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보다 할배를

tree1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7-10-06 17:18:06

처음보았네요

ㅋㅋㅋ

그냥 티비에서 할때는

그저그런 예능프로일거라 생각하고

본적이 없었고

가끔 다른 프로에 잠깐 나올때만 몇번 봤거든요


삼시세끼는 몇회는 봤는데

그것도 어떤때는 재미있고

어떤때는 재미없어서

대충 안보거든요


그런데 오늘 꽃보다 할배가 생각보다 괜찮치 않나 싶어서

볼데가 없어서

유료다운까지 해서 한회를 봤어요

재미있었어요

이게 본방하면

항상 볼거같은데

그때 못본게 아쉽네요


저는 뭐 가 좋냐면요

이서진씨가 좋아요

이서진씨가 머리도 잘 돌아가고

생각하는거나 행동도 매력있고...


그다음에는 해외 풍경요..

그냥 사진같은거 볼때는 잘모르는것들

직접 해외나가서 돌아다니면서 ㅣㅉㄱ어서 대리만족이 너무 잘되고

그런게 좋아요


지금은 너무 비싸서 전회를 다운할수가 없어요

나중에 가격이 내리지 않나요??

그때볼생각이에요

그런데 이프로가 있어서

나중에 볼거라는게 너무 행복해요

왜냐하면..


제가 한때 이서진씨 팬이서요

그래서 행복하죠..ㅎㅎㅎㅎ

그때 이서진팬덤에 있을때는

이런먹방 예능프로로 저렇게 뜰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거든요

이서진씨는

해외여행도 많이 가본 사람아니었고

그리고 음식에 관심없거든요

배고파서 먹는다고..

참외도 생선도 누가 가시 안빼주면 안먹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거기서 빵만들고 하는게 너무 웃겨서요

그래서 원래 성격이 그ㅐㄹ서 삼시세끼아무리 해도

그렇게 음식이 많이 늘지는 않잖아요

하지는 잘 못하던데요

빵도 단팡빵 어떻게 그렇게 만드는지..

물로 ㄴ 반죽한다고 힘은 들겠더만요..


그래도 머리가 좋아서..

자기가 직접은 잘 못해도

아이디어는 괜찮은 편이잖아요..

저는 그냥 마음갈때 잠깐씩 있는 팬이라서

정말 팬덤에 있었던 사람이 많네요..ㅎㅎㅎ

그래도 다 행복한 추억이에요

제가 또 느낀것은..

여전히 이서진씨가 좋다는 겁니다..

처음에 팬덤에 까지 갈정도로 좋아했던것은

바뀌지 않는다는걸 알겠네요..

팬덤을 떠난지 십수년일지라도

그렇다는거요...




IP : 122.254.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6 5:56 PM (180.230.xxx.96)

    이서진이 꽃할배하고 호감상승 됐어요
    지금껏 하고 있는거죠
    저도거기서 보고 팬 됐구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147 일본여행을 티비프로그램에서 엄청 광고하네요 16 ..... 2017/10/08 3,344
737146 음식 냄새가 베란다를 통해 들어와요 12 오 스메엘 2017/10/08 2,858
737145 귀리가 소화가 안되나요? 1 2017/10/08 2,555
737144 실리트 밥솥이 깨져서 4 jj 2017/10/08 1,410
737143 요즘 방영중인 드라마 뭐보시나요? 10 드라마 2017/10/08 2,276
737142 상대방 말 그대로 듣지 않고 숨은 의도 찾는 남편 11 카라 2017/10/08 3,974
737141 딸의 몸이 매력적인 여성이 되면 좋겠어요. 47 딸맘 2017/10/08 17,412
737140 노인용 맞춤 신발 아시는 곳 있나요? 1 ,,,, 2017/10/08 625
737139 아파트에 담배냄새가 너무 납니다. 22 오레오 2017/10/08 3,779
737138 세포라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블루밍v 2017/10/08 593
737137 ----- 훌륭한 제사상--- 공유부탁드려요 14 로그 2017/10/08 3,365
737136 한번읽기시작한책은 재미없어도 읽으세요? 11 너무재미없... 2017/10/08 1,457
737135 본인이 중산층이라 생각하시나요? 19 2017/10/08 5,406
737134 김창완씨 26 ... 2017/10/08 7,689
737133 어기어때 광고때문에 신동엽까지 꼴보기싫어요 10 인내심한계 2017/10/08 2,602
737132 우리개 왜이러는걸까요? 2 ㅜㅜ 2017/10/08 1,067
737131 김밥 갖다 드려도 될까요? 33 집앞 노숙자.. 2017/10/08 7,891
737130 미국 서부 여행하기 제일 좋은 계절은 몇월일까요? 8 여행자 2017/10/08 8,151
737129 이런 질문 드려도 될까요? 3 나나나 2017/10/08 787
737128 열흘의 긴 연휴가 하루 남았네요 ㅠㅠ 20 아쉽 2017/10/08 4,632
737127 50년만에 첫사랑 찾은..기사..(퍼옴) 4 2017/10/08 3,778
737126 남편이나 남친 이상형이 누군가요? 22 .. 2017/10/08 4,012
737125 인간극장 낚시부자 2 .. 2017/10/08 1,773
737124 서울 최고의 세련된 가족사진관 그리고 의상 추천해 주세요. 10 사진 2017/10/08 5,066
737123 초3-미국3년 vs 고등수학심화 뭐를 해야할까요 11 고민 2017/10/08 1,703