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은 집으로 이사했을때 작은 가구로 교체가 답일까요?

,,,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7-10-07 19:35:59

집을 좁혀 이사왔는데..

적응이 안되요.

전에 쓰던 가구, 물건들이 이사한 집에

싸이즈가 맞지 않아요.

그래서 보는 것만도 답답한데..

싸이즈 안 맞는 것은 과감히 버리고

작은 사이즈로 몇 개만 새로 사서 놓고

쾌적하게 사는게 더 나을까요? 

그나마 좀 스트레스 덜 받게 사는게 낫겠죠?   

IP : 175.121.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7 7:50 PM (121.165.xxx.195)

    그럼요 ㅠㅠ
    가구가 적으면 집이 넓어 보이죠
    그래서 이사 자주 다니면 가구를 안사게 되는거더라고요
    집집마다 조금씩 달라서 안맞는 가구가 생겨요

  • 2. 그렇죠
    '17.10.7 8:33 PM (211.248.xxx.147)

    안그러면 가구가 집주인같고 사람이 가구에 눌려살아요. 저희도 평수좁혀오면서 이 사이즈에 맞춰서 다시 장만했어요. 집이 좁을수록 붙박이장으로 해서 세간이 안나오는게 깔끔해보여요

  • 3. ***
    '17.10.7 8:37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일단 갖고 계신는 가구의 수와 물건의 양을 줄이시는 것이 먼저고요.
    가구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수납용 가구라면 좁은 집일 수록 물건을 넣어둘 곳이 필요하니 집이 좁다고 작은 것을 사시면 안되고요.
    그 외 장식용 가구, 비수납용 가구(탁자, 소파 등)는 작은 것을 고려해 보겠어요.

  • 4. 이거 정말 맞는 말인듯요
    '17.10.7 8:37 PM (2.220.xxx.140)

    예전 살던 집 2/3 사이즈 집에 왔는데 모든 가구들이 너무 공간을 채워서 암울하고 답답해요.
    질려서 정리할 맛도 안나고 집이 엉망이예요
    이사온지 4개월째 서서히 집구조가 눈에 들어오니 일단 가구들부터 버리고 작은 걸로 바꿔야 답이 나올거 같아요

  • 5. ..
    '17.10.7 8:43 PM (124.111.xxx.201)

    그런데 작은 사이즈로 바꾸면 그 가구가
    불편하지 않던가요?
    소파도 불편하고, 식탁도 불편하고, 침대도 불편하고...

  • 6. ,,,
    '17.10.7 8:58 PM (175.121.xxx.62)

    정말 사람이 가구에 눌린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아깝지만 버릴 것은 버려야 겠네요. 집이 이러니까
    뭘 집중해서 일할 수 도 없는 것 같아요.
    이사하면 정리를 바로 할 줄 알았는데..
    구조가 어느 정도 더 익어야 답이 나오나봐요.
    잔뜩 버리고 왔는데.. 또 버리고 바꿔야하나봐요.

  • 7. 이게
    '17.10.7 10:3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가구(사람마다 다른)는 집이 작아도 커야 하기 때문에
    그 외의 모든 가구 크기와 물건 개수를 줄이는 방법 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930 세탁조로 청소하는거 아님 락스로 대신 1 아이고 2017/10/11 971
737929 먹다남은 밥 반찬 버리시나요? 19 ㅇㅇ 2017/10/11 3,865
737928 남아 성조숙증 대학병원 추천부탁드려요. (서울) 6 닉넴스 2017/10/11 2,407
737927 부산 사시는분들 3 블루커피 2017/10/11 884
737926 갤러리나 화랑 전시된 그림 얼마쯤 하나요 2 그림 2017/10/11 856
737925 하나투어 이티켓 받는데 시간 걸리나요?? 5 구름 2017/10/11 1,179
737924 교과서에 나와야될 사람은 문재인 아닌가요? 2 가만 보면 2017/10/11 489
737923 창문바로옆이 책상인데 일광욕 1 ,,,,,,.. 2017/10/11 468
737922 연우 가방 문의 6 글리소메드 2017/10/11 1,338
737921 여자가 무뚝뚝해도 부부사이 좋은 분들은 없나요? 15 ... 2017/10/11 5,834
737920 음악회 현수막 아이디어 좀 주세요 ^_^ 2 2017/10/11 515
737919 남편이 제게는 말하지 않은 재산이 있었네요 30 이감정은뭔지.. 2017/10/11 17,358
737918 고아성 연기 장난아니네요.. 4 ,, 2017/10/11 2,700
737917 비염 약을 오래 먹었더니..(답글 절실) 7 비염 2017/10/11 3,019
737916 재활병원 배우자 동의없이 자식들이 보낼수있나요? 7 ㅡㅡ 2017/10/11 928
737915 어제오후 하나투어로 항공권구매, 이티켓 아직도 안옴 2 걱정노노 2017/10/11 949
737914 조선호텔 김치 어디서 구매하나요? 10 ... 2017/10/11 3,635
737913 내 깡패같은 애인 추천요~ 5 수작 2017/10/11 943
737912 구강내과 교수님 추천 부탁드려요 2 병원 2017/10/11 2,271
737911 췌장도 곱창인가요? 10 ... 2017/10/11 1,486
737910 어금닌지 송곳닌지 이런사건때마다 남자들이 2 000 2017/10/11 821
737909 김치 담글때 액젓이랑 새우젓은 필수로 들어가야 되나요..?? 6 .. 2017/10/11 1,276
737908 지웰 벤투스 청소기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무선 좋아 2017/10/11 534
737907 홍시는 파는데 단감은 안파네요 5 호롤롤로 2017/10/11 901
737906 짠돌이는 못 고치는 병인가봐요 6 .... 2017/10/11 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