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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발레 예능 보신분~

.. 조회수 : 5,170
작성일 : 2017-10-07 10:20:36
어제 발레 예능 보셨어요?
처음 저 프로한다고 들었을때는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좋았어요.
왕지원, 오윤아, 김성은, 성소가 주는 밝은 에너지가 참 좋더군요.
발레 보는 재미도 쏠쏠 하고요. 발레 배울 때 피아노 쳐주는 것도 좋았어요.
감독도 적절히 잘 캐스팅 된 것 같고, 가끔 바른말 해주는 것 좋던데요. ㅎㅎ
앞으로 챙겨볼 것 같아요.
아쉬운건 서정희씨가 수업을 못따라가던데 앞으로 어찌될런지..
젊은 친구들이 보여주는 밝은 에너지에 누가 안됐음 하네요.
IP : 49.170.xxx.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7 10:42 AM (124.111.xxx.201)

    왕지원은 원래 발레하던 사람이고
    성소는 리듬체조 했으니
    이 방송도 잘할거 같네요.
    오윤아, 김성은도 사람들이 원래 밝아 분위기 좋을테고
    서정희가 어떨지 궁금한데 요새 발레한다고 그리 떠들더니
    왜 수업을 못따라할까요?

  • 2. ...
    '17.10.7 10:58 AM (183.98.xxx.95)

    계속하는거였나요?
    특집으로 끝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서정희 ..노욕이 뭔지 확실히 보여주던데요
    예체능은 어릴때 해야하는거 분명히 알았네요
    시어머니 76인데도 다리찢기 됩니다
    특별한거 아니라는 말입니다
    갈때마다 보여주세요
    자기 잘하는거 그리 뽐내고 싶은지..
    서정희 노력 많이 하는거 알겠는데 그냥 잘 되는 사람이 분명 있어요
    남보다 좀 잘한다 싶으면 다들 안보이는데서 갈고 닦아요

  • 3. ..
    '17.10.7 11:04 AM (211.36.xxx.154)

    서정희 불쌍해 보였어요 체력도 안돼고 몸매도 비교되고 얼굴이 너무 말라서 아픈사람 같아요 다른 출연자들은 예쁘고 잘어울려요

  • 4. ㄴㄴ
    '17.10.7 11:10 AM (175.116.xxx.114) - 삭제된댓글

    발레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프로그램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던, 서정희씨는 꼭 좀 빼줬으면..

  • 5. ㅇㅇ
    '17.10.7 11:11 AM (175.116.xxx.114) - 삭제된댓글

    발레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프로그램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던, 서정희씨는 꼭 좀 빼줬으면..

  • 6. ㅎㅇㄴ
    '17.10.7 11:11 AM (175.116.xxx.114) - 삭제된댓글

    발레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프로그램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단, 서정희씨는 꼭 좀 빼줬으면..

  • 7. 에휴
    '17.10.7 11:13 AM (116.37.xxx.157)

    울시모 오버랩 될까봐 재밌울거 같은 프로 못보겠네요
    78세에 다리 찢기 된다고 그게 자랑
    툭하면 찢기 시범...
    민망하구만...본인은 엄청 우쭐.
    나더러 어쩌라고. ㅠ

  • 8. ....
    '17.10.7 11:17 AM (118.127.xxx.136)

    왕지원? 발레 하던 사람이라더니 몸매선 이쁘더라구요

  • 9. ...
    '17.10.7 11:20 A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근데 여기분들은 나이도 많으면서 나이에 더 가혹한듯요.
    성소가 20대 왕지원이 30대, 오윤아가 40대 그래서 서정희 50대로 넣은거 아니에요???

  • 10. ....
    '17.10.7 11:22 AM (118.127.xxx.136)

    근데 여기분들은 나이도 많으면서 나이에 더 가혹한듯요.
    성소가 20대 왕지원이 30대, 오윤아가 40대 그래서 서정희 50대로 넣은거 아니에요???

    시모 나이 76,78이면 본인들도 40대 ~50대일듯 싶은데 ㅎㅎ 서정희는 할머니고 본인은 젊은것처럼 쓰니가 웃겨요.

  • 11. ㅌㅌ
    '17.10.7 11:24 AM (223.33.xxx.181)

    50대에 그정도면 선방아닌가요?
    요가 클래스에 못따라오는 40대도 많은데 (물론 잘하는 소수의 50-60대분도 있지만 소수에요)

  • 12. qqq
    '17.10.7 11:33 AM (175.116.xxx.114)

    서정희씨가 50대라서 안나왔음하는것이 아니고 그 사람 자체가 노력하는 과정 없이 워낙 가식적이고 하는척을 해왔기때문이지요. 발레에 있어서도요.
    잘하는사람이 아닌, 진솔하게 열심히 참여하실 다른 50대 60대 분들이라면 환영입니다.

  • 13. ....
    '17.10.7 11:36 AM (183.98.xxx.95)

    qqq님 말씀이 맞아요
    선생님 말씀 안 따르고 마지막에 하겠다고 했을때
    서장훈이 속시원하게 말하지 않았음 어쩔..

