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질때 쓸쓸해지는 사람이예요
해가 점점 짧아지는것도 섭섭했는데 오늘은 서늘하다 못해 추워서 레깅스랑 가디건 꺼내 입었네요
여태 여름민소매 원피스 차림으로 지냈는데 쓸쓸
봄이오고 해가 길어질때까지 한참 멀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워져서 서글퍼요
...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7-10-06 20:48:11
IP : 119.71.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0.6 8:50 PM (121.135.xxx.185)저도 슬프네요 ㅠ
여름 한 철에만 바짝 피부 화장 잘 받는데... 여름에 나실나실 예쁜 원피스 입고 신나게 돌아다니다가 가을부터 벌벌 떨어야 하고 ㅠ2. queen2
'17.10.6 8:52 PM (175.223.xxx.68)저도요 추운거싫어요 ㅠㅠ
3. ,,,
'17.10.6 8:52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추위도 싫고 스산한 바람과 일교차 ㅜ
4. ...
'17.10.6 8:55 PM (119.71.xxx.61)베란다에 앉아서 차한잔 하는게 기쁨인데 오늘은 추워서 들어왔어요
5. ㅇㅇㅇ
'17.10.6 8:58 PM (221.166.xxx.124)저도 겨울되면 풍경도 삭막해지고
추워지니 옷도 두껍게 입고 다녀야해서 싫어요ㅠ
한국이 사계절이라서 다채롭다는건 홍보성 멘트이고
정말 번거롭네요6. ,,,
'17.10.6 9:03 PM (58.226.xxx.35)저는 땀이 많은 체질이라 여름을 워낙 싫어해서
가을,겨울을 좋아하긴 하는데
타들어가는 더위가 끝나고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이렇게 올 한해가 다 끝났구나 또 한살 더 먹는구나 싶어서 기분이 가라앉아요.
여름 지나고나면 정말 한해 다 끝나더라구요.
가을 금새 왔다가고 겨울에 덜덜 떨다보면 한해 다 가는 ㅠㅠ
시간은 왜 이리도 빠른지.....7. 저는 쓸쓸은 아니고
'17.10.6 9:07 PM (59.6.xxx.151)너무 추워요.
여름 내내 에어컨 피해 도망다니는 사람이라
으,,, 겨울ㅠㅠㅠㅠㅠ8. 전
'17.10.6 9:16 PM (202.155.xxx.58)머리 속에 땀이 넘나서 겨울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팔뚝살... 뱃살....
겨울옷도 사랑하게 되었어요9. ..
'17.10.6 9:35 PM (211.107.xxx.19)겨울도 안왔는데 봄타령이라니
겨울을 너무 미워하시네요..
날이 추우니 사람이 그리워지잖아요..
팔뚝살 뱃살 가리지말고 열심히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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