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정동 올림픽 훼미리 아파트 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7-10-08 09:27:09
30평대로 살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겨울에 외풍이 있다고 하는데 많이 추울까요?
애들이 어려서요..

아기랑 유치원생 있는데 애들 키우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매수해서 좀 고치고 들어가 살까 해요.. 애들 중학교때까지는 살 거 같아요.

이사하면 10년은 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옆에 헬리오는 11억이라 예산 초과네요..;;

살아보신 분 한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62.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님이 거기 사세요.
    '17.10.8 10:07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어차피 샤시 손보고 들어가실거 아닌가요? 외풍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요. 이사하는 사람은 전세빼고 모두 다 인테리어 손보고 들어가요. 단지내에 가원초교가 있어서 아이들 키우기는 좋아요. 선생님들 젊고 진취적이러고 평이 좋아요. 중학교는 로데오 거리에 있는 가원중으로 가는데 공부에 욕심 있는 사람들은 그전에 대치동으로 이사가기도 하고 대치동 학원가로 실어나르는 엄마들 많고 동네는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워요. 최근에 법조타운 생기면서 젊은 인구 유입이 많아지고 활기가 생기고 있어요. 외식하러 밖으로 나가지 않고 법조타운에서 해결하는 추세에요. 법조타운은 계속 커지는 추세에요. 바로 앞에 가락시장에서 장보기도 좋고...내년이면 법적으로 재건축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단지가 커서 쉽게 될거 같진 않아요. 10년 살다가 전세주고 재건축되면 가격도 떨어질거 같진 않아요. 우선은 위치가 역세권이라...가락시장역, 문장역, 장지역 어디서건 접근겅 좋고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나쁜 점은 녹물 배관인데 대부분 온수기랑 정수기 사용하고 있어요. 오래된 아파트의 숙명 같은 거라 아이들 위해 연수기랑 정수기 생각하고 들어 가세요. 그 부분때문에 다들 재건축 기다리고 있어요.

  • 2. 부모님이 거기 사세요..
    '17.10.8 10:12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어차피 샤시 손보고 들어가실거 아닌가요? 외풍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요. 이사하는 사람은 전세빼고 모두 다 인테리어 손보고 들어가요. 단지내에 가원초교가 있어서 아이들 키우기는 좋고 선생님들 젊고 진취적이라고 학교 평이 좋아요. 올훼 아파트 아이들만 다닙니다. 중학교는 로데오 거리에 있는 가원중으로 가는데 공부에 욕심 있는 사람들은 그전에 대치동으로 이사가기도 하고 대치동 학원가로 실어나르는 엄마들 많고요 대치동 학원가까지 차로 15분정도밖에 안 걸리거든요. 동네는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워요. 최근에 법조타운 생기면서 젊은 인구 유입이 많아지고 활기가 생기고 있어요. 외식하러 밖으로 나가지 않고 법조타운에서 해결하는 추세에 법조타운은 계속 커지고 있지요. 바로 앞에 가락시장에서 장보기도 좋고 가락시장역 연결된 롯데마트를 동네점포로 이용합니다. 내년이면 법적으로 재건축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단지가 커서 쉽게 될거 같진 않아요. 우선은 위치가 역세권이라...가락시장역, 문장역, 장지역 어디서건 접근성 좋고 가든 파이브 파크하비오 등등에 극장과 식당들 다 있고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나쁜 점은 녹물 배관인데 대부분 온수기랑 정수기 사용하고 있어요. 이건 오래된 아파트의 숙명 같은 거라 아이들 위해 연수기랑 정수기 생각하고 들어 가세요. 그 부분때문에 다들 재건축 기다리고 있어요.

  • 3. 부모님이 사세요.
    '17.10.8 10:28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어차피 샤시 손보고 들어가실거 아닌가요? 외풍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요. 이사하는 사람은 전세빼고 모두 다 인테리어 손보고 들어가요. 단지내에 가원초교가 있어서 아이들 키우기는 좋고 선생님들 젊고 진취적이라고 학교 평이 좋아요. 올훼 아파트 아이들만 다닙니다. 중학교는 로데오 거리에 있는 가원중으로 가는데 공부에 욕심 있는 사람들은 그전에 대치동으로 이사가기도 하고 대치동 학원가로 실어나르는 엄마들 많고요 대치동 학원가까지 차로 15분정도밖에 안 걸리거든요. 동네는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워요. 최근에 법조타운 생기면서 젊은 인구 유입이 많아지고 활기가 생기고 있어요. 외식하러 밖으로 나가지 않고 법조타운에서 해결하는 추세에 법조타운은 계속 커지고 있지요. 바로 앞에 가락시장에서 장보기도 좋고 가락시장역 연결된 롯데마트를 동네점포로 이용합니다. 내년이면 법적으로 재건축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단지가 커서 쉽게 될거 같진 않아요. 우선은 위치가 역세권이라...가락시장역, 문장역, 장지역 어디서건 접근성 좋고 가든 파이브 파크하비오 등등에 극장과 식당들 다 있고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나쁜 점은 녹물 배관인데 대부분 온수기랑 정수기 사용하고 있어요. 이건 오래된 아파트의 숙명이라 아이들 위해 연수기랑 정수기 생각하고 들어 가세요. 또 하난 단점은 지하주차장이 없다시피해서 지상주차라 주차장 부족이요. 그래도 이리저리 다들 잘 세우고는 삽니다만...재건축이 필요한 이유는 이 부분이에요.

