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에 대한 고민

aaaaaaa 조회수 : 3,980
작성일 : 2017-10-08 00:13:57
답변감사합니다. 내용은 펑합니다.




IP : 14.32.xxx.1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8 12:18 AM (49.170.xxx.24)

    님이 바뀌어야 합니다. 엄마를 바꾸려고 하지마시고 님이 바뀌면 엄마가 님을 대하는 태도가 바뀝니다.
    일단 공간적으로 독립을 하세요. 나와서 따로 사시는 것 먼저 하세요.

  • 2. aaaaaaa
    '17.10.8 12:19 AM (14.32.xxx.143)

    따로 살고있는 케이스입니다

  • 3. ㅇㅇ
    '17.10.8 12:20 AM (180.229.xxx.143)

    엄마를 여행시켜드리고 옷을 사드리면 저런말 안하실거 같은데...

  • 4. aaaaaaa
    '17.10.8 12:21 AM (14.32.xxx.143)

    여행시켜드리고 옷도 자주 사드립니다. 근데 항상 아까워하시죠

  • 5. ..
    '17.10.8 12:24 AM (49.170.xxx.24)

    저 같은 경우에는 하소연, 잔소리 시작하시면 자리를 피하거나 전화 끊습니다. 변하신건 아니지만 제 눈치는 보십니다.
    그 연세에 가치관이 변하실리는 없고요. 자식이 마음대로 되지않고 어려운 존재라는 사실은 각인하시게 되죠.
    저 평소에 부모에게 잘 하는 편입니다.

  • 6. ....
    '17.10.8 12:28 AM (110.70.xxx.186) - 삭제된댓글

    남편을 잘못 선택하는 여자들은 현명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자식과의 관계에서도 대붑분 어리석더군요.
    남편 역시도 자식한테 별로인 아버지이고요.
    남편복 없는 여자는 자식복도 없다는 게 맞더라고요.
    자식 입장에서는 불행이죠.
    부모 모두 어리석고 현명하질 못하니 비뚤어지기 쉽고
    타고난 역량이 뛰어나더라도 발휘하지 못하고 가정 문제 해결에나 힘쓰게 되거든요.
    원글님께 충고하자면 부모한테 벗어나 자기 인생 사세요.
    엄마 인생은 엄마가 선택한 결과입니다.
    거기 휘둘리지 마시기 바랍니자.

  • 7. ㅌㅊ
    '17.10.8 12:30 AM (223.33.xxx.61)

    저희집은 다른 이유로 좀 비슷한데요
    제경우는 제가 결혼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물리적으로 감정적으로 떨어지면서 해결이 됐어요
    설명하기가 좀 힘든데
    감정적으로 좀 멀어져야 해요
    저는 상대를 안해요 엄마가 뭐라 말하든
    그게 말을 씹는다는게 아니라 철벽을 친다고 해야하나??
    그러면 엄마가 가만히 안있는다 뭐 그렇겠지만
    그럴경우 2-3주 길게는 두달까지 연락 안해요
    그래도 사이는 좋아요 오히려 그러면서 좋아졌어요

    엄마는 안바껴요 님의 마음이 떠야해요
    대신 부작용은 엄마가 좀 우울해할수도 있어요
    마음 두었던 유일한 상대들이 없어지니까요

  • 8. ....
    '17.10.8 12:31 AM (110.70.xxx.186) - 삭제된댓글

    남편을 잘못 선택하는 여자들은 현명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자식과의 관계에서도 대부분 어리석더군요.
    남편 역시도 자식한테 별로인 아버지이고요.
    남편복 없는 여자는 자식복도 없다는 게 맞더라고요.
    자식 입장에서는 불행이죠.
    부모 모두 어리석고 현명하질 못하니 비뚤어지기 쉽고
    타고난 역량이 뛰어나더라도 발휘하지 못하고 가정 문제 해결에나 힘쓰게 되거든요.
    내 경험에 비추어 원글님께 충고하자면 부모한테 벗어나 자기 인생 사세요.
    엄마 인생은 엄마가 선택한 결과입니다.
    거기 휘둘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 9. 얼음땡
    '17.10.8 12:41 AM (122.40.xxx.61)

