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춘시대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 천재같아요

... 조회수 : 8,100
작성일 : 2017-10-08 00:04:29
끝 무렵 괜히 눈물 나려 했어요

제 젊은 날 생각도 났어요

청춘시대 작가님 너무 사랑하고 감사해요
IP : 27.113.xxx.16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즌3
    '17.10.8 12:05 AM (61.102.xxx.46)

    염두에 둔 결말 같죠?

  • 2. 헤임달
    '17.10.8 12:05 AM (121.189.xxx.123)

    펜션이 벨에포크 식구들이 잘못 찾아갔던 그 펜션 맞죠?

  • 3. ..
    '17.10.8 12:06 AM (116.127.xxx.250)

    끝나니 아쉽네요 시즌3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 4. ...
    '17.10.8 12:06 AM (223.39.xxx.222)

    저는 끝나는게 아쉬워서 눈물났어요 ㅎㅎ
    시즌 3 기다릴거에요

  • 5.
    '17.10.8 12:07 AM (118.34.xxx.205)

    누가죽는다고했던건 어떻게되었어요?

  • 6.
    '17.10.8 12:09 AM (211.108.xxx.4)

    어제 나온 딸은 누구 아이란건지?
    시즈3 나오려나요

  • 7. 그러게요
    '17.10.8 12:09 AM (211.244.xxx.154)

    시즌3 커밍쑨 아니고는 어제 같은 엔딩 에필로그를 만들 의미가 없겠죠.

    그나저나 한승연 연기가 나아졌나 싶다가 ㅎㅎ 막판에 마지막 스퍼트를 못하네요. 감독님 너무했어요. 쨈병째 퍼먹는 씬은 너무 1회 설정아녔나요?

    와중에 옥의티.
    교지편집 취침실? 밤씬 창 밖으로 사람들이 막 나다니는게 훤히 다 보임.

  • 8. ...
    '17.10.8 12:09 AM (121.132.xxx.12)

    오호~펜션이 거기였나요?
    윗님 눈썰미 짱이네요

  • 9. 네 맞아요
    '17.10.8 12:11 AM (211.244.xxx.154)

    1회때 나온 펜션주인이 헤임달 부모님.
    가족사진에 헤임달 얼굴 나왔대요. 저는 두세번을 봐도 놓쳤었거든요.

  • 10. 첫회
    '17.10.8 12:11 AM (211.108.xxx.4)

    펜션 주인집 거실에 가족사진에 해임달? 있었잖아요

  • 11. 그런데
    '17.10.8 12:13 AM (39.121.xxx.211)

    초등 성폭행교사 딸이
    법정 화장실에서
    너는 그러면 안되는 거였어
    라고 말했잖나요
    그게 무슨 뜻일까요?
    자기 아빠가 그런걸 알고 있다는 뜻일까요?

  • 12. ㅇㅇ
    '17.10.8 12:14 AM (222.238.xxx.192)

    작가님 진짜 신선해요
    연애시대도 정말 재밌게 봣어는데
    제발 시즌3 나와라 나와라

  • 13. ...
    '17.10.8 12:15 AM (112.154.xxx.109)

    시즌1을 너무 애정한 사람으로 시즌2는 너무 별로였는데.. 자극적인 소재만 찾고 그때 미친놈이 들어와서 한바탕 난리친 그회는 최악이였어요.
    전작만한 작품은 없는듯.

  • 14. 아 너무 아쉬워요
    '17.10.8 12:16 AM (112.148.xxx.109)

    꼭 그시절 나와 만났다 헤어지는 느낌이에요
    시즌 1.2 모두 좋았어요
    1년 기다리면 시즌3을 만날수 있겠죠

  • 15. 대사로 확인하지 않으면
    '17.10.8 12:18 AM (211.244.xxx.154)

    그 미술선생은 딸이 아니라 꼭 젊은 부인이랑 사는 컨셉같아서 헷갈렸네요.

  • 16.
    '17.10.8 12:22 AM (118.34.xxx.205)

    근데 한승연 누나들은 왜 한승연 까칠하게 본거에요?
    앞부분 못봤는데 무슨일있었나요

  • 17. 아니요
    '17.10.8 12:25 AM (211.244.xxx.154)

    살짝 시누노릇하는 컨셉보여줬지만 결국 예은 덕에 동생이 변했다면서 좋아해주는 분위기로 느꼈어요.

