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어떤 여자를 좋아해요??
학창시절 초중까지는 그래도 절 짝사랑에 고백받아봤는데
고등 대학때 지금은 그때보다 외모도 좋아졌는데
남자하나 인연이 없네요
아무도 안다가오고 남자가 없기도 해요
그렇다고 예쁜외모는 아니지만 못생겼다 소리 못들었어요
남자만날기회없고 또다른 문제같은데
남자는 어떤여자 좋아해요??
1. //
'17.10.6 5:46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여성스런 여자 좋아하던데
나중에는 성격 좋은 걸 보는거 같고요2. 그거야
'17.10.6 5:47 PM (175.209.xxx.57)남자마다 다르죠.
인연이 닿지 않아서 그러니 주위에 소개해 달라고 얘기 좀 많이 해놓으세요.
당연히 이쁘게 성격 좋고 능력도 좋고 집안도 좋은 처자가 젤 좋죠. ^^3. 일단 외모가 못생기지않아야하고
'17.10.6 5:49 PM (223.33.xxx.6)요즘은 직장을 젤 많이 보죠
4. ㅔㅔ
'17.10.6 5:49 PM (121.135.xxx.185)결혼적령기라면 우선순위가 여자 집안..
5. 분주
'17.10.6 5:51 PM (220.89.xxx.71)일단 안정된직장과 무난한 외모가 있으면 인기있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가만히 있으면 거의 생길기회 전혀없다고 보면됩니다
소개 꾸준히 받아야 되요6. ㄹㅇ
'17.10.6 5:54 PM (175.223.xxx.37)동로회에서 여왕대접 받는 여자들 이쁘지도 않아요.
박차고 나가야 기회가 많아져요.7. apple
'17.10.6 5:58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1. 남자 많은 장소로 가야죠 혹은 소개팅 맞선
2. 여성스러움을 어필해야 하구요
날씬한 몸매 긴머리 은은한 화장 옷 등
3. 직업이 안정적이면 (공사,교사) 혹은 전문직이면
외모 평범 범주만 되도 결혼 잘하더라구요8. ,,,
'17.10.6 5:59 PM (220.78.xxx.36)이쁘고 어린여자요
9. 자몽주스
'17.10.6 6:05 PM (117.111.xxx.129) - 삭제된댓글얼굴 하얗고 여리여리 몸매에 목소리도 나긋나긋
지적인 이미지면 일단 남자들의 시선 관심부터 보이더라구요10. ㅇㅇ
'17.10.6 6:06 PM (121.173.xxx.69)이런 질문하는 거 자체가 진짜 어리석다는 증거죠.
사람마다 취향이 있는건데 다짜고짜
남자는 어떤 여자 좋아해요?라니.
세상에 한가지 타잎의 남자만 존재한답니까?
남자는 무조건 이런 여자만 좋아한다라고 답이 정해져 있어요?
여기서 어떤 여자를 좋아하더군요하면 그대로 따라하시게?
이러니 남자가 없지.11. 음...
'17.10.6 6:07 PM (211.244.xxx.154)연예인중에 주연 서브 주언 조연 조연 친구..엑스트라..
인물들 떼로 나오는 드라마에서 본인이 어떤 타입인지를 한 번 보세요.
아니면 어떤 타입이면 내가 저렇게 변신?할 수 있겠다 싶은지..
트렌드에 너무 안 맞아도 세상이랑 담 쌓았나? 교회 자매님인가? 싶어서 접근을 잘 안할 수도 있어요.
백화점이나 보세 편집샵 가셔서 마네킹 착장샷 풀세트로 시도해보세요.
말하고 보니 전부 외모지향인데..어쩌겠어요..일단 외향으로 이성에게 호감을 어필해야 만나서 얘기를 하죠.12. 제 경험으로는
'17.10.6 6:11 PM (118.44.xxx.232)예쁘고 여성스럽고 단아한 외모는 불변의 진리인듯...
여자가 키크고 체격 좋은 듬직한 남자 좋아하는 거랑 똑같다고 보시면 될듯.
그 다음으로 평범한 남자들은 요즘 여자 직업 많이 보는듯 해요. 같이 맞벌이 하려고...
잘난 남자들은 외모랑 여자 집안 많이 보구요...
님이 생각하는 남자가 먼저 다가오거나 오다가다가 썸이 생기는 정도려면 솔까 외모가 다죠...
한눈에 어필하는 외모가 아니고 직업이나 집안이 아주 좋아서 줄줄이 선, 소개팅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면
기회가 생기려면 남자들 있는 모임에 가서 꾸준히 성격이나 매력을 어필하는 수 밖에...13. 외모 말고
'17.10.6 6:15 PM (118.44.xxx.232)님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분석이나 조언을 하기가 난감하기는 하네요...
분명한 건 님이 늘씬한 연예인 같은 외모가 아니라면 외모만 보고 적극적으로 남자가 먼저 접근하는 건
어릴 때나 그렇지 거의 없는 일이라고 보시면 될듯...14. 프림로즈
'17.10.6 6:18 PM (121.135.xxx.185)하나 구체적인 팁을 드리자면
남자한테 대시받고 싶으면 먼저 미친듯 계획적으로 꼬리를 흔들어 줘야 합니다.
