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랑 어떻게 현명하게 싸우죠?

어휴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7-10-06 18:04:21
결혼은 연애하는거랑 너무 다르네요
서로 동갑이라서 연차가 될수록 더더 싸워요 그나마 횟수는 줄었지만.


최악은 둘다 소리지르며 싸우는거요 그러다보면 감정이 격해져 막말도 하게되고 결국엔 막말하는 사람이 지게되는것 같아요


연애책에는 남자화가 풀어진다음 조곤조곤 말하라는데 그게 어디 되나요? 미혼때 심심풀이로 읽던 연애책 다 갖다버려야겠어요


IP : 61.255.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6 6:0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이성적으로 의견교환 및 조율을 해야죠
    대화할때 감정을 최대한 빼고
    팩트만 가지고

  • 2. 그게 되어야
    '17.10.6 6:12 PM (211.244.xxx.154)

    남자 사람이랑 연애 혹은 결혼을 할 수 있어요.
    이상한게 여자는 노력하면 되는데 남자는 노력해도 안되는 동물이더라구요.
    이상순 같은 남자 몇 없어요.

    그러니 어찌 싸웠나 녹취록 만들어 글로 써서 읽어보거나 들어보신다면 정말 이불킥 할 만큼 별거 아닌거 아닌 이상..

    남자가 입을 다물때는 그냥 꿀꺽 삼키는 연습이 필요해요.

    그런데 원글님. 꼭 그리 노력하려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만나지기도 합니다.

  • 3. 회사상사라
    '17.10.6 6:19 PM (14.1.xxx.38) - 삭제된댓글

    생각하고 팩트만 가지고 대화(?)를 하세요.
    내가 요구할거 확실히 요구하고, 못하는건 못하겠다 딱 못 박고.
    계약(?)파기한 사람에게 책임묻고... 감정을 빼고요.

  • 4. 가을이
    '17.10.6 6:24 PM (49.164.xxx.133)

    진짜 이상순 같은 사람이 없는듯...

  • 5. 글쎄요
    '17.10.6 8:05 PM (59.6.xxx.151)

    현명한 사람은 아닌데요
    소리 지르거나 막말하는 사람은 너무 싫어하고 저도 안해요
    남편은 이상순 같은 남자는 아닌데- 나이 많고 먹히지도 않는 가부장적인
    남편 역시 싫어하는 스타일이에요
    둘 다 싸우는 건 더 나은 관계를 위해서지
    감정 상하면 관계가 뒤로 후퇴한다 주의라
    화 났을땐 소화될 때까지 식히고 얘기하죠

  • 6. 딜을 해야죠
    '17.10.6 9:13 PM (116.127.xxx.147)

    남자는 이기적인 동물이더라구요. 제 아들도....그래서 저는 딜을 합니다. 내가 이거 해줄께 넌 이거 해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226 잘때 손모양이 민망한데 그래야 잠이와여 21 에쿠 2017/10/08 18,443
736225 미국서 코스트코 카드 사용가능한가요? 5 코코샤넬 2017/10/08 2,498
736224 너를 언제나 사랑하겠다는 말. 7 스쳐지나간 2017/10/08 3,581
736223 루테인 종류가 많던데 뭐사면 좋은가요? 16 이름 2017/10/08 8,399
736222 가구 시트지 벗기고 그냥 써보신 분~ 9 . 2017/10/08 2,142
736221 어제 대청소했는데 큰아들웃겼어요 2 ㅇㅇ 2017/10/08 3,604
736220 사업자등록 된 주소 2 2017/10/08 811
736219 라면..먹고 싶어요 ㅠㅠㅠㅠ 14 어쩔까 2017/10/08 5,099
736218 저스틴 롱같이 생긴 남자 만나고 싶은데 말이죠... 7 ㅇㅇㅇ 2017/10/08 1,457
736217 엄마에 대한 고민 11 aaaaaa.. 2017/10/08 3,899
736216 티눈 어떻게 빼나요 18 아야 2017/10/08 7,277
736215 구스이불구입 7 구스이불 2017/10/08 2,436
736214 7살인데 상황파악을 잘 못해서 본인이 잘못한 것도 피해를 입었다.. 9 2017/10/08 2,066
736213 전업주부할때의 일상. (제 경우) 18 나옹 2017/10/08 10,614
736212 청춘시대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 천재같아요 35 ... 2017/10/08 8,213
736211 BBC 전쟁과 평화 기다리고 있어요 7 jaqjaq.. 2017/10/08 1,636
736210 재미없게 살아온 30년 ... 17 모찌 2017/10/08 7,481
736209 주행중 타이어가 펑크 났어요... 7 놀란 가슴... 2017/10/08 2,998
736208 돈 때문에 인연끊고 사는 형제자매 많은가요? 4 ... 2017/10/08 3,992
736207 가족끼리 막말한거 잊혀지시나요 4 구름 2017/10/07 2,923
736206 치킨집에 전화 걸어보신분 계신가요? 3 리리컬 2017/10/07 2,479
736205 인격장애 전문가를 추천받고 싶어요. 4 dd 2017/10/07 1,684
736204 부모님 돌아가시기전 유산상속하셨는데 16 푸른바다 2017/10/07 14,699
736203 혁명은 있었지만 청산은 없었다...... 9 추미애 대표.. 2017/10/07 1,111
736202 혹시 플라즈마 피부관리기 써보신분~~ 1 피부고민 2017/10/07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