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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이런 집도 있어요

오마나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7-10-07 12:51:17
결혼한지 4년... 명절에 시댁 한번도 안가봤어요.
제사가 없긴 한데 안가는 이유는
시아버지는 5남 3녀중 중간쯤이시고 형제자매들끼리 자주 만나시는데
저희 시댁 자식들 빼고 큰아버지 고모들 삼촌네 자식들이
너무 잘 못되었어요ㅜㅜ
살기가 힘들고 나이먹고 결혼 안하고 그런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시댁 형제들은 거의다 전문직에 여유롭거든요.
언제부터인가 명절 모임에 자식들은 참석 안한다고 하네요.
자식들 비교된다고 남편 큰아버지가 한번 화내시고 불편해하신 뒤부터요.
저희는 명절 주변에 방문해서 맛있는 외식 하고오구요.
편하긴 합니다...
IP : 110.70.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7 12:53 P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근데 보통도 명절에 시댁 직계가족들 아니고서는 고모나 큰아버지 이런분들 잘 안만나지 않나요...?? 저희집은 기제사때만 모이지 명절에는 아예 안보거든요. 사이 나쁜집도 아니고 걍 평범해요 ... 큰댁에 며느리 들오오고 부터는... 한번도 명절에 큰아버지 고모 이런분들 다같이 모여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 2. ...
    '17.10.7 12:54 PM (175.113.xxx.105)

    근데 다른집들도 명절에 시댁 직계가족들 아니고서는 고모나 큰아버지 이런분들 잘 안만나지 않나요...?? 저희집은 기제사때만 모이지 명절에는 아예 안보거든요. 사이 나쁜집도 아니고 걍 평범해요 ... 큰댁에 며느리 들어오고 부터는... 한번도 명절에 큰아버지 고모 이런분들 다같이 모여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저희집은 이젠 제사 때문이라도 큰댁에 갈수 없지만요..

  • 3. 저흰
    '17.10.7 12:55 PM (110.70.xxx.77)

    시할머니 시큰아버지 등등 어른들끼리만 모이고
    30-40대 자식들은 하나도 참석하지 않는게 특이하다 생각했어요.

  • 4. 저희는..
    '17.10.7 1:33 PM (1.252.xxx.44)

    형제가 여럿인데...
    저만 다른형제를 이상하게 보고있어요.

    귀경길이 막히네마네라는 뉴스는 왜 있나를 알고나있나싶은...
    임시공휴일까지 생기는게 왜인지 관심없고...
    친정아버지 돌아가신날도 유치원나이의 아이는...유치원보낸다고 안오고
    며느리라는 자신도 잠시 상황점검하듯 한 5분? 들여다보고가네요.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전업이고
    시아버지 무덤에서도 절은 안하고 안뇽~~바이~~하면서 손흔드는 모습만 기억되어요.
    풍습이라는거....모르는척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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