이쁜 여자분들 팔짱 끼고 가만히 앉아서 머리에 고데기질만 하면 남자들이 우르르 붙는 거 같아 보여도
사실은 아니거든요. 집에서 안달내며 카톡질 했다 말았다 애태웠다 말았다 골아프게 머리 써가면서
꼬리 흔들어서 대시, 고백 받아내는 거에요.
뭔가 얻고 싶으면 먼저 노오력을 하셔야 함.15. 프림로즈
'17.10.6 6:19 PM (121.135.xxx.185)직장에서, 장 보러 가면서, 버스정류장에서, 헬스장에서, 교회에서, 오다가다 마주치는 인상 좋은 남자들한테
먼저 생긋생긋 웃어주고. 좀더 친해지고 싶으면 먼저 말도 걸어야 하구요.16. 남초대학 직장 15년 있었어요.
'17.10.6 6:27 PM (128.134.xxx.119)1. 어리고 예쁜 여자
2. 착하고 예쁜 여자
3. 귀엽고 예쁜 여자
4. 그냥 예쁜 여자...17. 진실의입
'17.10.6 6:27 PM (180.182.xxx.23) - 삭제된댓글예쁘다는 소리는 면전에서 하고 못 생겼다는 안해요
소개팅을 적극적으로 하시고 소개도 적극적으로 요청해 보세요18. 괜찮은 남자가 오길
'17.10.6 6:28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바라는거지, 별못일없는 남자들이 우르르 몰려오는걸 바라는게 아니잖음?
정말 별못일없는 남자늠들은 쎄고 쎗써요~ 여기 여자들도 다 아는 사실이고? 솔까 그런 남자 만나길 희망하는게 아니잖아요?
이쁜 여자는 가만히 않아만 있어도 남자가 알아서 와요~ 고데기질?은 고사하고 머리 안감아 기름 쩔어도 남자 다가온다니까요? 근데 다가온 남자가 어떤류에 남자냐 그게 문제인거지 미쳤다고 아무나 만남?19. ..
'17.10.6 6:29 PM (223.39.xxx.11) - 삭제된댓글프림로즈님 말이 정답이에요 ㅋㅋ 맘에 드는 남자들한테 약간 흘리고 여지를 줘야함.
20. ㅇㅇ
'17.10.6 6:31 PM (49.142.xxx.181)일단 얘네들은 외모가 자기 기준에 어느정도 맞아야 하드라고요.
여자들도 남자볼때 제일 먼저 보는게 있잖아요. 직업?이나 경제력 같은거요.
어느 커트라인선이 되어야 그 다음것도 보듯이
남자들도 외모가 어느 커트라인이 되어야 그 다음것도 보는것 같음..
말하자면 서류전형이 외모고 서류전형에 통과해야 그 다음에 집안 성격 직업 뭐 이런순서..21. 프림로즈
'17.10.6 6:33 PM (121.135.xxx.185)이쁜여자들이라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 안 생깁니다 슬프게도 ㅠ
이쁘게 치장 해주고 집앞 까페라도 가 앉아 노출을 해줘야 남자들이 봐주죠...
꼬리를 흔들라는 거지 누구한테나 대놓고 사귀자~하라는 건 아닙니다.
이성에게 오픈마인드와 오픈 태도를 가지라는 거죠..
그 중 입질오는? 남자들...ㅋㅋ 가운데 제일 괜찮은 사람 하나 고르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야겠죠 ㅋ22. ...
'17.10.6 6:37 PM (221.165.xxx.58)이쁘면 남자가 꼬입니다.
여성스럽고 이쁘고 싫어도 남자가 꼬여요
불변의 법칙인듯
10대부터 20대까지 싫어도 남자들이 꼬이네요
결혼하고 살찌니 절대 안꼬이고 ㅋ23. 밀당이라고 하기 그렇지만
'17.10.6 6:43 PM (1.235.xxx.221)여지를 주는 여자를 좋아해요.
철벽같아 보이는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거의 없어요.
요새는 남자들도 살기 힘들어서,예전처럼 열번 찍어야 넘어갈 것 같은 나무에겐 눈길조차 안줘요.
그럴 여력이 없어서요.
어느정도 저남자 괜찮다 싶으면 니가 대쉬하면 내가 오케이할게 정도 눈치 줘야 합니다.
나는 철벽같은데 저 남자가 너무너무 매달렸다 이런 로맨스 꿈꾸면 어떤 남자도 옆에 안올거에요.24. aaa
'17.10.6 7:51 PM (180.65.xxx.13)근데 외모가 좋아졌다지만, 남자가 좋아하는 외모로 변하셨다면 가만히 있어도 사실 말걸어요. 직장이나 어디에 적 두면..
25. 원글이
'17.10.7 12:07 AM (221.140.xxx.204)모두 감사합니다~~~
26. ...
'17.10.7 7:52 AM (121.131.xxx.46)탁현민씨가 쓴 남자마음설명서를 읽어보세요
원글님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이더라구요27. ...
'17.10.7 12:23 PM (59.7.xxx.36)노오력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좋은 사람이 쉽게 안 만나져요.
얼굴이 좀 더 뻔뻔해지고 싶어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