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쌀 끊은게 체중감량에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jaqjaq 조회수 : 4,878
작성일 : 2017-10-07 22:51:08
흰쌀 완전 끊은지 꼬박 6개월 채우고 7개월째 넘어가요.

원래 운동량 부족하고

살이 잘 찌거나 빠지는 스타일이 아닌데 확 쪄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주식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던 흰쌀을 현미로, 이후엔 잡곡으로 바꾸면서 4킬로는 확실히 빠진것 같아요.

전 아주 마른건 싫고 한 2-3킬로만 더 빼고 싶은데

더 해볼만한게 결국 운동일까요^^

IP : 101.235.xxx.2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7 11:1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글쎄요
    살은 빠졌고 미용상 좋은지 모르지만 몸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현미나 잡곡이 꼭 마냥 좋기만 한건 아니라던데요
    일단 거치니 위에도 좋을게 없고
    속병 나면 제일 좋은 음식이 쌀미음이죠
    옛날 쌀밥 먹고 산 집 애들은 얼굴도 하얗고 윤이 났다고 하고
    상처나면 쌀밥을 바르기도 낫기도 했다고하니

  • 2. ....
    '17.10.7 11:1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글쎄요
    살은 빠졌고 미용상 좋은지 모르지만 몸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현미나 잡곡이 꼭 마냥 좋기만 한건 아니라던데요
    일단 거치니 위에도 좋을게 없고
    속병 나면 제일 좋은 음식이 쌀미음이죠
    옛날 쌀밥 먹고 산 집 애들은 얼굴도 하얗고 윤이 났다고 하고
    상처나면 쌀밥을 바르기도 낫기도 했다고하니

  • 3. ...
    '17.10.7 11:14 PM (1.237.xxx.189)

    글쎄요
    살은 빠졌고 미용상 좋은지 모르지만 몸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현미나 잡곡이 꼭 마냥 좋기만 한건 아니라던데요
    일단 거치니 위에도 좋을게 없고
    속병 나면 제일 좋은 음식이 쌀미음이죠
    옛날 쌀밥 먹고 산 집 애들은 고기는 잘 못먹어도 얼굴도 하얗고 윤이 났다고 하고
    상처나면 쌀밥을 바르기도 낫기도 했다고하니

  • 4. ㅡㅡ
    '17.10.7 11:14 PM (117.111.xxx.117)

    왜 이렇게 쌀밥을 끊지못해서 난리일까요?
    지구상에서 가장 속 편한 음식인것을...
    흰쌀밥을 아주 중요시하고 즐겨먹는 일본인들은 참 오래 무병장수하던데...

  • 5. jaqjaq
    '17.10.7 11:25 PM (101.235.xxx.207)

    오 그렇군요 일본
    그건 몰랐던 얘기네요
    일단 제 경우에는 잡곡밥이 가벼운 느낌이어서
    현미나 잡곡 먹고 위에 탈이 난다거나 장에 무리가 가는 문제
    그런건 없는것 같아요

    고기나 생선 야채는 두루두루 다 먹어요 ㅋㅋ

  • 6. ....
    '17.10.7 11:3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지금 당장이야 못 느껴도 몇년 몇십년후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죠
    현미같은건 껍질이 다 벗겨진게 아닌데 그게 소화가 안된다고하네요
    거칠어서 위벽을 쓸고 지나갈때 안좋다고하고요
    응가야 나오니 소화가 됐다고 생각하겠죠

  • 7. ...
    '17.10.7 11:3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지금 당장이야 못 느껴도 몇년 몇십년후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죠
    현미같은건 껍질이 다 벗겨진게 아닌데 그게 소화가 안된다고하네요
    거칠어서 위벽을 쓸고 지나갈때 안좋다고하고요
    응가야 나오니 소화가 됐다고 생각하죠

  • 8. ....
    '17.10.7 11:39 PM (1.237.xxx.189)

    지금 당장이야 못 느껴도 몇년 몇십년후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죠
    현미같은건 껍질이 다 벗겨진게 아닌데 그게 소화가 안된다고하네요
    거칠어서 위벽을 쓸고 지나갈때 안좋다고하고요
    응가야 나오니 소화가 됐다고 생각하죠
    좋은거 많고 먹을거 많은 시대에 왜 그런걸 먹나요

  • 9. 궁금
    '17.10.7 11:45 PM (175.223.xxx.39)

    드시던 쌀은 어떻게 하셨어요?

