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산 가을 가디건이 2개 있는데
하나는 자주 안입어서 그런가 그냥 그나마 봐줄만한데
하나는 축 쳐지고 굉장히 보기가 싫네요
원래 가디건은 오래 입기 힘든가요? 둘다 그냥 평범한 브랜드에요. LAP이요..
깔끔하게 입으려면 2년마다 사야할거 같네요 ;;;
3년전에 산 가을 가디건이 2개 있는데
하나는 자주 안입어서 그런가 그냥 그나마 봐줄만한데
하나는 축 쳐지고 굉장히 보기가 싫네요
원래 가디건은 오래 입기 힘든가요? 둘다 그냥 평범한 브랜드에요. LAP이요..
깔끔하게 입으려면 2년마다 사야할거 같네요 ;;;
소재에따라 다르겠죠.
조직감도 옷마다 다르고....
비싼거 손 떨려서 가성비 따져서 사다보니..
입지도 않고 버리기도 어정쩡한 가디건이 몇갠지..
가디건 이제 더는 안 사려구요.
비싼 소재 아니면ᆢㅣ년입고 나면 보플이 은근 피어서 좀 추레한 느낌들어요ㆍ편하긴 한데ᆢ
진짜 돈대로 값어치가 확실히 티나는 품목이에요
비싸게 주면 두툼하면서 소재도 좋고 오래입을수 있어요
확실히 좋거든요
싸구려는 일단 소재 혼방에서 아크릴사 많이 쓰여서 안좋아요
조직감이 약해서 금방 올나가고 후줄근해지고 늘어나요
나일론도 모랑 잘혼방하면 가공력이 우수해지거든요
그런거 안쓰고 싸구려 나일론에 싸구려 울을 쓰면 옷이 영 테가 안나와요
싼 가디건들이 주로 그렇죠
가디건은 비싸게 주면 떼깔부터 다른데 확실히 돈을 발라야 낫더라구요
학창시절 샀던 좀 비싼 가디건은 10년을 입었는데도 짱짱하고 보풀도 없었어요 .제가 안 입는 것을 남동생이 주구장창 입었는데도 늘어남 별로 없었어요 . 요즘에는 그 정도의 가격에 그렇게 좋은 가디건 못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