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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아리가 금이 갔는데 어떻게 버리나요..?

... 조회수 : 4,875
작성일 : 2011-09-10 10:00:35

매실 담근 항아리에서 매실액이 줄줄 새길래 보니까 항아리에 금이 갔어요..ㅠㅠ

누가 만진적도 없는데 왜 금이 간건지..-.-

 

그런데 항아리는 어떻게 버리나요..?

아파트고 분리수거일이 따로 있는데.. 관리실에 여쭤보려고 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82에 여쭤봅니다~

IP : 112.169.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1.9.10 10:05 AM (211.108.xxx.19)

    저도 매실담은 항아리 윗부분에 금이 가서 새고 있길래..전 그냥 금박테이프로 붙여서 쓰고 있어요.
    그냥 버리시게요?
    아까운데 소금이라도 넣어서 사용하시죠. 간수빼는데 좋을텐데..
    아님 쌀항아리하시던지..

  • ...
    '11.9.10 10:08 AM (112.169.xxx.90)

    아.. 소금 넣어 쓸까요..?
    쌀은.. 항아리에 넣어도 여름엔 관리가 어려운거 같길래.. 저흰 달랑 두식구에 맞벌이라 집에서 밥먹을 일이 거의 없어서 쌀 소비도 적고요..
    근데 소금 넣어 보관하면 간수가 새어나오나요..? 그냥 바닥에 두면 안되겠지요..?

  • 2. 독수리오남매
    '11.9.10 10:14 AM (211.108.xxx.19)

    금이 갔으니 간수가 새어 나오겠죠..
    어쨋거나 버리는것 보다는 소금 넣어서 사용하는게 더 좋을꺼 같아요.
    벽돌 두장 정도 넣고 항아리 놓으면 되겠죠. ^^

  • ...
    '11.9.10 10:15 AM (211.44.xxx.91)

    제생각도 그러네요

  • 3. ...
    '11.9.10 10:36 AM (59.12.xxx.39)

    망치로 자잘하게 깬다음.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림됩니다.
    아파트
    재활용 경비아저씨들은 그렇게 하시더만요

  • 4. //
    '11.9.10 12:10 PM (118.221.xxx.157)

    쓰레기봉투에 버리는 거 맞긴 한데, 불연성 쓰레기봉투가 따로 있어요.
    작은건 안팔고 큰것만 팔던데요. 낱개로도 파는지는 모르겠어요.

  • 5. 소금소금소금
    '11.9.10 1:23 PM (116.37.xxx.5)

    버리지 마시고 소금단지로 쓰세요.. 간수 빼는데는 최고예요. 오래 묵힐수록 맛있는 소금이 된다고 해요..
    벽돌 두장 놓고 위에 항아리 올려놓으심 되요~
    전 멀쩡한 항아리 금을 낼 수도 없고.. 가까이 있으면 얻어오고 싶어요~^^

  • 6. 그러게
    '11.9.10 5:30 PM (112.152.xxx.146)

    그러게요. 천일염 큰 거 혹시 원전 사고 전에 사 두신 게 있다면 거기에 부어 두심 되겠네요.
    없으시면 지금이라도 하나 구입^^
    간수 빼서 두부 해 드실 거면 새어 나오는 밑에 벽돌 사이에다가 큰 대접 같은 거 하나 받쳐 두시고...
    간수 버리실 거면 그냥 흘러가게 두시구요.

    다용도실이나 베란다 하수구 근처, 구석 그늘진 곳에 두면 되겠네요^^
    좋겠다. 저희 집은 금간 항아리 없어서 그냥 소금 포대 째로 항아리에 넣어 둔답니다. 소금이 좀 축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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