

  • 4. 취미
    '17.10.8 1:34 PM (175.117.xxx.93)

    제 아들이 총을 좋아해서 저렇게 진열해놓고 늘 쳐다보고 감상합니다. 처음에는 도대체 저게 뭐가 좋을까 했는데 너무너무 좋아하고 총에 관한 지식은 어마어마합니다. 관련책도 국내서적은 별로 없어서 원서를 자주 봅니다. 관련 유툽, 동호회 활동 엄청 합니다. 목적이 있는게 아니고 취미인겁니다. 용돈은 다 모아서 총을 사요.
    한개에 120만원짜리도 있어요. ㅠ.ㅠ 거의 총알이 흰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가짜총이구요. 가스총은 아직 구입연령이 안되서 못사고 있어요.

  • 5. 취미
    '17.10.8 1:36 PM (175.117.xxx.93)

    아들이 총을 좋아하다보니 직장동료중에 의외로 총수집가들이 있어요. 남편직장에 2명, 제 직장에 1명 그래서 다들 만나게 주선도 해주었구요. 만나더니 엄마아빠는 보이지도 않고 총아저씨 (아들이 그렇게 불러요)랑 총이야기만 하는데 우리는 지루해 죽을뻔....

  • 6. ...
    '17.10.8 1:46 PM (221.164.xxx.72)

    총 모으는 것이 취미겠죠.
    모으는 취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잖아요. 그 대상이 총인 것이고....
    진짜 총은 아닐 겁니다.

  • 7. 원글
    '17.10.8 1:53 PM (211.108.xxx.131)

    네 그럼 다행이네요 저희가 을이 될수도 있는 입장이라 진열된 총을 보고 너무 무서웠고 선입견이 생기더라구요 그냥 취미생활로 받아들이고 신경 안쓸게요

  • 8. 그냥 오다꾸예요.
    '17.10.8 2:34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덕질하는 거죠....권총은 전부 프라모델.^^

  • 9. ㅇㅇ
    '17.10.8 4:36 PM (180.182.xxx.23)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집에 갔나봅니다
    나이 50즈음이에요. 가스총이구요.
    걔중에는 돈 나가는 것도 꽤 많대요.
    돈 필요하면 야금야금 곶감 빼먹듯이 중고로 팔더군요

  • 10. ..
    '17.10.8 5:24 PM (114.204.xxx.212)

    우리나라에선 불가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441 펌글] 언론사 국고지원 폐지 청원 21 언론사국고지.. 2017/10/08 1,568
736440 Mb고향 포항이 급 발전했나봐요? 7 MB 2017/10/08 1,408
736439 민병주 "원세훈 지시로 추선희 직접 만났다" 9 샬랄라 2017/10/08 1,016
736438 저 아래 딸이 매력적인 몸으로 바뀌길 원한다고 적은 사람입니다... 45 딸맘 2017/10/08 9,244
736437 이번 연휴가 길긴기네요 4 ㅇㅇ 2017/10/08 2,164
736436 강아지 키우는 분들에게 7 ㅇㅇ 2017/10/08 1,628
736435 롯데월드 할로윈행사 무섭나요? 4 happy 2017/10/08 1,054
736434 집에서 프랑스 빵 잘 돼나요? 7 2017/10/08 1,719
736433 기부나 봉사에 대한 씁쓸한 기억 14 ㅠㅠ 2017/10/08 4,877
736432 네이버말고 영덕에 진짜 숨은맛집이 2 뭐먹나 2017/10/08 2,476
736431 82의 역대급 웃긴 글들 추천해주세요 108 답답한그녀 2017/10/08 16,904
736430 기껏 산 전기요 플러그 방향 때문에 고민스러워요 4 이럴 땐 어.. 2017/10/08 2,012
736429 풍년압력밥솥 2가지중에서 어떤거 사야할까요?? 4 밥솥 2017/10/08 1,500
736428 며느리가 해간 음식 절대 안내놓는 시어머니심리 26 유레카 2017/10/08 10,537
736427 작가 한강, NYT기고. 美 전쟁 말할때 한국 몸서리친다 20 ..... 2017/10/08 3,061
736426 7세 아이 베개 추천 부탁드립니다(무플절망) 9 굿잠.. 2017/10/08 994
736425 형님의 위생관념 때문에 힘드네요. 10 괴로워요. 2017/10/08 8,635
736424 정신과에서 잘못 진단하는 경우가 있나요? 4 정신과 2017/10/08 1,905
736423 오늘 너무 더운데 저만 이러나요? 13 .... 2017/10/08 3,964
736422 프레이저보고서라는건 실제존재하는 문건인가요?? 3 ㄱㄷ 2017/10/08 1,054
736421 터치안하면 하루종일 티비만 볼 8살아이 6 아정말 2017/10/08 1,339
736420 일본여행을 티비프로그램에서 엄청 광고하네요 16 ..... 2017/10/08 3,447
736419 음식 냄새가 베란다를 통해 들어와요 12 오 스메엘 2017/10/08 2,966
736418 귀리가 소화가 안되나요? 1 2017/10/08 2,700
736417 실리트 밥솥이 깨져서 4 jj 2017/10/08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