  • 14. ㅎㅎ
    '17.10.7 11:37 AM (117.111.xxx.58)

    시모 나이 76,78이면 본인들도 40대 ~50대일듯 싶은데 ㅎㅎ 서정희는 할머니고 본인은 젊은것처럼 쓰니가 웃겨요.22222

  • 15. ..........
    '17.10.7 11:43 AM (66.41.xxx.203)

    78세에 다리 찢기 된다면 대단한게 맞는데요?

  • 16. 78세에 다리가
    '17.10.7 11:51 AM (42.147.xxx.246)

    다리 찢기가 된다는 건 대단한 거죠.

    며느리는 못하는데 시어머니가 한다는 걸 흉볼일이 아니고 칭찬할 일이네요.

  • 17. ..
    '17.10.7 11:55 AM (124.111.xxx.201)

    며느님들 시어머니가 76,78 연세에
    다리찢기 자랑할만한 건강함에 감사하시고
    내가 복이 많구나 안도하세요.

  • 18. ,,,,
    '17.10.7 12:22 PM (58.233.xxx.54)

    78에 다리찢기는 되는데 걷지를 못하는 건 함정

  • 19. 다른사람이지만
    '17.10.7 12:32 PM (14.47.xxx.229)

    다리찢기가 되는데 그걸 자식손자들앞에서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보기 좋은가... 저희 시어머니는 물구나무도 섰습니다 옷자락 다 뒤집어지고 남편이 보다못하 그만하라고 한소리했어요 해도되는 자리가 있고 아닌 자리가 있어요 구분 못하니 욕먹죠

  • 20. ..
    '17.10.7 12:35 PM (49.170.xxx.24)

    오윤아씨 성실할거라는 예상 했었는데도 직접보니 대단하다 싶었어요. 자기관리 참 열심히고 건강하고 밝아서 좋았어요. 보고 있으니 저도 긍정적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았어요. 김성은씨도 좋았고. 왕지원씨 발레하셨던 분이라 참 이쁘더군요. 예상보다 넘 좋았어요.
    보다가 동작도 따라해보고 ㅎㅎ

  • 21. ...
    '17.10.7 12:56 PM (1.230.xxx.61)

    서정희 그동안 발레 슈즈에 발레복 입고 설친것도 다 뻥이었네요.
    발레걷기, 연습 동작도 기본테크닉은ㅈ물론
    체력도 안되서 매번 하다 말고
    쥐난다고 주저앉고 끝나면 말은 제일 많아요.
    인생전체가 보여주기 가짜인생. 불쌍.

  • 22. ㅋㅋ윗님
    '17.10.7 1:04 PM (1.234.xxx.114)

    저도 딱 그생각 ㅋㅋ그동안 발레사진 다뻥이었구나
    어제하는거보니 ㅋ
    완전 체력바닥
    그나이라고 다 저런체력아님

  • 23. ..
    '17.10.7 2:06 PM (211.224.xxx.236)

    김성은이 엄청 성격 좋더라고요. 오윤아는 성격좋은거 알았고. 그 왕지원이라는분도 순해보이고. 서정희는 멀리서는 죽상인데 클로즈업하면 또 카메라발 잘받아선지 엄청 이쁘고 근데 얼굴만 이쁘면 뭐하나요? 쫙 달라붙는 옷입으니 몸매 그대로 다 보이는데 정말 볼품이 없더라고요. 나이들면 차라리 살집이 살짝 있는게 더 나아보여요. 옷테는 안나더라고도

  • 24. 보는 사람이 답답
    '17.10.7 2:28 PM (116.122.xxx.229)

    서정희씨는 보는 사람이 에너지뺏길 정도로
    입만살아있는거같아요
    저도 이프로 나오기전부터 발레한다고 사진뿌려대서
    기본기는 있는줄 알았네요
    얼굴은 피죽도 한그릇 못먹은 병자 같아보이고
    더 욕 먹기전 알아서 빠지길 바라네요

  • 25. ..
    '17.10.7 2:55 PM (49.173.xxx.222)

    어쩜 이렇게 사람을 입으로 돌려까는지들.
    얼마전 서민정글에도 가식이니 교활하니 미친듯이 씹어대더니 이번엔 또 서정희인가요?
    여기는 칭찬하는 기준이 뭔가요?
    별볼일없는 백수 효리는 그렇게 입이 마르도록 찬양하면서 또 왜 서정희는 이렇게 욕을 들어쳐먹나요?
    진짜 보고있기 역겹네요. 악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사람을 멀리하게 되는거같아요

  • 26. ...
    '17.10.7 3:58 PM (112.218.xxx.155)

    이쁜데 할머니처럼 보여요,
    힘없고 처진. 카메라에서 보여지던 아름다움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움직이는 활동사진으로 보니
    다 허상이란걸 알게 되었어요, 우리 시대의 서정희인데 할머니가 되어 서글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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