    저도 흰쌀을 갑자기 안먹고 있는데

    거대한 쌀가마니를 보면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난감해요

  • 10. jaqjaq
    '17.10.7 11:58 PM (101.235.xxx.207)

    전 갖고 있던 백미 다 먹고
    현미->잡곡 이 순서로 왔어요...

    혹시 안맞을까 싶어서 소량으로 먹어보고 있는데
    저는 잡곡이 잘 맞는것 같아요
    아니면 흰쌀을 아주 소량으로 지금 주식으로 드시는거에 살짝 넣어서 잡곡화하는건 어떨까요:)

  • 11. 으음
    '17.10.8 12:20 AM (125.152.xxx.117)

    일본사람들도 현미는 많이 먹던데
    한국처럼 완전현미가 아니라
    5분도미를 먹죠.
    그럼 위에 부담이 훨씬 덜하고 식감도 괜찮아요.

    도정해서 파는 곳에 가셔서 5분도미 해달라고 하시거나
    집에서 쓰는 도정기 하나 장만하심 될듯.

  • 12. ...
    '17.10.8 7:08 AM (125.182.xxx.217)

    쌀밥 거의 안먹다가 운동하면서 먹고 있어요 젤 맛있어요 다른거 먹느니 쌀밥이 그나마 심플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564 갑자기 자라 옷에 꽂혔네요 9 나후져진거야.. 2017/10/09 4,276
736563 잇몸치료할 때 스케일링을 하고 잇몸치료를 하나요? 4 때인뜨 2017/10/09 2,275
736562 유용한 자격증 뭐가 있을까요? 2 자격증 2017/10/09 2,060
736561 알츠하이머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심각한 환자인데 5 ... 2017/10/09 2,102
736560 얼마 후 친정아빠 칠순인데 8 ㅇㅇㅇㅇ 2017/10/09 2,543
736559 동서랑 언제쯤 나눠하면 될까요? 31 제사음식 2017/10/09 6,199
736558 50 대분들 체중변화 없어도 바지 사이즈도 커지나요? 10 노화 2017/10/09 4,102
736557 금요일에 연대 5 도움주세요 2017/10/09 1,182
736556 보그맘 어때요 6 2017/10/09 2,806
736555 사골국 색깔이 검어요 3 열심엄마 2017/10/09 1,670
736554 나이먹고 결혼안한 남자 실제로 주위에있으신분. 28 ..... 2017/10/09 14,905
736553 괜히 짜증내서... 1 쥐를 잡자 2017/10/09 705
736552 선배들의 은밀한 ‘성매매’ 제안…신입사원 ‘진땀’ oo 2017/10/09 2,253
736551 우황청심환 dlswjf.. 2017/10/09 628
736550 아이폰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는데요? 4 ... 2017/10/09 2,171
736549 인생템에 치약이야기가 나와서 여쭤요 11 시린 이 2017/10/09 5,190
736548 요즘엔 잘 사는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14 ㅅㅅㅅ 2017/10/09 6,748
736547 저는 20년 넘은 웍이 있거든요 6 마당쇠 2017/10/09 2,975
736546 초등 아이가 국어사전보는데.. ㅇㅇ 2017/10/09 557
736545 냉장고고민.. 양문형vs 4도어/일반vs 글라스 vs메탈 2 ㅁㅁ 2017/10/09 3,564
736544 고깃집 된장 끓이는방법~~ 3 알트 2017/10/09 3,594
736543 혹시 알즈너 깔창 사용해본분 계실까요 ? 정형외과 2017/10/09 2,717
736542 많이읽은글에 인생템 제가 쓰는 치약은 3 깽굴 2017/10/09 2,962
736541 범죄도시 잔인해요 19 나남 2017/10/09 5,673
736540 대치은마상가 오늘 영업하는지요 3 무명 2017/10/09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