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엄마에게 정이 없어요

엄마 조회수 : 4,814
작성일 : 2017-10-06 20:05:02
아프시다해도 또 아프다하는가 싶고..
매일 아프시거든요
병원가면 별문제 없고..
아빠는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인데 맘이 약해서 항상 엄마를 달래줘요 엄마는 평생 싸워도 미안하다 한적이 거의 없을걸요
아마 제가 엄마에게 정이 없는건 어릴적부터 남동생을 우선순위로 두는 것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일거에요 친척들 앞에서도 차별이 보여서 너무자존심상했어요
물론 사랑하시죠
챙겨주시고 걱정하시고 근데 남동생 아래라는거죠
그래서 엄마에게 사근사근하지못해요 틀린건 틀렸다말하니 싫어하시죠 아빠랑 싸우시면 자동으로 아빠편을 들게되어요효녀는 아니고 기본만 하는정도..
그러다보니 저보고 성격이 나쁘다하고 전 엄마 성격이 참 안좋은것 같은데 아빠니 받아주고 사시는것 같은데 저보고 성격이 어떻다하는게 이해가 안가고..그러다보니 또 엄마가 싫어지다가 잘지내다가 반복되네요

그냥 친정에 자주가지말아야겠다 생각하다가 또 오라하고 전화하시고 그러면 가게 되고 ㅠ
근데 제가 나쁜지 모르겠으나 엄마한테 정이 너무 없네요
그냥 이렇게 지내야할까요?
엄마하면 애절한 맘 가지는 딸들 많던데 그런분들 부럽네요 ㅠ
IP : 175.223.xxx.1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6 8:0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나쁜 건 아니고 엄마한테 정은 많네요.
    그렇게 지내야지 별 수 있나요.

  • 2. 아야
    '17.10.6 8:18 PM (223.62.xxx.119)

    저도 그런 편이예요.
    전교 1등, 좋은 대학, 남들 다 부러워하는 직장, 좋은 남편...바둥바둥 애쓰고 살았는데 다 불만이세요. 못마땅하다는 이야기가 끊기질 않고 본인 욕심에 분란 만들고...
    정이 별로 없습니다

  • 3. ㅇㅇ
    '17.10.6 8:22 PM (14.45.xxx.210)

    경북 어르신인 부모님과 저도 성향의 차이와 소통부재, 갈등으로 정이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애증이 있었는데.. 이제 동전의 한면이던 애정마저 다 떨어져나가고
    원망만 많네요. 지금도 추석이라 붙어있지만 가슴이 늘상 답답합니다. 그래서 글이 공감이 가요ㅜ

  • 4.
    '17.10.6 8:26 PM (58.227.xxx.172)

    저도요
    철저한 차별속에 자라서 엄마한테 애뜻함 전혀없구요
    차별속에 자란 자식들 전혀 가족같이 않고 남남으로 삽니다
    전 친정에 발길 끊었구요

  • 5. 저도 ing중
    '17.10.6 8:45 PM (1.252.xxx.44) - 삭제된댓글

    살다보니...아웃오브안중이였던 장녀였고
    잘되면 은근 배아파했던 1위가 엄마였어요.
    지금도 그래요.
    그래도 배아파 낳은 딸인데...
    아프니까 출산보조 27일간했다고 와서 병간호해라더군요.
    가서 병간호할것도 없고 자신감정놀이에 또 희생하라고 하는격이라...
    출산때 수고비드린건 기억안나냐고...
    애낳고 병원비에다 신혼에다...없는형편에 챙겨드렸는데..
    나 간호하러가면 한달 100은주냐고..시세로 따지면 반값인뎅?라고 말하니 노발대발...
    잘난아들두고 왜 밉상출가외인부르는겐지...
    밥물맞추는거나 가르치고 시집보내지 못보내서 안달이더만
    직장때려치게 만들고 결혼시킨후 반찬른 커녕 김치안쪼가리보내본 적없는 사람이 친정엄마라는 사실에 정이 안생겨요.

