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마마보이입니다 ㅠ.ㅠ
이렇게 중증인지 불치병인지 당해보기전엔 몰랐습니다
저랑 싸우기만하면 엄마한테 이르는데 그럼 시엄마는 저한테 쌩하게하거나 냉정하게 틱틱대죠...
첨엔 어른이고 벌벌했는데 두모자가 쌍으로 짜증나네요...
어제 남편과 한판했는데 왠지 오늘 말했을 느낌이네요
내가 어제 분명 싸우면서 왜 이리 입이 싸냐고 여고생도 너보단안심해
그랬는데도 하루도못참네요
어떻게 결혼생활을 유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쌍욕하고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부관계 조언해주세요
이런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7-10-06 22:43:25
IP : 117.111.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7.10.6 10:44 PM (175.209.xxx.57)친정엄마하고 짜고 친정엄마한테 얘기하세요.
그리고 친정엄마가 남편한테 전화해서 야단치고 따지고요. 똑같이요.
마마걸 행세 하세요. 울 엄마가...울 엄마가...이러면서 엄마 말만 들어 보세요.
시어머니한테도 맞서세요. 울 엄마 들먹이면서. 이혼불사 강하게 나가세요.2. 윗분
'17.10.6 10:51 PM (182.239.xxx.83)말대로 해 봐야할듯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래야 자기 자신을 알죠3. 맞네요
'17.10.6 11:04 PM (39.7.xxx.5)마마걸처럼 굴어보세요
4. 마마보이라면
'17.10.7 12:05 AM (121.131.xxx.89)그저 무조건 피하는게 답..이혼이 답...
마마보이는 죽을때까지 마마보이..5. 네
'17.10.7 11:23 AM (117.111.xxx.125)고민해본 결과 그방법밖에 없을것 같아요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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