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희 올케 보면... 그냥 아무리 결혼할때 스펙따지고 해도... 그냥 지팔자가 운좋으면..
그냥 배우자가 잘벌고 잘살수도 있을것 같기도 한것같거든요..
결혼 생활 오래된 82쿡님들이 경험해보시거나 주변에 보면 어떤것 같으세요..??
저희 올케랑 남동생이 연애 초반에는 제동생이 정말 못나갔던 시절이었거든요...ㅠㅠ
아마 저희 올케가 계산적인 여자같았으면 제동생 안만났을것 같아요.
그정도로 별로 가진게 없던 남자였어요
그렇다고 부잣집 아들도 아니구요...
근데 올케랑 만나고 연애하고 결혼한 지금은 집 2채에 벤츠 끌고 다니고
넉넉하게 잘 버는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저희 올케가 딱한가지 본거는 생활력 강한거...부지런한거 이거는 봤다고 하더라구요
제동생 생활력 ,책임감은 같은 남매로써도 인정하는 부분이예요..
남동생이 잘풀리고 하니까
친척어르신들이 너네 올케가 돈복이 있나보다고....
결혼해서 잘사는것도 그냥 팔자 같기도 하고 그런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