  • 18. moioiooo
    '17.10.8 12:25 AM (222.237.xxx.47)

    아니, 결말 너무 이상한데요??? 예고에 있던 법정씬은 어디로 갔나요????

  • 19. ...
    '17.10.8 12:27 AM (39.121.xxx.211)

    한승연 남친누나들은
    그냥 딸많은집 외아들
    즉 남잔 괜찮은데
    수다스러운 누나들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누나들이 악의는 없다..
    그런 설정같았어요

  • 20. ..
    '17.10.8 12:29 AM (14.39.xxx.59)

    윤박 나와서 좋았어요. 시즌 1에서 넘 예쁘던 커플이었는데ㅜㅜ 그리고 쏭과 성민이~성민이 버럭ㅋㅋㅋ 예은이 시누이들은 설마 예은이처럼 예쁜 아가씨가 올 줄은 몰랐지 싶어요.

  • 21. ///
    '17.10.8 12:29 AM (1.236.xxx.107)

    지원이 그랬잖아요 내가 착각한것일까봐 무서웠다고
    선생딸도 니가 진짜 확신이있냐? 하는 말
    지원의 심리를 건드리는 장면

    헤임달 펜션사진은 못봤지만
    하메중 누가 어디서 본거같다 했을때 첫회에서 나온 펜션을 말하는거 같더라구요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장치

    그리고 어제
    어린딸과 검은옷을 입은 젊은남자
    하메중 누가 결혼후에 죽은듯
    아마 진명인듯...진명이 앞뒤없이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던 장면
    뒤에 얘기기 없었어요

  • 22. 청춘
    '17.10.8 12:31 AM (110.15.xxx.154)

    미숙하고 모자랐던, 그러나 싱그럽던 제 청춘이 생각나서 저도 눈물났어요. 은재가 종렬이랑 마지막으로 만나서 얘기하던 장면이랑 조장군이 장훈이 군대보내고 멀쩡하다가 갑자기 우는 장면 등에서 저도 눈물 났어요.

  • 23.
    '17.10.8 12:41 AM (118.34.xxx.205)

    법정장면도 나왔으면.좋았을텐데 아쉽네요. ㅜ

  • 24.
    '17.10.8 12:51 AM (175.223.xxx.246)

    전 조장군과 친구 찡찡이의 우정이 참
    마음에 와 닿았어요.
    서로에게 한때는 전부였던 우정이 환경의
    변화에 따라 깨진 거요.
    찡찡이가 버스타고 가면서 나레이션한 거 공감해요.
    아~그리운 시절들.

  • 25. 3편 기다립니다
    '17.10.8 12:55 AM (175.213.xxx.5)

    금토 청춘시대 보는 재미로 살았는데ㅜㅜ

  • 26.
    '17.10.8 1:17 AM (118.34.xxx.205)

    13회보는데
    예은야 부모님은 예은이.왜이렇게 타박해요?

  • 27. 박연선 작가
    '17.10.8 1:35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와...제목만보고 작가 검색하고 왔거든요.
    청춘시대 드라마는 안봤지만 작가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네요.
    전에 상위 5%만 봤다는 난폭한 로맨스 작가 ㅎ
    해를 품은달에 밀려 빛을 못본 드라마지요.
    전 난폭한 로맨스에 빠져서 그때 난생처음으로 폐인들이 간다는 갤러리도 가고 메이킹도 찾아봤습니다.

  • 28. 그죠
    '17.10.8 2:05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한승연 마지막 씬 연기 너무 못해서 장난하는건가? 했어요

  • 29. ..
    '17.10.8 2:58 AM (1.238.xxx.165)

    종열선배는 거의 매회나와놓구선 마지막 남자들 무리에서 빠져서 아쉽

  • 30. ㅇㅇ
    '17.10.8 5:32 AM (49.142.xxx.181)

    마지막 남자무리에서 맨 오른쪽 남자는 도대체 누구에요?
    임성민(쏭남친),권오찬(예은남친), 서장훈(집주인조카), 헤임달, 박재환( ??)
    박재환? 이사람 뉴규??

  • 31. ,,
    '17.10.8 5:59 AM (1.238.xxx.165)

    윤박이요 시리즈1 안 보셨나봐요. 윤진명 남자친구요

  • 32. ㅇㅇ
    '17.10.8 6:04 AM (49.142.xxx.181)

    아 그게 윤박이에요? 얼굴이 많이 변한거 같아요. 저 윤박 매주 본사람이에요. 청춘시대1때도 봤었고
    집밥백선생2인가에서도 봤었는데
    헐.. 못알아봤어요;; ㅎ
    내 눈이 이상한가보오 ㅠㅠ

  • 33. 윗님
    '17.10.8 10:03 AM (1.242.xxx.70)

    저도 윤박맞나 의심했어요.닮은사람 캐스팅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달라 보였어요.

