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례상에 올렸던 생선들 어찌 하나요?
굴비와 병어인데 비리다고 가족들이 손도 안대네요.
1. ㅇ
'17.10.6 9:50 PM (211.36.xxx.48)매운탕처럼 끓여요
2. ..
'17.10.6 9:52 PM (219.251.xxx.7)토막내서 양념간장에무깔고조림하는게나을껄요
3. 바위
'17.10.6 9:53 PM (223.39.xxx.235)무.버섯.호박.쑥갓.양파.고추.파넣고 끓이니 너무맛있네요.매운탕으로끓이니 최고네요.
4. 그닥
'17.10.6 9:53 PM (211.244.xxx.154)저는 맛있다 못 느꼈지만 단골로 나오는 추천 메뉴가
물 붓고 고춧가루 몇수저 풀고 얼큰탕으로 끓여보세요.
장담은 못해요.
아니면 채반에 한 번 다시 쪄보세요.5. ....
'17.10.6 9:55 PM (116.121.xxx.188) - 삭제된댓글어쩌겠어요.
비린내는 가열할수록 더 증폭됩니다. 예전에 분자 어쩌고 하면서 배웠는데 생각이 안 나네요.
못 먹겠으면 버리세요. 구제 안 됩니다.
처음부터 물 좋은 생선이 아니었어서 방법이 없습니다.6. 명절음식재활용
'17.10.6 10:05 PM (115.140.xxx.74)저도 어제 오늘 하고있어요.
느끼한건 무조건 매운양념하세요.
댓글들처럼 생선전골 괜찮아요.
저는 육개장, 두부찜, 명태찜. 김치에 전넣고찌짐등
무조건 맵게해서 먹고있는데
느끼한속이 뻥 뚫려요.
남은음식도 활용하고 반찬도 해결하고 좋음ㅎ7. 음..
'17.10.6 10:08 PM (14.34.xxx.180)기름 살짝 두르고 구워서 먹으면 너무 맛있는데요.
8. 신김치 넣고
'17.10.6 10:28 PM (42.147.xxx.246)조리면 맛있지요.
병어는 고추가루를 많이 넣고 조리면 맛있어요.9. 전라도에서 해먹는건데
'17.10.6 10:30 PM (221.141.xxx.42)조기찌개 해먹으세요
무깔고 고사리 깔고 파 양파 넣고 해먹음 완전 맛있어요
어제 해먹었는데 남편이 말없이 코박고 먹네요
http://naver.me/IGiYXxMu10. 음
'17.10.6 10:41 PM (211.244.xxx.52)정 못먹겠으면 물에 담가 짠기 빼고 길냥이 주세요.명절에 복짓기 하는셈 치고요.
11. 맛있어요
'17.10.7 6:36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제사고기를 끓는 물에 담궈 기름기를 빼고난뒤
그 물을 버리고 비닐장갑 끼고 생선을 대충 반토막 내어 매콤 매운탕양념이랑 마늘,대파 넣고 물 붓고
푹 끓여요.
그럼 담백한 생선찌개가 되는데 참 맛있어요.
우리집에서는 제사상에 올린 구운두부,오징어,산적고기도 끓는물에 기름 빼고난뒤 같이 넣어요.
소고기는 누린내가 나서 빼고요.12. 냉파
'17.10.7 10:09 AM (14.39.xxx.232)답글 감사합니다.
생선양이 많아서 기름에 지져도 보고
적어 주신 방법대로 매운탕도 해 볼께요.13. 둘이먹다 하나사망
'17.10.7 11:00 AM (218.154.xxx.163)먹을것만 매운탕으로 지져먹고 나머지는 한끼먹을만큼씩 소포장해서 냉동해요
우리는 제사차례 없애고 안지내니 먹고싶네요 생선 기름에 구운거 한마리에
동태전넣고 고사리 도라지 나물넣고 뜸물 받아부어 잘박하게 매운탕 끓여요
매운거 싫으면 그냥 끓여도 정말 코박고 먹어요 없어서 걱정이지 밑반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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