    아직 나이가 어리신거 같네요
    엄마한테 거리를 둬야 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자식이 어려운 존재임을(소유물이 아님을) 느끼셔야 합니다
    저도 그랬고 오히려 엄마와 관계가 더 좋아젔어요

  • 10. ㅡ..ㅡ
    '17.10.8 2:17 AM (1.237.xxx.50)

    내리사랑이란 말이 있습니다.
    부모에게 받은 사랑을 부모에게 되갚는게 아니라 내 자식을 사랑으로 키우는걸로 대신하는겁니다.
    부모님께 정서적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일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본인이 버겁지 않은 선까지만 부모님을 보살펴 드리고 님 가정에 더욱 충실하는게 진정한 효의 시작 아닐까요?

  • 11.
    '17.10.8 6:12 AM (121.167.xxx.212)

    엄마를 상담사에게 데려 가세요
    정신적으로 상처가 많으시네요

  • 12. ㅗㅎ
    '17.10.8 12:17 PM (211.206.xxx.72)

    반면교사로 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711 자연스럽게 앞머리 자르는 법 9 작은 팁 2018/01/05 3,762
764710 2018.01.01가요대제전 지민 직캠 'MIC DROP' FO.. 6 ㄷㄷㄷ 2018/01/05 1,239
764709 초등 영어 회화 영어 2018/01/04 837
764708 일본 고즈넉한 료칸 어디가 좋을까요 30 ㅇㅇ 2018/01/04 4,170
764707 지금 썰전에 박주민,이언주,하태경,장제원 24 박대만 프로.. 2018/01/04 4,598
764706 이 세상에서 제일 편한곳은 잠자려고 누운 침대 같아요 6 ... 2018/01/04 2,845
764705 지방흡입 해보신 분들 부작용 많나요? 10 아플까 2018/01/04 3,964
764704 자동차 하루에 두 번 방전;;; 13 ... 2018/01/04 3,598
764703 타미플루 부작용일까요?ㅜㅜ 10 어찌해야 2018/01/04 3,394
764702 속보가 쏟아지네요. 89 ㅇㅇ 2018/01/04 32,182
764701 오전에 저희 집 도어락을 열려고 시도하던 여자, 뭘까요? 4 대체 2018/01/04 4,726
764700 아...아지 3 3 gfsrt 2018/01/04 1,315
764699 시댁과 절연 19 며느리 2018/01/04 9,074
764698 30대중반 남자가 집이 여러채면 금수저겠죠? 5 .. 2018/01/04 2,347
764697 임신한 만삭의 동네 고양이 2 .... 2018/01/04 1,612
764696 칼국수 생면 어느게 맛있나요? 3 칠갑농산??.. 2018/01/04 1,595
764695 스탠다드 푸들, 맞벌이 부부만 있는집에서 키울수 있을까요? 14 ... 2018/01/04 3,213
764694 실내/회사서 시린발..패딩 슬리퍼 따뜻해요~ 4 따뜻해 2018/01/04 1,173
764693 위너가 남아이돌 최초 1억스밍 넘었다네요~ 35 위너 2018/01/04 3,213
764692 여자 문과 여쭤봐요 4 글쎄 2018/01/04 1,612
764691 "비용 문제"..경비원 94명 전원 해고 통.. 4 샬랄라 2018/01/04 1,558
764690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12 2018/01/04 3,891
764689 안경쓴사람들 운동할때쓰는 보호안경이있나요? 5 카쓰 2018/01/04 1,905
764688 스타벅스 커피 선물 받았는데요.. 4 아디오 2018/01/04 2,192
764687 슬기로운감빵생활 오늘 내용 부탁좀 ㅠ 5 ... 2018/01/04 3,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