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6학년딸의 비밀 쉿

&&@@@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17-10-07 14:45:57
추석때 밥을 한끼 두공기씩 먹고
침대에서 젤리 봉지채 들고먹고 하더니
턱이 두개가 됐어요
어젯밤에 살살 달래서 한달만에 체중을 쟀는데
허걱 49.5에요~~ㅠㅠ
반전은 키가 152센티.
한달만에 4키로 넘게 쪘네요
아직 생리를 안하는데 키도 작아서
살찌니까 너무 걱정되요
아이도 놀랐는지 오늘부터 식단짜서 다이어트시켜달라네요
아빠한테도 이모한테도 비밀로 하기로 해서
살짜 여기에 상담합니다
아이들 다이어트 어떻게 시키시는지
이나이때도 체중관리 해둬야하는거 맞지요?
아이가 워낙 움직이는거 좋아해서 운동으로 살빼는건 아닌거 같구요
먹는거 줄이는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IP : 121.165.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7 2:50 PM (222.96.xxx.5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찌고 나면 키로 가던데요ㅣ
    울 딸은 줄넘기하고 저녁에 가족끼리 빨리걷기 1시간 이상 하고 그렇게 ㅅㅣ켰어요

  • 2. 저는 항상 추천
    '17.10.7 2:56 PM (211.244.xxx.154)

    발레 시켜보세요.

    딸이고 아들이고 제 아이들한테 못 시켜본거 마구 강추합니다.

    발레야 말로 극기 훈련 버금가는 살빠지는 운동인데다 클래식 음악 들으며 도도함을 이마에 써붙히고 하는 자존감 극대화시켜주는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머리 정수리부터 손끝 발끝까지 내 몸 구석 구석 근육 하나하나 내 말 하나도 안들어쳐먹지만 ㅋㅋ 점점 순응하는 것도 느낄 수 있고요.

  • 3. ...
    '17.10.7 3:46 PM (114.204.xxx.212)

    중1에 153 ㅡ 48인가 나가서 퉁퉁 하더니 고2까지 키만 10센치컸어요 체중은 그대로 ..
    너무 걱정마세요 본인이 관리하면 괜찮아요

  • 4. ..
    '17.10.7 3:52 PM (124.111.xxx.201)

    더는 안찌게 음식주의 해야죠.
    튀긴거 덜 먹이고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위주로 먹이고요.
    빼짝 말랐던 딸아이가 갑자기 잘먹고 통통해지길래
    키가 도려나보다 좋아했더니 결국 살로만 남았...
    성장크리닉 의사말이 통통해질때 주의해서 운동시키고
    먹는거 관리해야지 잘 먹는다고 좋아만하면
    살만되고 생리만 빨라진대요.
    엄마의 무지로 키 안큰 딸로 키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586 골프엘보로 고통스럽네요ㅜㅜ 6 통증 2018/01/02 1,853
764585 예쁘게 말해야지! 치킨주세요오~ 2 흠냐 2018/01/02 1,218
764584 외로움이라는게 나이들수록 생기던가요 아니면 별로 나이랑은 연관이.. 13 ... 2018/01/02 4,117
764583 연휴동안 외식 진짜 많이했네~ 15 .... 2018/01/02 3,967
764582 아래[1987을 보고]퓨처예요 19 앗!! 2018/01/02 1,538
764581 4XLarge 옷 이태원가면 많나요? 9 .. 2018/01/02 965
764580 중3아들 안검하수수술해도 될까요? 10 조언좀 2018/01/02 1,719
764579 개 훈련..좀 알려주세요~ㅠㅠ 10 ;; 2018/01/02 1,010
764578 뉴스신세계 함께 봅시다~ 1 커먼 2018/01/02 368
764577 박효신 신곡 겨울소리 들어보셨나요? 8 ㄴㄷ 2018/01/02 1,662
764576 주식을 팔지않고 사기만 하는 사람 7 2018/01/02 4,134
764575 goof around가 무슨뜻인지 아시는분 4 해피뉴이어 2018/01/02 1,637
764574 Lg v20 스팸번호 해제시키는 방법 아시는분요 1 해피뉴이어 2018/01/02 1,813
764573 70대 후반 부모님들 삶이 어떠신가요? 20 2018/01/02 6,828
764572 1987을 보고.(스포 없음) 20 퓨쳐 2018/01/02 1,613
764571 라프레리 루즈파우더 쓰는 40대 후반이에요 6 추천 2018/01/02 2,221
764570 우리고양이 화장실문제 ㅜㅜ 15 집사님들~~.. 2018/01/02 1,577
764569 대장내시경 아침에해도 괜찮을까요? 7 ㅇㅇ 2018/01/02 1,324
764568 스타일러 렌탈 2 생각중 2018/01/02 1,405
764567 *급질*혈압이 넘 높거나 긴급상황이면 *북*하거나 1 혈압 2018/01/02 1,259
764566 고궁에서 한복입은 사진찍어주겠다며 접근하는 아저씨들 (중학생 여.. 13 진맘 2018/01/02 4,427
764565 mbc 정말 실망이네요. 8 dd 2018/01/02 2,218
764564 달걀 없음 진짜 살기힘드네요.. 11 2018/01/02 4,610
764563 황금빛에서 질린 서지안 캐릭터가 비밀의 숲 영검사와 똑같아보여요.. 11 뒤늦게 비밀.. 2018/01/02 2,794
764562 미레나 할 계획있는분들 보세요(5년 후기) 18 ... 2018/01/02 5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