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평화로운 때가 없는거 같아요

내맘아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17-10-06 19:41:48
작은 것에 동요하지 않고
평정의 마음을 유지하고 싶은데
진짜 어려워요
타인의 무례함에 신경 날카로와지고
기분 좋다가도 남의 언행으로 영향 받아
내 기분이 좌우되는거 그만하고 싶은데
방밥 좀 없을까요
강인해지고 싶어요정말
절실해요ㅜ
IP : 223.62.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례할땐
    '17.10.6 7:43 PM (125.182.xxx.27)

    기분나쁘다고 따끔하게 표현하세요..그럼 속이 좀 시원해지실겁니다.
    참으면 기분이 더러워집디다.

  • 2. 세월
    '17.10.6 8:36 PM (211.212.xxx.247)

    나이가 오십은 되어야 가능한것 같아요
    혈기 왕성할땐 어렵더라구요

  • 3. 혈기가 왕성할 땐
    '17.10.6 8:38 PM (125.142.xxx.145)

    안되고 혈기가 누구러지면 마음의 평화가 오나요.
    신기하네요.. 나이 드신 분들이 다 평화로워 보이진 않던데..

  • 4. 그때마다
    '17.10.6 8:43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나와 다름을 인정해 버리세요

  • 5. . .
    '17.10.6 8:52 PM (121.88.xxx.77)

    불교공부하면서부터 전 좋아졌어요
    절에 안가고 그냥 유투브법문듣고 절도 조금하고 날라리이긴 해요

  • 6. 이팝나무
    '17.10.6 9:21 PM (114.201.xxx.251)

    저도 불교공부하면서 많이 너그러워지고 편해진거같아요
    예전엔 한까칠했죠

  • 7. ㅎㅎㅎ
    '17.10.6 11:03 PM (124.50.xxx.3)

    전 작년에 직장 그만 둔 뒤로 스트레스를 안 받아서 그런지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혼자 있을 땐 음악 틀어놓고 집안 일 하고 몸과 마음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짐을 느껴요

  • 8. 평온한 비법
    '17.10.7 12:35 AM (124.56.xxx.35)

    남에겐 무관심!
    자신에게만 대관심!
    남(아는 사람이든 친척이든 그 누구든)에게
    관심도 갖지말고 집중도 하지 마시고
    늘 자신에게 관심과 집중하세요

    늘 오늘은 내가 무엇을 해야 즐거울까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다보면
    남에게 불필요하게 관심도 생각도 안나고요
    남의 이야기도 그 앞에서만 듣고 지나오면 별 기억도 안나요
    남의 머리속을 알아 뭣하겠어요
    지가 나를 질투하던지 말든지
    내가 지한테 관심도 흥미도 없는데
    뭔소리 지껄이든 뭔 상관이겠어요

  • 9. ㅇㅇ
    '17.10.7 2:42 AM (180.92.xxx.185)

    내얘긴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245 추워요 마음이란 사람은 탈북민 아니면 조선족이 아닐까 싶어요 2 ㅇㅇ 2017/10/09 1,604
737244 친구의 이혼 결심 3 ... 2017/10/09 6,126
737243 귀국이사 스케줄 조언 부탁드려요 3 귀국이사 2017/10/09 682
737242 빨래에서 꼬릿한 청국장냄새가나요 ㅠㅠ 9 2017/10/09 4,392
737241 다시 태어난다면 3 무지개 2017/10/09 1,072
737240 남편사주에 도화살있다고.. 혹시 아시는분..?? 7 ^^ 2017/10/09 3,613
737239 통밀빵 할건데 소금빼면 어떤가요 5 소금 2017/10/09 1,012
737238 젊은 엄마 아빠들이 매너라고는 없네요 72 맘충가족 2.. 2017/10/09 21,828
737237 부부 7살 아이 한명이 중식런치코스 젤 싼거 (25000원) 두.. 10 그러면 2017/10/09 3,825
737236 요밑에 식당주문 글이요 2 wind 2017/10/09 1,095
737235 마트에서 ..애 엄마보니 화가 더 나더라는 47 뱃살겅쥬 2017/10/09 21,454
737234 감사합니다. luna 2017/10/09 570
737233 학교다닐때 공부 못했는데 월 500이상 버시는 분들 계신가요? 16 2017/10/09 6,821
737232 밑에 지하철 맘충 목격자글 올라왔어요. 73 ... 2017/10/09 23,452
737231 친정아빠 험담만 하는 엄마 .. 21 ~~ 2017/10/09 7,248
737230 담백하고 시원한 라면 추천 해 주세요 7 무랑 파 2017/10/09 1,773
737229 다이소에서 4만원 이상 지른 후기 2 유한존재 2017/10/09 5,440
737228 여행왔는데 외롭네요 29 ... 2017/10/09 8,681
737227 볼 때마다 자식이 너무 좋고 가슴 설레는 분 계신가요?? 24 나도 날몰라.. 2017/10/09 6,462
737226 면세점 필수아이템 추천 부탁드려요 5 궁금 2017/10/09 3,126
737225 환생 글 보고 생각났는데요. 이 말들으신적 있으신가요? 8 요아래 2017/10/09 3,293
737224 파파이스 2 기다림 2017/10/09 1,253
737223 이밤에 엄마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4 2017/10/09 2,175
737222 남한산성 보신 분들만 보세요~(스포 있음) - 역사학자 이야기 3 .. 2017/10/09 2,019
737221 돌아가신 시아버지 칫솔이 집에있습니다,, 16 2017/10/09 8,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