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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강사에게 도시락싸다주는 아줌마들

중개사 조회수 : 6,151
작성일 : 2017-10-07 20:56:32
중개사 학원강사 잘되면 억대연봉받고
수강생이 탈모방지위해 어성초 스킨 만들어주고
칠첩반상의 도시락만들어 점심때 같이 먹는다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가 뭔가요




IP : 175.223.xxx.2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7.10.7 8:58 PM (211.201.xxx.173)

    처음 듣는 얘긴데요.. 그 귀찮은 짓을 도대체 누가..

  • 2. ~~
    '17.10.7 8:59 PM (223.62.xxx.85)

    대치동 학원을 몇년 보내봤지만
    첨듣는 얘기.

  • 3. 왜 그런아부하나요
    '17.10.7 9:03 PM (175.223.xxx.224)

    중개사학원으로 유명한 학원에 다니는
    이모님이 말씀해주심
    강사와 돈독한 관계만들려는 수강생
    꽤있다고
    식사대접은 많고
    수강생 아줌마중 도시락 싸서 주고
    옷사주고
    커피주고
    탈모방지위해 한약재 스킨만들어주고요

  • 4. ㅋㅋㅋ
    '17.10.7 9:04 PM (116.127.xxx.144)

    공인중개사 학원(원글님 글 좀 정확히)
    원래 아줌마들 다니면 그렇게 물 다 흐리잖아요

    동사무서에서 배워도 강사들 선물 챙기고
    수영장 가서도 밥사주고

    아줌마들 원래 그래요

  • 5. ㄷㄷ
    '17.10.7 9:08 PM (210.100.xxx.239)

    집에서 싸다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비싼 스시 들어있는 도시락 사다주는 경우는 많이 봤어요.
    스시집 상품권도 많이 주고요.

  • 6. ㅇㅇ
    '17.10.7 9:14 PM (175.223.xxx.129)

    강사에게 뭔가 바라고 하는 접대 아닌가요

  • 7. 강사
    '17.10.7 9:18 PM (211.108.xxx.4)

    문화센터 댄스강사인 40중반 제친구
    카스 보면 수강생 아줌마들이 김치.고추장 홍삼 편지 도시락
    꽃다발등등 선물이 엄청나요
    락커앞에는 편지 꽃다발이 매일 몇개씩 붙여 있답니다

    집으로 명절때마다 선물보따리
    김장철에는 김치가 종류별로 택배 배달
    생일때는 식당 룸 빌려서 잔치하구요

    1박2일 여행도 다니더라구요

  • 8. ...
    '17.10.7 9:22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수영강사들도 완전 아이돌 저리가라로 모시더라구요...
    진짜 싫어요.

  • 9. ...
    '17.10.7 9:37 PM (114.204.xxx.212)

    돈내고 배우며 왜들 그러는지..

  • 10. 나름 아닌가요?
    '17.10.7 9:39 PM (58.140.xxx.245)

    뭔가를 배우다 보면 나한테 그 배움을 굉장히 의미있게 전달해준 선생님에게는 그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그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 거지 별 걸 다.

  • 11. 민들레꽃
    '17.10.7 10:26 PM (223.62.xxx.65)

    글쎄요..... 대치동 몇년씩 아이보내도 그런아줌마 본적없어요.
    아줌마들이라고 비하하는 원글님의 글 매우 불쾌하네요.
    남자근 여자든 이상한 사람은 어디든 있죠.

  • 12. 신기
    '17.10.7 10:4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모이는 곳은 항상 도시락 나르는 여자가 한 둘은 있더군요.
    여초 회사도 그러한데,
    실제 바람이 나는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제 3자가 보기에 너무 나대고 꼬리치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타고난 끼가 있고
    요리에 부담이 없고, 음식 솜씨가 좋으면 흔히들 그렇게 해요.

  • 13.
    '17.10.7 10:46 PM (118.34.xxx.205)

    선생님이 인기있고 친해지고싶어지면
    팬처럼 공세하더라고요

  • 14. 아마도
    '17.10.7 11:09 PM (218.152.xxx.145)

    일년동안 학원다니면서 미운정 고운정 들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중개사 공부해봤는데... 한동안 공부 손놓은 아줌마 수험생들 공부하기 쉽지않거든요. 얼르고 달래기도하고 겁도주고 화도 내보고... 지금 시험전이라 강사들도 일일특강 아침부터 저녁까지하고 그러니까 고생하는게 보일거예요... 시험다가오면 살이 빠지는 강사 반대로 살찌는 강사... 모니터로도 강사분들 고생느껴져요... 아마 그래서 인듯하고 다른뜻은 아닐거예요...

  • 15. 성향
    '17.10.8 7:54 AM (118.222.xxx.105)

    그냥 사람 성향 아닌가요?
    뭐 바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게 사람의 사는 정이고 도리다 그런 생각으로요.
    그 사람들은 학원에서뿐 아니라 다른 모임에서도 많이 퍼주는 스타일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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