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남편은 와이프한테 화 잘내나요?

조회수 : 2,885
작성일 : 2017-10-07 17:35:29
제일 가까운 와이프한테 화를 제일 잘내는것같아요
이게 쌓이니깐 진짜 싫어지네요 ㅜ
매사 남처럼 존중받고 싶네요 ㅜ
IP : 117.111.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7 5:36 PM (124.111.xxx.201)

    남편이 화내면 두배로 화내주세요.

  • 2. 발광을 하세요
    '17.10.7 5:38 PM (182.239.xxx.83)

    니가 화를 자꾸내니 나도 화가 쌓여 폭발할 지경이다
    이렇게는 못산다

    화를 낼 일이 뭐가 있다고....
    정말 82덕애 내가 울 남편 하늘처럼 존경하게 되네요

  • 3. 글쎄요
    '17.10.7 5:44 PM (182.212.xxx.220)

    제 남편은 거의 안 내요
    원래 화가 많이 없는 사람인 것 같아요

    친정 아버지는 화를 엄청 잘 내시는데 안타깝게도 그 성질을 제가 닮았어요. 남편 만나서 정말 많이 유해졌ㅅ네요

  • 4. 약하고
    '17.10.7 6:15 PM (1.176.xxx.41)

    만만하면 화풀이의 대상이에요.

    집구석에서 하는 행동이 본모습입니다.

  • 5. ,,,
    '17.10.7 6:31 PM (220.78.xxx.36)

    전 미혼인데 아빠가 엄마한테 화내는거 큰소리내는거 별로 본적 없어요
    그런데 친오빠가 새언니한테 큰소리 내더라고요
    결과는 새언니 성격이 더 쎄서 기로 오빠 잡아 누르고 삽니다.

  • 6. 그거
    '17.10.7 6:33 PM (116.45.xxx.121)

    사람 봐가면서 그래요.
    원글님이 제대로 홀딱 뒤집으셔야 좀 줄어들걸요.

  • 7. ....
    '17.10.7 6:59 PM (1.235.xxx.248)

    님 남편이 화가 많은 성격이네요
    남자든 여자든 화를 안내는 사람이 있어요
    너무 꿍해도 별로지만 그보다 아무대나 화를 내는 사람도

    내제된 분노를 아내, 가족에게 푸는게 제일 모자란짓인걸 제발 깨우치길 바라네요

  • 8. 우리 남편
    '17.10.7 7:20 PM (223.33.xxx.184) - 삭제된댓글

    별로 좋은 성격은 아니고 남들한테는 화를 잘 나는데
    저한테는 화를 거의 안내요
    칭찬은 아니고...
    아마 내가 더 지랄맞은 게 큰 이유일 듯
    사람 봐가면서 한다는 말이 딱 맞아요

  • 9.
    '17.10.7 7:47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남한테는 못내는데‥
    욱하고 마니까 그냥 봐주고 있는데
    몇번 이야기 합니다
    나도 성질 있다ㅡ조심하라고

  • 10. 역시
    '17.10.7 8:34 PM (117.111.xxx.57)

    그렇군요ᆢᆢ어제 아침부터 제대로 화를내니 깨갱하더라구요 근데 오늘 시댁반찬해린다고 메추리알까달라고 했더니 성질을ᆢ그런건 절 무시해서는아닌거죠? 원래 섬세한거 못하는성격이라 그런것같은데ᆢ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759 단골치과가 이런 경우...어떻게 해야 할까요 5 ... 2017/10/10 1,524
737758 긴 연휴 보낸 맞벌이 2 우리집 2017/10/10 1,016
737757 부산시장에 조국과 안철수 나오면...? 25 ... 2017/10/10 2,336
737756 마곡 아시는분 계세요? 19 ddd 2017/10/10 2,851
737755 싱가포르 크랩트리앤에블린 매장 어느백화점 있는지 아시는 분 1 싱가포트 2017/10/10 966
737754 삼성전자 마구 3 반도체 2017/10/10 1,407
737753 초등6학년 공부 .. 조언해주세요~ 1 ggbe 2017/10/10 821
737752 인간의 유전자는 원래 놀고 먹게 만들어져 있는데.... 18 부자가되고싶.. 2017/10/10 3,850
737751 우울기 있으신분들 뭐할때 행복하세요..? 19 그나마 2017/10/10 4,188
737750 긴 연휴동안 남편에게 살림 맡겼더니ᆢ 11 내가 노는줄.. 2017/10/10 5,974
737749 같이 일하는 동료가 왜 불편한가 했더니 4 기빨려 2017/10/10 3,116
737748 치아바타 1800원이면 싼거죠 5 111 2017/10/10 1,912
737747 재수학원에서 하는 윈터스쿨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현고2) 8 고2 2017/10/10 1,705
737746 요새 나트라케어 어디서 사요? 3 나트라 2017/10/10 1,983
737745 긴연휴..열심히 밥했는데.. 6 6767 2017/10/10 2,918
737744 다낭 자유여행시 6 2017/10/10 1,873
737743 찰스님은 못말려,. 안철수 '내가 앉을 의자는 직접' 45 미치겠다 2017/10/10 5,487
737742 미혼인 프리랜서 은행대출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될까요? 10 프리 2017/10/10 2,064
737741 백일떡 사무실에 돌리는거 별루인가요? 44 10명이내 2017/10/10 7,118
737740 불안장애로 병원다녀왓어요. /노견을 보내야하는데 ㅠㅜ 11 .. 2017/10/10 2,664
737739 에어프라이어 사려고 하는데요. 큰게 좋을까요? 8 .... 2017/10/10 2,024
737738 암 걸린다는 말 19 ㅁㄴㅁ 2017/10/10 3,218
737737 실비보험내용 한번만 봐주세요 3 보험 2017/10/10 1,045
737736 혹시~지간신경종이라는 증상아세요? 7 지간 2017/10/10 2,465
737735 어제 꿈에서 연예인과 데이트를 ㅋㅋ .. 2017/10/10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