  • 34. 33
    '17.10.8 10:21 AM (125.135.xxx.181)

    저도 법정씬 궁금해요....짤 올라왔음 좋겠어요....
    미술선생 딸래미가 화장실서 말한 의도가 뭔지 궁금하네요.....

  • 35. 너무 아쉬워요
    '17.10.8 1:28 PM (116.36.xxx.231)

    여지껏 있던 에피로도 2회는 더 늘여도 되겠구만..
    너무 축약하고 암시만 주고ㅠ
    그렇게 아쉽게 끝났네요.ㅠㅠ
    시즌3 했으면 좋겠어요. 여전히 신선할 거 같아요.

  • 36. 인생 드라마
    '17.10.8 4:29 PM (1.232.xxx.8)

    이 드라마를 보는 시간만큼은 근래 들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오래오래 마음 속에 기억될 거예요. 그녀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언젠가부터 하루종일 오에스티를 돌려듣고 돌려듣고 고개 주억거리고 그러고 있네요.

    그나저나 드라마랑 헤어지는데 마치 실연당한 기분같은 건, 이건 뭔가요 ㅎㅎㅎㅎㅎ
    몸쓸 눈이 다 퉁퉁 부어버렸어요 (엔딩보면서 터진 눈물이 새벽 내 흐르더라는 ㅠㅠㅠ)

    이렇게나마 청춘시대 2 이야기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501 어제 올라온 "10억 만든 이야기&quo.. 15 ... 2017/10/10 5,960
737500 사춘기 아들 델고 연휴, 주말, 방학때 뭐하면 좋을까요? 3 99 2017/10/10 672
737499 일반 로봇 물청소 로봇 알려주세요~ 4 부탁드려요 2017/10/10 1,014
737498 추자현 너무 부러워요. 18 키치 2017/10/10 14,323
737497 영어 교육쪽 시장 전망 어떤 거 같으세요?? 7 김ㅓㅏ 2017/10/10 2,945
737496 요즘 해외 포닥나갈때 펀딩 받고 나가나요? 7 ... 2017/10/10 2,896
737495 이승훈 피디 페북글 ㅋㅋ.JPG 7 아오사이다네.. 2017/10/09 2,751
737494 우리는 일년에 한장의 그림도 그리지않고 한 편의 글도 쓰지않는다.. 7 .. 2017/10/09 2,104
737493 우효광 엄마가 앓고있는병이 어떤거예요? 2 ㄱㄴ 2017/10/09 6,873
737492 날마다 솟아나오는 피지..해결방법 있을까요? 1 .. 2017/10/09 2,180
737491 토스터기는 아무꺼나 사도 다 괜찮은가요? 5 dd 2017/10/09 2,578
737490 성인 Adhd 약 많이 독한가요? 1 ㅇㅇ 2017/10/09 1,668
737489 하나은행 광고 3 ㅣㅣ 2017/10/09 1,050
737488 유행 안타는 명품가방 추천해주세요 9 직장맘 2017/10/09 5,604
737487 안방 창문 앞 베란다 벽이 젖어있어요.. 4 ㅜㅜ 2017/10/09 1,396
737486 보쉬 식기세척기 3 nn 2017/10/09 1,067
737485 "깨알같이" 표현이 뉴스에도 나오네요. 8 명수옹. 2017/10/09 1,217
737484 카카오택시 결제가 등록된 카드로 되나요? 2 캬바레 2017/10/09 1,086
737483 하수구냄새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ㅇㅇ 2017/10/09 2,479
737482 구정에 오키나와 3 dbtjdq.. 2017/10/09 1,585
737481 삶의 질을 높여주는 물건들 212 봄나츠 2017/10/09 38,700
737480 내일부터 잠깐 알바하는데 긴장되네요 7 .. 2017/10/09 2,692
737479 디자인으로만 캐리어고른다면 1 ㅇㅇ 2017/10/09 871
737478 근 10여년만에 오밤중에 라면 먹어요. 6 하하하 2017/10/09 1,675
737477 이케아 가구 조립 23 이케아 2017/10/09 4,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