  • 4. 거기
    '17.10.8 11:40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비행기가 다니는 길이어서 거실에 앉아있으면 자기에게 날아오는것 같다고 거기 사는분이 그러던데.

  • 5. 원글
    '17.10.8 1:01 PM (211.109.xxx.137)

    상세한 소개 정말 감사합니다

  • 6.
    '17.10.8 1:38 PM (1.233.xxx.167)

    주차장 협소하고 30평대는 역에서 거리 멀고.. 전철역 끼고 있어도 사실 역세권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 동네가 좋으시면 문정동 삼성래미안이나 개롱역 삼성래미안을 알아보셔도 괜찮을 듯. 둘 다 초중교가 다 가까워서 애 키우기 좋아요. 훼밀리는 중학교는 단지 밖으로 한참 나와야 하고. 일단 주차장이 확실해서 삶의 질이 다르지요.

  • 7. 살았었어요.
    '17.10.8 3:07 PM (73.13.xxx.192)

    gs마트 있었을때요.
    장점은 오래된 아파트였지만 주방 구조가 좋았고(48평) 판상형에 동간거리 넓고 gs마트가 바로 옆이라 장보기, 의원급 병원들이 gs마트 건물에 다 있어서 살기 편했어요.
    가락동시장은 수산시장이랑 과일장사가 상한 게와 조개, 상한 과일로 바꿔 담아주는거 한두번 당하고는 다시는 안갔어요.
    단점은 제가 살땐 시장의 썪은 냄새가 날 더워지면 났고 무엇보다 서울공항 오가는 비행기소리가 너무 시끄러웠어요.
    특히 창문 열고 살아야할 계절에 연중행사인가 밤까지 비행기 오가는 때가 일년에 몇번 있거든요.
    그게 너무 괴로워서 이사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796 내일은 꼭 운동 갈 거예요 3 '' 2017/10/26 1,077
742795 민주당 "국정원 돈 200만원 받은 고대영 출국금지해야.. 2 샬랄라 2017/10/26 1,067
742794 비타민성분좀 알려주세요. 센트룸 실버 포 우먼 -변비 3 센트룸 2017/10/26 4,935
742793 동물 커뮤니케이터? 하이디 진짜일까요? 4 신기해요 2017/10/26 2,064
742792 세탁 건조기 어떤제품을 사야할까요? 3 숲길 2017/10/26 1,167
742791 1세대 베르나 수리비 어떻게 생각하세요?ㅠ 6 미친다ㅠ 2017/10/26 891
742790 예단비 관련 - 도와주세요^^ 30 예비신부 2017/10/26 7,374
742789 모든게 금방 질리네요 11 2017/10/26 2,893
742788 방광암 발견 5 궁금 2017/10/26 5,554
742787 립스틱이 얼굴을 바꿔주는걸 첨 알았네요 2 ㅇㅇ 2017/10/26 6,469
742786 요가복 엄청싸게 샀는데.. 한번 봐주시겠어요? 21 요가해보려고.. 2017/10/26 6,825
742785 금융거래 관련 좀 찝찝해서 여쭙니다. 2 오류 2017/10/26 821
742784 초등 6학년 아이들.. 요새 생일날 교실에 뭐 해주나요? 7 생일 2017/10/26 1,269
742783 동아일보 인스타.. ㅇㅇ 2017/10/26 476
742782 에스프레스용 곱게 갈린 원두 어떻게하죠? 13 반짝반짝 2017/10/26 2,920
742781 게임 체인지란 영화를 봤어요. pp 2017/10/26 475
742780 검찰에 태블릿PC가 왜 제출안됐냐고 따지는 김진태에 노회찬이 한.. 2 고딩맘 2017/10/26 1,255
742779 3달째 회사 그만두고 쉬고있으니 너무 답답하네요 7 ... 2017/10/26 3,389
742778 열심히 일하는데 일 안하는 사람이 더 인기많아요.. 13 그냥 2017/10/26 4,058
742777 오바마의 속임수 5 tree1 2017/10/26 1,910
742776 학교 때 음담패설 심했던 동기 7 풉풉 2017/10/26 3,277
742775 참을 수 없는 예의없음, 아니면 나의 까탈스러움... 1 D345 2017/10/26 801
742774 서민입니다. 부자이신분들 돈이 어떤 즐거움을 주는지 이야기해주세.. 26 서민 2017/10/26 7,606
742773 여자 상체 88사이즈는 죽어야하나요. 옷집에서 욕나왔어요 52 심각한 고민.. 2017/10/26 18,913
742772 오랜만에 컵라면먹었어요 5 ... 2017/10/26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