  • 6. ㅡ..ㅡ
    '17.10.6 8:47 PM (1.237.xxx.50)

    엄마랑 님이 똑같으신듯...엄마가 아들과 딸을 차별하듯, 님도 아빠랑 엄마랑 차별하시는것 같아요. ^^

  • 7. 저도 정없어요
    '17.10.6 8:50 PM (223.33.xxx.239)

    엄마가 먼저 정을 뗐는데
    제가 어쩌겠어요

  • 8. ......
    '17.10.6 9:0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차별받고 컸으니까
    당연히 아빠를 엄마보다 더 좋게보게 되지^^
    막무가내로 양비론 피는 사람들 보면 어지간히 돌이다 싶음.

  • 9. 슈비
    '17.10.6 10:06 PM (180.67.xxx.107)

    내 아이 키우며 느낀게
    내 엄마는 나에겐 애초부터 정이 없었구나 였어요
    언제나 딸이 1순위인 시어머니를 보며
    내엄마에게 서운한적도 있었으나 내나이 오십 되가니 그러려니 합니다.

  • 10. 222
    '17.10.6 10:22 PM (49.1.xxx.79)

    막무가내로 양비론 피는 사람들 보면 어지간히 돌이다 싶음2222

  • 11. 저도 없어요
    '17.10.7 12:23 AM (39.7.xxx.24)

    사랑과 재산준 남자형제가 정많이주겠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438 남자들은 보통 긍정적인가요? 9 2017/10/17 2,628
738437 반영구 눈썹 망했어요 7 짱구 2017/10/17 4,336
738436 한살림 온몸용 물비누처럼 하나로 사용가능한거 추천부탁드려요~~ 8 워시 2017/10/17 1,764
738435 닭고기 안심 사왔는데 씻어서 구워야 되겠죠? 3 궁금 2017/10/17 1,175
738434 고3 10 월 모의고사 어려웠나요? 11 고3 2017/10/17 3,190
738433 결혼식 아예 안하신 분 계실까요? 23 블링 2017/10/17 4,125
738432 사이버대 리포트 제목이 ~ 논하시오 인데요 3 sunny 2017/10/17 784
738431 다이어트 중인데 오늘 과식했네요... 8 ㄹㅇ 2017/10/17 1,683
738430 문대통령은 뭔지모를 좋고 온화한 기운이 느껴져요. 37 그냥봐도 2017/10/17 3,008
738429 스테이크 드실때 가니쉬 뭐하세요? 8 집에서 2017/10/17 3,259
738428 꼭 필요한 양약만 처방해주시는 병원 아시는분 문의요(서울 ) 모닝 2017/10/17 433
738427 비름나물 꽃대 먹어도 되나요? 2 ㅠㅜ 2017/10/17 1,585
738426 어린이 영어뉴스 무료 보기 사이트도 있나요. 2 . 2017/10/17 1,224
738425 태풍와서 비행기 결항되면 그 이후는 우째되나요? 1 손님 2017/10/17 2,599
738424 흰색침구 어디서 사나요? 6 바꿀래요 2017/10/17 1,736
738423 득템요? 1 그거 2017/10/17 770
738422 염색..두피 덜 상하려면 머리 안감은 날 하는게 좋을까요? 5 기분전환 2017/10/17 2,511
738421 남편이 바람피신분들...조언부탁드립니다.. 11 .... 2017/10/17 6,495
738420 특별히 암기가 잘되는팁 같은거 있으면 공유좀 해주세요 9 ... 2017/10/17 1,864
738419 아이상처 (엄마아빠 별거 vs. 이혼) 9 .... 2017/10/17 4,448
738418 스뎅텀블러에서 쇠냄새가 너무 나요 3 .... 2017/10/17 2,324
738417 웨딩촬영 겨우 꾸역꾸역 했는데 만삭촬영...ㅎㅎ 16 만삭 2017/10/17 3,903
738416 요즘 하나로마트에 햇생강 나왔나요? 4 생강 2017/10/17 916
738415 단식 8일째, 드러누운 조원진 의원 25 화이팅 2017/10/17 3,188
738414 카드로 된 전통시장 상품권 써보신분계세요? 2 nnn 2017/10/17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