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를 앞두고 있고요..
근데 왜이렇게 허례허식이 싫은건지 모르겠어요;ㅋㅋ
깨끗한 물떠다놓고 잘 살겠습니다 맹세하고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어쨋든 찬찬히 제대로 알아보고 쓸데없는 비용없이
가성비 괜찮은 결혼식을 생각하자니 준비 시작도 전에 피곤해지네요..ㅋㅋ
남들은 관심도 없음
그때가 좋을때 같아요
전 부러운데요
부모님 경제력에 따라 축의금도 없이 서류로만 충분히 하실 수 있죠.
결혼 안해봐서 모르지만
아마 주위에서 나중에 본전생각에 못헤어지게 하려고
이것저것 마구마구 주문을 할거에요
시간과 비용이 어마어마하면 어찌 쉽게 물리나요 하물며 그래도 물리는데
결혼 안해봐서 모르지만
아마 주위에서 나중에 본전생각에 못헤어지게 하려고
이것저것 마구마구 주문을 할거에요
시간과 비용과 이목이 어마어마하면 어찌 쉽게 물리나요 하물며 그래도 물리는데
저희는 그래서 아예 제 3국에서 해요ㅎㅎ 직계가족 이랑 친구 각각 8명씩 불러서 30명이내러 할거에요. 식사만 인당 40만원에 결혼식 하루종일 파티처럼 할꺼라 빌린 베뉴/ 술값/ 손님 호텔 등등 다 하면 뭐 한국 호텔에서 하는거 보다 많이 들지만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만 파티 하듯이 하고싶어서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