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아리가 금이 갔는데 어떻게 버리나요..?

... 조회수 : 5,009
작성일 : 2011-09-10 10:00:35

매실 담근 항아리에서 매실액이 줄줄 새길래 보니까 항아리에 금이 갔어요..ㅠㅠ

누가 만진적도 없는데 왜 금이 간건지..-.-

 

그런데 항아리는 어떻게 버리나요..?

아파트고 분리수거일이 따로 있는데.. 관리실에 여쭤보려고 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82에 여쭤봅니다~

IP : 112.169.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1.9.10 10:05 AM (211.108.xxx.19)

    저도 매실담은 항아리 윗부분에 금이 가서 새고 있길래..전 그냥 금박테이프로 붙여서 쓰고 있어요.
    그냥 버리시게요?
    아까운데 소금이라도 넣어서 사용하시죠. 간수빼는데 좋을텐데..
    아님 쌀항아리하시던지..

  • ...
    '11.9.10 10:08 AM (112.169.xxx.90)

    아.. 소금 넣어 쓸까요..?
    쌀은.. 항아리에 넣어도 여름엔 관리가 어려운거 같길래.. 저흰 달랑 두식구에 맞벌이라 집에서 밥먹을 일이 거의 없어서 쌀 소비도 적고요..
    근데 소금 넣어 보관하면 간수가 새어나오나요..? 그냥 바닥에 두면 안되겠지요..?

  • 2. 독수리오남매
    '11.9.10 10:14 AM (211.108.xxx.19)

    금이 갔으니 간수가 새어 나오겠죠..
    어쨋거나 버리는것 보다는 소금 넣어서 사용하는게 더 좋을꺼 같아요.
    벽돌 두장 정도 넣고 항아리 놓으면 되겠죠. ^^

  • ...
    '11.9.10 10:15 AM (211.44.xxx.91)

    제생각도 그러네요

  • 3. ...
    '11.9.10 10:36 AM (59.12.xxx.39)

    망치로 자잘하게 깬다음.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림됩니다.
    아파트
    재활용 경비아저씨들은 그렇게 하시더만요

  • 4. //
    '11.9.10 12:10 PM (118.221.xxx.157)

    쓰레기봉투에 버리는 거 맞긴 한데, 불연성 쓰레기봉투가 따로 있어요.
    작은건 안팔고 큰것만 팔던데요. 낱개로도 파는지는 모르겠어요.

  • 5. 소금소금소금
    '11.9.10 1:23 PM (116.37.xxx.5)

    버리지 마시고 소금단지로 쓰세요.. 간수 빼는데는 최고예요. 오래 묵힐수록 맛있는 소금이 된다고 해요..
    벽돌 두장 놓고 위에 항아리 올려놓으심 되요~
    전 멀쩡한 항아리 금을 낼 수도 없고.. 가까이 있으면 얻어오고 싶어요~^^

  • 6. 그러게
    '11.9.10 5:30 PM (112.152.xxx.146)

    그러게요. 천일염 큰 거 혹시 원전 사고 전에 사 두신 게 있다면 거기에 부어 두심 되겠네요.
    없으시면 지금이라도 하나 구입^^
    간수 빼서 두부 해 드실 거면 새어 나오는 밑에 벽돌 사이에다가 큰 대접 같은 거 하나 받쳐 두시고...
    간수 버리실 거면 그냥 흘러가게 두시구요.

    다용도실이나 베란다 하수구 근처, 구석 그늘진 곳에 두면 되겠네요^^
    좋겠다. 저희 집은 금간 항아리 없어서 그냥 소금 포대 째로 항아리에 넣어 둔답니다. 소금이 좀 축축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77 전원책 서울시장 선거 출마 고심 7 보람찬하루 2011/09/29 1,948
18076 방통위 "무한도전" 경고 확정 1 추억만이 2011/09/29 1,734
18075 여성부나,,여성단체들은 뭘 하고 있는걸까요? 5 우리나라 2011/09/29 1,638
18074 네비게이션 선택좀 도와주세요 1 사랑 2011/09/29 1,414
18073 튀김 미리 튀겨놔도 되나요? 3 집들이 2011/09/29 2,303
18072 투명 엘리베이터가 일반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6 공포 2011/09/29 2,787
18071 선물용으로 공룡 프린트 된 티셔츠(아이용) 구입하고 싶은데 혹시.. 1 플리즈 2011/09/29 1,372
18070 아래글 중에 외국에서 중학교 시절 보낸 아이들을 읽으면서 7 호주 2011/09/29 2,376
18069 남편이 갈수록 좋아지신다는 분들, 궁금해요~ 81 푸른 2011/09/29 15,858
18068 지하철 자리양보 임산부 vs 어르신 2 초보맘 2011/09/29 1,561
18067 경희대한방의원 4 한의원 2011/09/29 1,895
18066 웃겨..한참 웃었네요.."재래시장 할머니까지 만나는 정상, 나밖.. 5 .. 2011/09/29 2,384
18065 나꼼수 오늘 녹화사진 인증^^ 1 ㅎㅎ 2011/09/29 2,343
18064 페인트 vs 벽지 3 할까 2011/09/29 9,507
18063 어떤삶을 살고싶으세요 ..? 3 망고스틴 2011/09/29 2,376
18062 거래처에서 갈 생각을 안합니다..ㅠ.ㅠ 13 미치겠네요 2011/09/29 3,137
18061 운동, 식이조절 전부 다 포기하고 싶어요 ㅠ_ㅠ 12 눈물난다 2011/09/29 3,607
18060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맛있는 6 호두파이 추.. 2011/09/29 2,565
18059 MBC, 청취율 조사 나오기 전 이미 윤도현 교체 작업 ㅎㅎ 2011/09/29 1,631
18058 인천공항 민영화, 법 개정없이 인천공항공사 마음대로? 2 세우실 2011/09/29 1,535
18057 쌍꺼풀 수술후 시력저하 될 수 있나요? 1 쌍수 2011/09/29 4,401
18056 사우나에서 있었던일 8 어이상실 2011/09/29 3,662
18055 독산동 우시장에서 '족발'을 샀는데요... 검은나비 2011/09/29 2,553
18054 얼굴에 감정이 모두 티가나서 고민이예요. 2 페이스 2011/09/29 2,111
18053 '짝'에 나오는 사람들 좀 천박(?)해보여요. 17 민망 2011/09/29 10,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