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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취해 싸우던 사람들이 엄마집 대문을 부쉈어요.

ㅇㅇ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7-10-06 17:24:49
새벽 4시쯤 요란하게 싸워 112로 누군가 신고를 해
경찰이 오는중 대문이 와장창 부숴지고 혼자사시는 엄마는
무서워서 나가보지는 못하고 소리만 들으셨대요.
다음날 동네 파출소가니 진술서 받아놨다고 걱정말라하더니
지금은 싸움한 사람들이 술먹어 기억안난다고한대요.

검색하니 재물손괴로 고소고발을 해야한다고도 하는데
혼자계시다보니 문이 없어 더 무서우신가봐요.현관전 중간문은 있어요.해결을 위해 어떤 절차를 밟아야할까요?
112신고는 동네지구대서 모르겠다하고
오전근무 오후근무자 달라 모르겠다하고
엄마가 힘드신가봐요.
IP : 58.140.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유
    '17.10.6 5:45 PM (180.182.xxx.23) - 삭제된댓글

    이러고 인터넷에 글 올릴게 아니라 엄마 모시고 해당 파출소가서 해결하시고 당장 인테리어 집 가셔서 대문 달아야죠!!!!

  • 2. ㅇㅇ
    '17.10.6 6:16 PM (58.140.xxx.111)

    제가 지금 아파서 움직이질 못해서요 ㅜㅜ
    아들은 며느리도 안데리고 왔다가 바리바리 싸가기만하고
    아픈 저한테 하소연하시니 답답해서요

  • 3.
    '17.10.6 7:08 PM (223.53.xxx.190) - 삭제된댓글

    엄마혼자 인테리어업자 근처찾아 문먼저달고 ᆢ영수증 이런거 경찰서에 얘기해서 받아내던가 해야겠죠ᆢ연휴라 아쉽겠네요ᆢ문연곳 찾으려면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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